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택)는 9일 국민들이 숲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산림분야 규제혁신에 앞장서기 위해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산림청에서 추진한 규제혁신 사례를 홍보하고 산촌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을 지원하며, 규제개선 의견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진행했다. 최근 산림청은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경쟁제한 규제혁신과 산림분야 신기술·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맞춰 울진산림항공관리소도 현장지원센터를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울진산림항공관리소 김성택 관리소장은 산림현장의 불합리한 과제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면서 “산림분야 규제혁신을 통해 국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삶의 질 개선에 앞장 서 나갈 것이며, 산림분야에 비합리적이라고 여겨지는 사소한 규제라도 언제나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개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0일 죽변초등학교에서 죽변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30여명과 함께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간담회 및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치매서포터즈 양성교육을 통해 전교생과 교직원이 스스로 치매예방을 위해 힘쓰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극복 선도학교 제2호로 지정된 죽변초등학교(교장 안경도)는 지난 4월 울진군 치매보듬마을 사회적가족 만들기 행사를 적극 지원하였고,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매년 신입생에게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선도학교를 통해 치매 어르신에 대한 존중과 배려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참여하길 원하는 관내 초·중·고교는 울진군 치매안심센터(☎054-789-5836)로 연락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보건소는 효과적인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4일에서 5일 이틀간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어린이집, 유치원 포함) 12개 기관의 학생 850명을 대상으로 "토피야! 소원을 말해봐" 인형극 공연을 4회 운영했다. 이번 인형극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보건교육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정보 습득하여 자기관리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되었다. ‘토피야! 소원을 말해봐’는 환아와 가족이 아토피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잘 지켜 아토피질환을 이겨내겠다는 내용을 담아 건강회복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 다짐의 시간을 가지는 등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친근한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전 생애에 걸쳐 진행되는 알레르기질환에 도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보장과 미래의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드림스타트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만3~5세 20명을 대상으로 ‘한방차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 5월부터 서울 강남에 소재하는 함소아제약과 드림스타트 중앙 지원단의 협약체결로 매년 “함소아 동병하치 약선음료(생기차)”를 후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함소아 생기차는 “동병하치(冬病夏治)” 즉, 겨울의 병을 여름에 치료한다 라는 의미로 인삼, 오미자, 맥문동 등의 한약재가 들어있어 여름철 더위로 지친 몸의 기력을 회복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평소 땀을 많이 흘리거나, 잦은 감기 등 허약한 체질을 가진 아동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생기차 전달과 함께 복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해줌으로써 아동의 면역력을 높이고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여름에 미리 예방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점점 무더워 지는 날씨로 인하여 아동들의 건강이 염려 되는 시기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택)는 7월부터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처를 운영 할 계획이다. 울진산항은 2016년부터 울진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통한 청소년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왔으며, 매년 1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산림의 중요성과 다양한 산림항공 직업군에 대한 체험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교육기부를 통해 2017년 울진산항은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 체험기관 인증서‘를 획득하였고, 전년도에는 울진비행원과 울진교육지원청과의 3개 기관 MOU(업무협약식) 체결을 통하여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은 자신의 진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선택이 중요하다. 울진산항은 조종사, 정비사, 공중진화대, 관제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 있는 만큼 각 직업군에 대한 체험이 가능하다. 자유학년제와 관련하여 진로체험이 필요한 학교는 ‘꿈길’ 홈페이지를 통하여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진로체험 담당자(☎054-789-7014)로 문의 하면 된다. 울진산림항공관리소 김성택 관리소장은 “학생들이 직접 전문직업군과 만나면서 넓은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현장정보를 습득해 자신의
울진군 울진읍(읍장 전찬억)은 피서철을 맞이해 화장실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울진읍에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설물의 관리실태, 청결상태, 편의용품 비치,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근 불법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급증하여, 공중화장실 이용자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울진항, 연호정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주요 관내 공중화장실을 전파탐지 및 적외선 렌즈 탐지형 장비를 이용하여 집중적으로 점검 및 확인하였다. 또한, 공중화장실 관리인들을 대상으로 피서철 관리요령을 집중교육 하여 증가하는 피서철 수요에 대비하였다. 전찬억 울진읍장은 “피서철 공중 화장실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나 울진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리한 화장실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2019년 2분기 도내 화재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화재 1,472건, 재산피해 38,870백만원, 인명피해 116명(사망 9, 부상107)이 발생했고 이 중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32건, 재산피해 135백만원, 인명피해 0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18년(경북도 기준)에 비해 각각 화재 44건(2.9.6%)증가, 재산피해 21,601백만원(125.1%)증가, 인명피해 30명(34.9%)증가한 수치다. 원인별로 부주의 676건(46%), 미상 322건(22%), 전기적 요인 227건(15%), 기계적 156건(11%)순으로 발생하였고, 특히 인명피해는 부주의 676명(55%)으로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 주거시설 375건(26%), 산업시설 309건(21%), 자동차․철도 202건(14%), 기타 196건(13%)순으로 발생하였고, 재산피해는 산업시설 31,624백만원(81%), 주거시설 3,056백만원(8%)순으로 발생하였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통계분석 결과, 도내에서 2018년보다 화재발생 건수는 증가했고 이를 대비해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과 진압체제 구축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일부터 8월 28일까지 재가 장애인 중 고혈압환자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체장애인과 교통장애인협회와 연계하여 건강관리에 취약한 재가 장애인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신만의 건강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약물기전이나 부작용, 운동법 등의 교육과 스트레스 해소법, 식단일지 및 혈압일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동료 장애인들의 건강관리 노하우를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효과적인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어린이집, 유치원 포함) 65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근질근질~ 알레르기 이야기 교실"을 운영했다. 3개월간 1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실은 사회·경제적 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유발인자와 알레르기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하고자 준비되었다. 알레르기 예방관리 교육은 동영상, 교육자료 배부, 막대인형극(아토피는 물렀거라!)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전달하였고, 미취학아동과 저학년이 재미있고 쉽게 알레르기 예방수칙을 이해하고, 나아가 올바른 생활습관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전 생애에 걸쳐 지속, 악화되는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관리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건강한 삶 보장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보건소(소장 박용덕)는 지난달 28일 결핵 예방 및 전파차단을 위해 결핵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인 청지노인학교 학생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결핵조기발견을 위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했다.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이동검진 차량으로 흉부엑스선 촬영 검진을 실시하였으며, 검진을 통해 결핵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울진군보건소에서 진찰 및 객담 검사 등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치료 및 추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결핵의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결핵은 다른 호흡기 질환과 비슷하기 때문에 관리가 소홀해지기 쉽기 때문에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있다면 보건소에 방문해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서 기침을 할 때에는 휴지나 손수건등으로 가리고 기침을 할 수 있도록 기침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울진군보건소는 면역력이 낮고 결핵균에 감수성이 높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의 조기발견과 전파차단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더 결핵검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