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9월까지 기 구축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4년부터 전면 사용·시행된 도로명주소 사용에 있어 주민 불편 해소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대상은 건물번호판 20,681개를 비롯하여 도로명판 1,869개, 기초번호판 381개, 지역안내판 20개 등 울진군 관내에 위치한 총 22,951개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다. 특히 군은 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보수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을 파악하여 연내에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장성용 민원실장은 “울진군은 이면도로 및 건물 밀집지역이 상대적으로 많아 정확한 도로명주소 안내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데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설 노후화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기성면(면장 김우현)은 지난 1일 관내 최고령자인 이명원(만 104세)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생활 실태 변동사항과 대상자들의 안전 및 복지욕구 파악 등을 위해 방문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을 통해 이명원 어르신께 긴급구호양곡을 배부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의 변동사항과 생활실태 전반에 관한 사항을 청취하여 연계할 서비스를 안내하고 수혜 가능한 서비스가 누락되지 않도록 노력하였다. 특히 이날 방문했던 이명원 어르신은 면사무소에서 수시로 방문해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우현 기성면장은 “연세가 많으시고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수혜 가능한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 봄철 화재 발생 원인을 분석해 본 결과 부주의 2,052건(55.6%), 전기 767건(20.8%), 기계 437건(11.6%), 원인미상 437건(11.5%)순으로 발생하였고, 특히 인명피해는 부주의 13명(48.1%)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부주의 원인으로는 담배꽁초(31.9%), 쓰레기소각(28.6%), 불씨·불꽃방치(24.1%), 용접·연마(7.7%), 음식물조리(7.4%)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꺼진 불도 다시 보는’ 흡연자들의 안전의식 개선이 필요하며, 음식물 조리 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화기(주택용소방시설), 가스콕·가스타이머 등의 안전장치를 미리 설치하는 방법도 있다. 제갈경석 소방서장은 “부주의 화재는 우리가 좀 더 관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경찰서(서장 손부식)는 2일 울진군 울진읍 장날을 맞아 찾아가는 ‘장날’파출소를 운영했다. 울진서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보이스피싱, 노인층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 홍보활동 일환으로 피해대상층이 제일 많이 모이는 장날을 이용, ‘장날’파출소를 개소하였다. 홍보전단지 배부 등 홍보활동과 현장민원 접수, 치안행정에 반영하는 등 군민안전 확보와 피해방지에 주력하여 주변상인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최태하 기자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재길)는 지난달 28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자원봉사센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임이사 25명 및 임원선출, 2019년도 1분기 사업보고로 진행 되었으며, 황재길 이사가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이사장으로 연임되었다. 이사장으로 연임된 황재길 이사장은 “새롭게 구성된 신임 이사진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울진군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격려차 회의장을 방문한 전찬걸 군수는 “신임 이사진을 비롯한 황재길 이사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신임 이사진의 경험과 능력으로 ‘친절한 자원봉사문화와 친절한 울진군’을 함께 만들어나가자”며, “1만 3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울진군자원봉사센터가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지난달 29일 의용소방대원의 자녀 17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의용소방대 자녀장학금은 화재 등 재난현장과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 수혜 대상자는 2년 이상 근속한 모범 의용소방대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학생을 각 의용소방대장과 학교장의 추천에 의해 선발했다. 제갈경석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과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이 되길 바라며 부모님을 본받아 자녀들도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0개 읍면 지역 시가지화분 및 연도 변 가로화단 일원에 팬지 등 6종의 봄꽃과 영산홍을 식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봄 꽃길 조성을 마무리 했다. 이 사업은 산림녹지과에서 2019년부터 읍면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전재정 운영 을 위하여 연도 변 꽃길조성과 도로변 풀베기 사업을 민간업체에 위탁하여 일괄 추진하게 되었다. 봄 꽃길 조성 사업은 지난 3월 118백만 원의 예산으로 울진군 10읍면지역 일원에 (가로화단 4,350㎡, 시가지 화분 776개) 팬지 등 6종의 봄꽃 80,000본을 적기에 식재 하였으며, 공한지 가로화단에 영산홍 등 관목류 3,500본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봄 꽃길을 조성 완료 하였다. 이번 봄 꽃길 가로경관 조성으로 울진을 찾는 상춘객 및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 을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하게 되었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봄꽃 생육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울진 이미지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며, 오는 6월 여름 꽃길 조성은 전문성과 특색을 살려 더욱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9일 울진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관련기관 12개소와 보건사업 간담회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협의체 운영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복하고 건강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가 모여 보다 낳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으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협의체 운영회의에서는 재가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사례 중심 토론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와 협의체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보건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재가 장애인 및 울진군민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3일 2019년 찾아가는 맑은뇌쉼터 및 치매예방 건강대학 운영자와 관내 요양기관 프로그램 운영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운영자 맞춤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울진군은 3월부터 치매환자가 있는 곳은 맑은뇌쉼터 건강대학 14개소를 운영하고, 치매가 환자가 없는 곳은 치매예방 건강대학을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 관리사업을 통해 10개 읍·면 282명을 대상으로 주2회 총 50회 미술, 감각, 회상, 음악, 운동 등 치매예방 및 진행지연을 위한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맞춤교육은 운영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된 것으로 외부강사 및 자체강사와 함께 어르신 요가, 펠트 냉장고 자석 만들기, 양말인형 만들기 등을 함께 해보았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시 어려운 점이나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울진군 치매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운영자 맞춤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해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평해읍보건지소 조리실에서 이유·간식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유·간식 요리교실은 영양플러스 대상자, 다문화 가정, 임산부, 영유아를 양육하는 보호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제철 채소를 이용한 요리, 연령별 대상자 맞춤 이유·간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담당 영양사의 지도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 임산부와 아이를 위한 행복한 요리 시간을 마련하고자한다. 지난해 운영한 이유·간식 요리교실에 24주간 연인원 279명이 참여하여 46종의 이유·간식을 선보였으며 올해에는 특히 다문화 가정과의 낯설음을 해소하기 위한 세계 음식 만들기를 포함한 다양한 요리 체험을 할 수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참여 희망자를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