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8일 울진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관내 9개 도서관 담당자와 2019년 울진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운영 사업은 관내 10개 도서관을 선정하여 치매관련 도서 및 홍보자료를 비치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치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진공공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죽변면도서관, 작은도서관 9개소 담당자와 관광문화과 작은도서관 담당자가 참석하여 치매 서포터즈의 역할, 2019년 치매극복사업 안내,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의 역할 및 사업절차를 안내하고 업무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여 도서관에서도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8일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유치원, 어린이집 포함)의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바로알기 학부모 교실"을 운영했다. 사회경제적 급성장과 환경변화에 따른 알레르기 유발인자의 증가로 잦은 재발과 악화가 반복되는 알레르기질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번 학부모 교실은 유해물질에 노출되어 있는 생활환경을 돌아보고,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치료와 관리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교육전문 강사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보건교육과 공기정화 식물 심기 원예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만성적인 알레르기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아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보건소(박용덕)은 지난 해 사상최대의 폭염에 이어 올해도 평년보다 폭염 일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날씨예보를 반드시 확인하여 이상고온이 발생하는 날은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폭염이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심한 더위를 말하며 통상 30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 나타나는 현상이다.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주의보 발령,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야외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챙 넓은 모자를 쓰고 밝고 헐렁한 옷등을 착용하여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여야 하고 격한 활동을 할 경우 충분한 휴식과 물을 섭취하여야 한다.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도록 하고, 옷을 풀고 시원한 물수건으로 닦아 체온을 내리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여야 한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 무더위를 피할 수 없지만 온열질환은 폭염대비 행동요령으로 최대한 예방할 수 있다. 폭염대비 행동요령 ◆ 폭염대비 건강수칙 ○ 물을 자주 마십시다.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 스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다중이용시설,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을 방문해 피난을 위한 ‘안전픽토그램’을 활용한 홍보에 나섰다. 픽토그램이란 그림문자로 문자를 대신하는 시각전달의 한 수단으로 언어를 초월해 직감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그래픽을 상징한다. 픽토그램을 활용한 홍보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적치물 불시단속과,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안전점검,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소방 안전문화를 조성한다. 제갈경석 소방서장은 “최근 픽토그램 설치 대상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시민과 공감, 소통을 통해 픽토그램 설치 확대와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5일 고우이청소년수련관에서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 3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역량강화 특강 및 청소년 감수성 강화 활동 "사랑은 표현하고, 꽃은 피어야 한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의 삶을 위협하는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해 청소년보호법 사례를 중심으로 알아보고, 청소년 스스로 유해환경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생각해보고 청소년 범죄와 나이에 따른 처벌(소년법)에 대해서도 생각할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골든 볼과 스타치스 등의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한 꽃리스를 직접 만들면서 청소년의 감성을 깨우는 활동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4,5월 계속 바쁜 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쳤는데, 꽃리스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뭔가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고, 엄마 선물로 드릴 생각을 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고우이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마련된 기구이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시설 운영 시 청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25일 군민의 건강증진 및 군민화합,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41회 군민건강걷기 대회"를 울진읍 연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에 연호공원을 출발하여 남대천산책로, 은어다리, 염전주차장 까지 왕복 6km 코스로 진행 되었다. 이번 코스는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고 가족이 함께 걷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가족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나아가 2021년 경북도민체전에도 힘과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영근)는 23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반찬 나눔 봉사는 한울원자력 사업비로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옥자)가 재료 구입과 반찬 만들기를 주관하고 협의체 위원 18명과 단체 회원들이 참여,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25가구에 전달했다. 지영근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된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는 지난 20일 죽변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지만,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로 인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A씨의 주택에서 오전 10시경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되어 주변 장작더미로 옮겨 붙었다. B씨(방문 요양보호사)가 일을 하던 중 부엌 창문으로 마당 장작더미에 불길이 보여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고 119에 신고 한 뒤, 주민들과 함께 소화기 등을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시도하였고, 소방대원이 도착하여 화재를 완진함으로써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택용소방시설로 인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었고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주택용소방시설이 소중한 생명 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이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안전의식을 가지고 내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우리 모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운동에 동참하여 더 이상 주택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피해 소식을 들을 수 없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김태원)는 22일 영덕읍 구미리에 소재한 농가의 과수원에서 농촌일손돕기(사과적과)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한 곳은 영덕군이 주최한 지역 기관단체 일손 돕기를 신청한 농가로 직원들은 내일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을 도왔고, 농가주는 몸이 불편해서 사과적과를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직원들이 적기에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원 지사장은 "열농철을 맞이하여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참가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고우이청소년수련관에서 2019년 울진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건소, 드림스타트 등 관련기관 담당자 9명이 참석하여 상반기 아카데미 현황보고 및 아카데미 운영개정을 정비하여 아카데미 내실화를 추구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참가청소년들에게 질적 우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뜻을 모은 자리였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하여 지역유관기관과의 상호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성장함에 있어 위원들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4~중3을 대상으로 4개 반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