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올해 들어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따라서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자신의 건강을 지켜야하며 야외활동 후 2주내 고열, 구토, 가피 등의 임상증상이 있을 시에는 초기에 빠른 대처가 필요로 하므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나 목욕을 통하여 감염원을 차단시킬 수 있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거듭 강조했다. ◆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 작업 및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해 입기 -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기 -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에서 작업 및 야외 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
친절 울진군 울진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태봉)에서는 등굣길 어린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봉사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도로위의 의사소통 “방향지시등 켜기 운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민간인 22명으로 구성된 울진읍주민자치센터에서는 울진남부초등학교 어린학생들의 등굣길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2016년부터 자율적으로 교통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올 4월 말부터는 교통사고 사각지대인 울진중학교 후문까지 이를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최근 자치위원들은 혼잡한 이면도로에 교통봉사를 실시해오면서 약 70%이상의 운전자들이 도로위의 의사소통 기본수칙인 방향지시등을 작동하지 않아 여러 번의 사고를 당할 뻔한 위기를 경험해, 울진읍사무소와 울진파출소의 협조를 받아 “방향지시등 켜기 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하고 이날부터 캠페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태봉 자치위원장은 울진중학교를 방문하여 차량 방향지시등 켜기 운동과 스쿨존 이외지역에서 학생 내리기, 끼어들기 금지, 안전띠 착용 등을 호소하는 가정통신문 발송을 요청했다. 또한 “학생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길거리 인사나누기 등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방향지시등 켜기 운동은
친절 울진군 고우이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청소년 활동 공간에 대한 가치와 그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기획 활동 '환경 더하기, 행복 곱하기'의 일환으로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환경보호활동을 직접 실천함으로써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녹색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울진군참여위원회 및 수련관 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 30여명이 2개조로 나누어 연호공원 및 울진군체육관 일대 쓰레기 줍기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군수 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련관 1층 청소년카페 개선 사업시행을 위하여 오래된 도서 정리 및 폐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울진고등학교 3학년 주용태 학생은 “청소년이 좋아하고, 언제든 와서 편히 쉴 수 있는 수련관이 되기를 바랐는데, 올해 북카페 리모델링이 진행된다니 너무 기쁘고,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타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의 활동을 보니 우리 군이 더 발전할 것이라 생각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구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9년 구강보건주간(2019. 6. 9~6. 15)을 맞이해 청지노인학교 어르신 70여명과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교육 및 홍보물품을 전시, 배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청지노인학교 어르신 대상으로는 올바른 구강관리법과 틀니 관리요령을 실시했다.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는 불소도포와 영유아기 구강관리교육을 하였으며, 매화·노음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홍보용품 전시 및 홍보 등 을 실시하였으며 세대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인 치아가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구강관리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3일 참가청소년 전원을 대상으로 고우이청소년수련관에서 경북소방본부와 연계한 119 이동형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이동안전체험교육은 지진에 대한 영상 및 대피방법 등의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지하철체험, 연기탈출, 비상탈출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참가청소년들의 안전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약 90분간의 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은 이동형 버스에 설치된 영상교육의 CPR체조를 따라하며 교육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경북소방본부 이승명강사는 “이동형 안전체험교육이 아카데미청소년들에게 경험을 통한 체험이 사고 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거라 생각한다”며 교육의 장점을 설명했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참가청소년들에게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개인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직원30명(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을 대상으로 2019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국립중앙의료원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재난발생시 의료진이 필요한 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의료대처에 보건소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또한, 재난의료대응체계의 이해와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과 재난대응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실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되었으며 환자분류반과 응급처치반, 이송반으로 나누어 재난응급비상대응매뉴얼에 따라 실질적인 현장대응 처리능력을 강화 하는데 중점을 뒀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원장 백순구)은 지난 10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상호공동발전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와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의뢰, 결과회신, 진료 후 회송이 실질적이고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소통의 가교 역할을 약속했다. 올해 개원 60주년을 맞이한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은 고압산소치료센터의 개소 및 중부권 유일의 중증외상 환자의 치료를 위한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의료지원 병원으로 지정되어 참가한 선수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은바 있다. 울진군의료원은 울진군민에게 지역적 위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응급환자 및 중증환자에 대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올해 4개 대학병원과의 협약체결을 통한 협력체계 시스템을 구축으로 군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2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조리 실습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이유·간식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0%미만기준으로 영양위험(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섭취불량)이 있는 72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임신, 출산, 수유부를 대상으로 한다. 매월 정기적 영양교육, 보충식품 제공, 개별 영양상담, 가정방문 등을 통해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울진군은 상·하반기 연 2회 대상자가 직접 요리에 참여함으로써 교육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활용법을 알려줌으로써 대상자의 영양섭취 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우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발굴 및 조사를 실시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 취약계층아동과 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바른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현재 울진군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 조손가정 등 104가구 154명이 대상자로 등록되어 있다. 대상아동은 각 읍·면 희망복지팀 및 관내 유관기관을 통해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발굴 된 아동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초기상담 후 사례회의를 걸쳐 대상아동으로 선정이 되면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드림스타트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드림스타트팀(☎ 054-789-62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취약계층 아동 발굴을 통해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여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2일 관내 노음초등학교와 매화초등학교에서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발생 예방 및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과 울진군보건소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후천적 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제 사고로 척수손상을 입은 장애인 강사를 모시고 사고사례를 소개하며, 장애 인식개선 및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국립재활원 보고에 의하면,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 가운데 90%는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이고, 그 중 사고는 34.4%에 달할 정도로 사고로 인한 장애 비율이 높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후천적 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 습관을 키우고,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바로 잡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장애발생 예방과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