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참가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지원과 지역자원 연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지난 9일 남부청소년아카데미에서 '2019년 울진남부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후포면사회보장협의체, 후포동부초, 후포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련기관 담당자 10명이 참석하여 2019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보고, 2019년 신입생 선정보고 및 심의, 운영규정 개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지원협의회 위원들에게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1학년부터 중학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청소년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후포동부초에서 초1~중3학년을 대상으로 4반이 운영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1일 포항의료원과 연계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이동진료를 울진군민체육관 앞에서 실시했다. 이번 이동진료는 지역 내 장애인들이 불규칙적인 식생활, 만성질환 등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안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병원에 직접 방문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어 마련하게 됐다. 이날 진료는 전담하는 포항의료원 내과전문의가 건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혈압, 혈액검사(간기능, 고지혈증, 빈혈, B형간염, C형간염, 당화혈색소) 신장검사, 흉부X–선 검사, 심전도 등과 만성질환을 진료하고 약을 처방하는 등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찾은 주민은 “진료도 받고 평소 몰랐던 건강관리에 대한 지식과 예방에 관한 정보까지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맞춤형 건강증진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군민의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은 10일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소방관으로서 기초 체력을 강화하여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 활동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재난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체력검정은 총 6개 종목(악력, 배근력, 제자리멀리뛰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 일으키기, 왕복 오래달리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별 취득점수는 교육훈련성적 점수에 반영된다. 제갈경석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에게 있어 강인한 체력은 업무 추진에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사항이다”며 “매년 실시하는 체력검정인 만큼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본인의 안전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9년도 제2기 울진군종합복지회관 교육 프로그램을 5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15일부터 26일까지로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과목은 한식조리사 자격증 반을 비롯하여 컴퓨터교육, 영어·일본어, 교양교육, 취미교육, 건강교육, 유아교육,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교육 등 48개의 강좌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종합복지회관은 월1만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으며, 1인 2과목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교육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군민의 자아실현과 잠재능력 개발에 기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군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센터장 손정일)는 지난 2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이용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소풍’을 실시했다. 이번 가족소풍은 사회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이용자와 보호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센터 개소 이래 처음 진행되었으며 보문호 벚꽃구경, 세계문화엑스포 VR체험, 전망대 견학 등을 통해 이용자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이용자와 보호자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손정일 센터장은 “가족소풍을 통해 이용자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기회를 넓힐 수 있었으며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이용자와 보호자에게 여행에 대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상담 및 재활치료, 직업능력향상, 사회참여지원 등의 통합적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기능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고 폭넓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환경교육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4월에는 장수팔팔건강체조 시행일정에 맞춰 읍면별 동회관으로 찾아가 생활쓰레기 줄이기 홍보 및 올바른 배출방법 퀴즈, 분리배출 실습 등을 통한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2019년 식품·공중위생업소 위생교육과 연계하여 위생업주들을 대상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환경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교육을 통해 우리군의 쓰레기 배출실태 및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청정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군민의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5일 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볼링장(1,614㎡// 14레인) 탁구장(674㎡// 탁구대 10개)를 개장한다. 기상청은 올봄은 황사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 맑은 하늘 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기질은 단순히 날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배달음식 주문량이 늘고, 공기정화 식물 판매량 증가하는 등 사람들의 생활패턴 변화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 미세먼지 영향으로 야외활동이 꺼려지고 헬스클럽을 등록하자니 등록비나 시간들이 또한 야외활동은 부담스러운 이들이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홈트레이닝족도 부쩍 늘었다. 연일 미세먼지가 나쁨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 3월 한달 동안 울진군이 미세먼지가 대기 중 농도 나쁨 이상을 기록한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울진군은 이런 청정한 공기와 잘 갖춰진 스포츠시설 인프라를 통해 군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은 물론 더 나아가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울진 국민체육센터 및 연호체육공원은 각 65,800㎡와, 4,622㎡ 규모로 다목적운동장인 축구장(1면), 육상트랙(7레인), 풋살장(1면), 테니스장(2면), 농구장(1면),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금년 5월부터 울진군 북면지역 원전 기본지원사업의 주민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북면지역 정기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 참여를 통해 주민갈등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발굴, 주민복지향상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정기토론회는 북면사무소 및 북면발전협의회에서 운영하며 매월 첫째 주 수요일 19:00~20:00까지 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개최일이 법정공휴일인 경우 다음 주 수요일에 개최되며 참석대상은 북면 주민과 발전협의회 회원 그리고 공무원 등이다. 추진방법은 사업제안자(발표자)는 3일전까지 제안내용을 주관부서에 제출하고 당일 10분 이내 발표하고, 내용 토론은 사회자의 지명에 따라 3분내 자유토론을 할 수 있으며 우수 안으로 선정된 사안은 면 심의회 제출이 가능하다. 주세중 북면장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향후 북면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기토론회가 되길 기대한다”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일 ‘2019년 상반기 임산부 발레교실’ 첫 수업을 진행했다. 임산부 발레교실은 관내 임산부 17명을 대상으로 울진군종합복지회관 건강교육실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1시간씩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임신부 운동은 임신으로 갑자기 불어나는 체중을 관리하고, 태아에게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체력과 근력을 키움으로써 출산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임신부 운동교실은 최근 태교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발레스트레칭으로 진행되며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접근하며 능동적인 움직임을 요구하기 때문에 건강한 출산을 위해 필요한 근력과 유연성을 효과적으로 키워줄 수 있다. 또한, 임신부들에게 알맞은 동작으로 구성하였으며, 분만 시 필요한 복근운동, 골반 이완, 괄약근 단련 등의 동작을 배운다. 발레교실을 진행하게 된 강사는 “임신부들에게 운동은 필수적이며, 10주간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자”라며 임신부들을 독려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창업 및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기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성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노래 지도사 자격증반, 가죽공예 자격증반, 네일아트 자격증반, 요가 지도사 자격증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현재는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하여 4일부터 7월 25일까지 18명이 교육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 가사 일을 하던 여성들이 손쉽게 도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단기간에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자신감 회복 및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취업이나 창업으로 연결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여성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