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제13회 울진군 영어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영어스피치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피치능력을 경연하는 행사로, 울진군 학생들의 영어스피치 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권태인 울진군 부군수, 김경일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관내 초등학교장, 교감, 지도교사,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영어스피치대회를 위해 지난 5월 관내 9개 초등학교, 38명이 신청하였으며, 이날 대회에서는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영어스피치능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스피치경연뿐만 아니라,“관객과 함께 하는 퀴즈”,“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등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하여 참가한 학생들이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스피치경연이 있은 후에 한국인 교수 2명 및 원어민 교수 4명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6명, 장려상 8명 총2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태인 부군수는 “영어스피치대회를 위해 열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5일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참전용사님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자유 수호 전쟁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자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6.25전쟁 제6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6.25참전용사, 보훈유가족, 재향군인회원과 각급기관단체장,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전쟁의 상처로 고초를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을 위로하고, 전후 세대들에게는 자유민주주의의 고귀함을 알려주는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챔프오케스트라의 현악4중주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수여, 격려금전달, 기념공연으로 태권도 시범에 이어 기념사,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전찬걸 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의 가치를 일깨우고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조국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하며 아울러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는 뜻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평해읍(읍장 윤효길)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평해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해읍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성과 보고, 2019년 사업추진 방향 및 복지대상자 발굴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새로운 임기 시작을 맞이해 전성용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였으며, 참여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참석한 위원들은 “평해읍 복지 발전은 우리 모두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노력 절실히 필요함을 인식하고 민관이 함께 하여 협의체를 잘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0개 읍면 지역 시가지 화분 및 연도변 가로화단 일원에 페츄니아 등 7종의 여름 꽃을 식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여름꽃길을 조성 마무리 했다. 이 사업은 산림녹지과에서 2019년부터 "읍면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연도변 꽃길조성과 도로변 풀베기 사업을 민간업체에 위탁하여 일괄 추진하게 되었다. 여름꽃길조성 사업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96백만 원의 예산으로 울진군 10개 읍면지역과 엑스포 공원 일원에 (가로화단 3,050㎡, 시가지 화분 730개) 페츄니아 등 7종의 여름 꽃 52,500본을 적기에 식재하여 아름다운 여름꽃길을 조성 완료하였다. 이번 여름 꽃길 가로경관 조성으로 울진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 을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하게 되었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여름 꽃 생육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울진 이미지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며, 오는 7월 중 울진교와 수산교에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하여 특색 있는 여름꽃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보건소(소장 박용덕)는 지난 20일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밭농사를 주로 많이 하는 산림연접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실시 및 기피제 및 토시를 보급했다. 또한, ULV(초미립자 살포기)장비 등을 투입하여 진드기 예상 서식지 마을 주변 및 텃밭 주위를 집중적으로 분무 및 연무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진드기 발생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함께 방역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진군보건소는 SFTS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드기 기피제 3,000개를 구입하여 밭농업 종사자, 연도변 풀베기 등 야외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였고, 추가적으로 기피제 3,000개 및 토시를 구입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진드기매개 감염병 중 특히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야외활동 시 진드기 예방수칙을 숙지하도록 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및 구토 등의 임상증상이 있을 시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과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원장 이재준)은 지난 19일 울진군의료원에서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환자의 진료의뢰,의학정보 교류, 의료기술자문 등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와 치료에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관계자가 현대화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울진의료원의 진료실, 입원병동, 건강검진센터, 인공신장 투석실 등 시설전반에 대하여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가졌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강원춘천권 유일의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응급환자가 도착과 동시에 전문의 진료가 시작되는 국내 최고수준의 응급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급성기뇌졸중⋅대장암⋅위암⋅유방암의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아 환자가 안심하고 수술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울진군의료원은 올해 4개 대학병원과의 협약체결 등 대도시 병원과의 활발한 교류 및 대외협력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친절하고 사랑받는 울진의료원이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5일부터 7월 5일까지 ‘2019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은 방학을 맞아 지역출신 대학생들이 건전한 근로체험을 통해 스스로 학비를 충당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전국 소재 대학교(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현재 휴학 중인 학생이나 입학예정자 및 사이버대학 및 방송통신대학 재학생은 제외된다. 선발 인원은 100명으로 군청 실과소 및 읍면 지원 근무와 하계 축구대회 지원 근무 등 행정보조 업무를 비롯한 다양한 직장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신청 방법은 울진군 홈페이지(http://www.uljin.go.kr)에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김광대 총무과장은 “방학 기간 아르바이트로 학비 마련 등 각 가정의 가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울진군의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하며 군정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하거나, 군청 총무과 행정팀(☎054-789-6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친절 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우현)은 지난 19일 기성면복지회관 3층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여름철 무더위 대비 각종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 및 울진군보건소의 치매예방교육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자연장 교육시청, 친자연적 장례문화 안내, 자연장지 조성사례 등을 소개하는 지역별 순회 설명회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 및 고령화 시대의 불청객인 치매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고 지난 14일 개소한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소개의 시간도 가졌다. 김우현 기성면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 기간 동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남은 참여 기간 동안 사고와 부상이 없도록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깨끗한 울진, 친절한 울진을 위해 어르신들이 힘써달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영근)는 20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나눔 사업은 한울원자력 사업비로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옥자)가 재료 구입과 반찬작업을 주관하고 협의체 위원들과 단체들이 참여하여 직접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26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봉사단체를 중심으로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영근 공동위원장은 “정성으로 요리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이웃 사업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1일 ㈜수산인더스트리 한울사업소(소장 장영호)로부터 4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받았다. 이날 기부는 ㈜수산인더스트리 한울사업소의 사내 봉사단체인 한마음봉사단(단장 최정규) 정기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국수 170박스를 지원해 특별한 지역사랑을 보여주었다. 특히, 쌀국수와 함께 계열사인 ㈜수산홈텍에서 생산한 자동가스차단기도 함께 전달해 지역민들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이 지역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울진군의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전국에 사업소를 둔 플랜트 설비 공사 업체로 울진군에도 사업소를 두고 원자력 분야의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