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읍(읍장 전찬억)은 21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교육과 건전하고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도 함께했다. 장례문화 설명회에는 자연장 교육영상 시청 및 자연장지 조성 안내 등 건전하고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인식의 변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찬억 울진읍장은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줄 것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인 “반짝반짝 뇌건강대학”과 “헤~아림 가족 건강대학”을 오는 6월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반짝반짝 뇌건강대학”은 관내 치매어르신 중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분들 10여명을 대상으로 미술·운동·회상·작업활동·감각 등의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주2회, 3시간씩, 3개월간 운영하여 치매의 증상악화와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아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한다. “헤아림 가족 건강대학”은 치매 가족 10여명을 대상으로 주 1회, 2개월에 걸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진행하여 치매가족들의 스트레스와 부양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헤~아림 가족 건강대학’을 마친 후‘자조 모임’과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치매어르신이나 치매가족은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4-789-5833~4)로 신청하면 친절한 상담을 받게 된다. 박용덕 울진군보건소장은 “치매어르신과 치매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실속 있는 치매안심사업으로 주민들 곁으로 더 다가가는 울진군 치매안심센터가 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울진경찰서(서장 손부식)에서는 2019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모범 청소년 15명 대상으로 경찰서 직원들과 경찰협력단체인 경찰발전위원회 및 보안협력위원회와 합동하여 아름다운 동행 장학증서(장학금 : 3,000,000원) 수여식을 실시했다. 손부식 서장은 모범 청소년들에게 “지금은 사회적으로 힘들고 어렵지만 자신의 목표를 가지고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사회 구성원으로 튼튼한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행사는 2010년부터 울진경찰서 직원들과 협력단체가 동참하여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저소득층 연탈배달 등 불우이웃돕기와 모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여 오고 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사례관리대상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엑스포공원내 울진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 및 미래직업체험"이란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들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 해양안전체험, 자동차전복체험, 지진체험, 화재 진압·대피체험 등을 통해 각종 사고 및 재난에 대비한 안전수칙과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향상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아동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한 꿈을 꿀 수 있는 다양한 미래직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진로 탐색의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였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안전체험 및 미래직업체험을 통해 평소 아동의 안전습관을 길러주고 대처방법을 교육해 아이들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높이고, 미래의 꿈을 위한 직업체험을 함으로써 자존감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보건소(소장 박용덕)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살인진드기병)에 감염되는 환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매개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감염되며,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의 잠복기는 6일~14일로 알려져 있다. 특징적으로 고열(38~40℃)이 3~10일 지속되며, 혈소판감소 및 백혈구감소와 구역,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위와 같은 증상 시 초기에 빠른 대처가 필요로 하므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료제나 백신이 없으므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 작업 및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해 입기 -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기 -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에서 작업 및 야외 활동 시 - 풀밭 위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화성1리, 죽변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8회차에 걸쳐 노년기 정신건강사업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과거 회상을 통한 자기인식 및 노인의 삶을 돌아보며 삶의 의미를 재정비하고 긍정적 자아 통합으로 건강하고 성공적인 노화 추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이 “처음에 자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서 식겁했다”며 “프로그램을 하고 나니 남은 인생 더 건강한 마음으로 살고 갈 수 있겠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마음건강백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년기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6일 울진군 노인대학에서 노인대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응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조기에 증상을 인지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 하고자, 심근경색증 5대 증상 “가슴통증, 식은땀, 호흡곤란, 어깨통증, 목통증”및 뇌졸중 5대 증상“두통, 어지럼, 언어장애, 안면마비, 편측마비”를 동영상을 통해 알아보고 대처방법은 실습을 통한 체험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사망이나 심각한 후유증을 일으키는 무서운 질병이지만 조기증상의 숙지와 119에 빨리 도움을 요청한다면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빠른 대처를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16일 양일간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영유아 3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가 주최하고 보건 복지부가 후원하는 "2019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 안전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아동안전체험관은 영유아들에게 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 및 비상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 요령과 안전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5톤 차량을 개조해 만든 체험관에서 최신기기를 이용한 지진 교육은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을 배우는 “재난안전교육”, 흔들리는 지진판 에서 대응요령을 익히는“지진체험교육” 으로 구성되어 있어 영유아의 큰 흥미를 이끌었다. 실외부스에서는 교통안전교육, 차량사고 예방교육, 자전거 보호 장비 착용체험, 인형극 프로그램 등의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에서 운영하는 이동안전체험관은 놀이와 체험이 결합된 영유아 맞춤형 안전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5일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을 시작했다. 피해방지단은 30명의 모범 수렵인으로 구성, 금년 12월말까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와 고라니 2,000마리를 포획할 계획이다. 멧돼지와 고라니에 의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주민은 울진군청 산림녹지과와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되고,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현장 출동하여 동물을 포획한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총기로 동물 포획이 이루어지는 만큼 울진군은 울진경찰서와 협조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총기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며, 주민들도 안전사고 피해가 없도록 운영기간 동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후포동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참가청소년 및 가족, 강사, 잼잼잼봉사회, 후포면여성자원봉사회, 후포1·6리 어르신 130여명이 참여하여 '낙하산달리기','복을 굴려라','큰 공굴리기' 등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 중심과 그 동안 아카데미에서 배운 청소년들의 꿈, 끼 재능 발표 형식으로 진행하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및 아카데미 졸업생이 프로그램 활동 보조 및 게임에 함께 참여하여 지역 선후배간의 유대감이 형성되었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올해 8회째를 맞이한 가족의 날 행사가 어느덧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자리 잡아 같이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아카데미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