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포항북당원협의회(위원장 김정재)는 26일 ‘국민섬김의 날’을 맞아 영일대해수욕장과 설머리지구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포항북당협 당원 50여 명은 영일대해수욕장 해변으로 유입된 해초류를 수거하고, 해안가 청결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국민 섬김의 날’ 활동을 통한 내실 있는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나눔한국당, 국민섬김의 날’로 지정하고 당원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신용길)은 25일 관내 12개 유관기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죽변항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아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죽변항 내에 산재해 있는 각종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와 더불어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신용길 죽변면장은 “12월 죽변항 에서 개최 예정인 죽변항 수산물축제에 대비하여 각종 회의 및 주민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청결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한번 찾은 관광객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4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동부지부와 엑스포 공원 일원에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숲속놀이터 조성에 따른 지역 어린이들의 의견을 듣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울진남부초등학교 강당에서 울진남부초등학교 학생 15명, 울진초등학교 학생 15명, 주민협의체 10명이 참석하여 어린이들이 원하는 놀이터가 어떤 것이 있는지 의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워크숍 이후 설계사는 어린이들이 원하는 부분들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실현 가능성 여부를 검토 후 설계에 반영 할 계획이다. 총 3회 진행되는 워크숍은 5~6월 중 2번을 더 거쳐 설계를 완료하고 7월부터 공사를 진행하여 아동, 주민들이 원하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터를 10월 완공하여 어린이들에게 제공 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5일 2019년 맞춤형 치매사례관리위원회 개최했다. 맞춤형 사례관리위원회는 위원장(협력의사)과 울진군 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 팀원 등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1회 이상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제공 계획, 효과성에 대한 전반적인 슈퍼비전을 제공하게 된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환자의 건강관리, 일상생활관리, 가정 내 안전관리, 치매환자 가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가 안전하고 오래도록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례관리 회의에서는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 7명을 선정하여 회의를 하였다. 사례관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치매 약물 치료 관리, 치매치료비 지원, 6월에 개소하는 치매안심센터 내 쉼터 이용, 조호물품 제공, 치매자조교실 및 자조모임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모든 치매환자에 대해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4일 2019년 영양플러스 신규사업 대상자 14가구15명을 선정하여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에 신규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 및 영유아는 소득수준이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영양취약계층으로 빈혈, 저체중, 저신장, 영양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문제를 가진 대상자이며, 6가지의 식품패키지를 상황 및 특성에 따라 12개월 동안 제공받으며, 매월 한차례의 영양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도입된 온라인교육은 맞벌이가정,1개월 내 출산부, 임신부 후기(32-40주),다자녀 이상 가정,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6개월에 두 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단체교육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되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 대상자별 맞춤 영양보충식품패키지가 제공되며, 정기적으로 영양 상태를 평가‧관리하고,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품 보관법 및 조리법도 안내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영양상담실(☎ 054-789-5070∼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영양 상태 및 관리능력이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생산기술, 마케팅 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농업경영체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경영체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기본교육 7시간, 심화교육 14시간, 후속교육 27시간 총 9회 48시간으로 편성된다. 이번 교육은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강한 농가 20호를 중심으로 농업경영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재무분석 능력을 키우는 이론교육, 농장의 비전을 설정하고 새로 브랜딩하며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실습교육, 농가 크로스코칭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울진군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면 청년농업인, 품목조직연구회, 자율모임체 등 누구나 가능하며 22일부터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신청 하면 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업경영체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2019년도에 신설되어 농가가 경영체로서 전문능력을 갖추고 실질 소득이 향상되도록 하는 교육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서 농업인이 꼭 갖춰야할 경영능력배양을 위해 많은 농업인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오, 이하‘원특위’)와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장유덕, 김윤기, 이상균, 이하 ‘범대위’)에서는 지난 23일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 업무 협의를 위하여 창원시의회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원특위와 범대위의 이번 창원시의회 방문은 지난 17일의 경북도지사 면담과 국회 방문에 이어 연속적으로 이루어진 일정으로, 신한울 3, 4호기 건설재개를 바라는 울진군민의 염원과 함께 탈원전정책에 따른 창원과 울진의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한 논의 차원에서 이루어진 방문이었다. 이날의 창원시의회 방문은 지난해 창원시의회 명의로 ‘정부의 탈원전정책 폐기 촉구 결의문’ 채택의 주도적인 역할을 한 6선 관록의 손태화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창원시의회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창원의 원전 경제 산업 붕괴를 걱정하는 의원들과 이루어진 간담회였다. 김창오 원전특위 위원장은 간담회 석상에서 “신한울 3, 4호기의 조속적인 건설재개만이 울진군의 경제상황에 대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하였으며, 손태화 위원장은 “조금 더 빨리 울진과의 교감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창원시 지역경제의 축을 담당하는 두산중공업과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각종 화재(콘센트, 배전반 등)를 예방할 수 있는 신종 소화장치의 종류와 특성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신종 소화장치의 종류에는 스티커형(콘센트, 배전반), 합성수지 튜브형(배전반, 전기제품), 노끈형(배전반, 피트공간), 금속봉형(배전반, 전기제품) 4가지가 있다. 약제의 종류로는 할로겐화합물인 HFC-227ea와 FK-5-1-12 2종류가 사용 되며 소화약제 중 가장 우수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티커형과 노끈형은 약제를 초미립자화하여 수지와 혼합, 패드 또는 노끈 형태로 제조하고, 튜브형과 금속봉형은 액상 약제를 용구 내부에 담아 제조한다. 일정 온도에서 약제 미립자가 방출되거나 튜브․금속봉이 개방되어 내부 약제가 분출, 억제․냉각 효과에 의해 소화가 되는 원리이다. 대부분 배전반, 패널 등 소규모 구획공간에 설치되고, 소형 스티커형의 경우 전기콘센트 내․외부에 설치 가능하다. 제갈경석 소방서장은 “신종 소화장치는 누가, 어디든지 설치 가능하고, 일정 온도 이상에서 자동적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되는 좋은 장치”라며 “군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경찰서(서장 손부식)는 지난 22일 울진시장상인회 조규도 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주변 악성폭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진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을 괴롭히는 악성 폭력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적극적 신고 · 제보 등 시민들의 협력을 통해 생활주변 악성폭력을 척결 하고자 한다.”며 간담회 취지를 알렸고 “피해자 신변보호 등의 제도가 있으니 경찰을 믿고 안심하고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일 고우이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장애인부모회 울진군지부와 연계하여 실시되었으며, 아카데미 참가청소년 64명이 참여했다. 실제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장애발생 예방법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고, 비장애청소년이 장애청소년을 대할 때의 올바른 태도 등을 배웠다. 이번 교육을 받은 한 청소년은 “장애인을 도와주려는 마음만 앞서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리지 못하고 행동한 부분에 미안한 생각이 들었고, 그동안 장애인을 바라보는 곱지 못한 생각들을 바꾸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