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우현)은 22일 기성면발전협의회 화합대회에 앞서 "친절울진! 행복울진! 인구5만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과 주민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기성면발전협의회원들이 울진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군민 친절문화 확산’ 및 ‘울진 인구5만지키기’를 앞장서서 주도해 나가며, ‘Green 기성 Smile 기성’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성면발전협의회(회장 박원규)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성면민 한명 한명까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성면 공무원도 소통행정·현장군정·비전울진의 군정목표아래 ‘우리가 먼저 친절하자’라는 인식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인에게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김우현 기성면장은 ‘친절배가운동, 인구 5만 지키기 운동’을 통해 면민들과 함께 ‘오고 싶은 기성, 살기 좋은 기성, 청정 기성’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1일부터 4월 26일까지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5개소(278명) 유아를 대상으로 해피한아이 인형극 봉사단과 함께 “심근경색증 예방 홍보 동극”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동극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좁아진 혈관 모형을 이용하여 어려서 부터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가족에게 전파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개발 하였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아동뿐만 아니라, 젊은 30~40대 부모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가정에서 부터 싱겁게 먹기 실천법, 반찬 먼저 먹고 국은 젓가락으로 먹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1일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 만들기 조성’의 일환으로 감염병 매개 위해 해충을 조기에 차단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울진군보건소에서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역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방역소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방역약품 사용방법에 대하여 교육하였으며, 4월부터 방역 근로자 21명을 투입하여 하수관거사업 미설치 지역의 마을회관, 공중화장실 등 정화조에 모기유충구제 작업과 함께 주택가 하수구, 물웅덩이, 공한지, 아파트 지하주차장, 쓰레기 배출지 및 수집장 등의 방역 취약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막 소독 시 경유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울진군 전역에 경유 대용으로 친환경 확산제를 전면 사용하여 친환경 방역 사업을 추진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이하 전찬걸)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울진군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올해 사업방향과 건강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매화면 16개소, 죽변면 15개소 대상으로 주민면담을 실시했다. 건강마을리더 30여명을 중심으로 각 마을회관에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가장 큰 건강문제는 고령화 및 농업일로 인한 관절(허리, 무릎 등)질환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엔 운동부족이 뒤를 이었다. 문제해결방안에 대해서는 운동프로그램 운영, 노래교실등과 순회하며 보건교육을 해달라는 목소리가 많았고 울진군보건소에서는 이미 장수팔팔 건강체조 교실 운영, 어르신 영양바구니사업이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건강문제해결을 위한 프로그램도 계획 중에 있다. 죽변면 강예진 건강마을리더는“주민면담을 다니면서 어르신들이 무엇을 배우고자 하는 강한 의지와 적극성이 많이 보였고 그 분들의 열정은 아직 청춘이었다” 고 말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은 최대한 받아들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2019년에는 매화면과 죽변면이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이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면담 시간을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치매환자 등록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환자와 가족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울진군 치매추정 인구는 1,617명으로 전국 치매유병률 10.16%보다 2.39P높은 12.55%이며, 경북 23개 시·군 중 봉화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실정이다. 치매환자 등록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등으로 인해 치매환자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현재 등록된 치매환자는 686명이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치매환자등록을 위해 '2019년 울진군 치매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을 하면 치매환자는 1:1 맞춤형서비스 및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위생소모품)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기 치매환자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지자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은 가족모임(헤아림), 자조모임 등에 참여하여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 등록을 높여 울진군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따뜻해지는 날씨로 등산객이 늘어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에는 산불이나 임야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다행히 올해에는 대형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한번 발생했다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9일 건조한 봄철 강풍이 많아 산불 등 임야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산불조심기간(3~5월)을 맞아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논두렁 소각 등)로 발생하기 때문에 화재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과 감시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 스스로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다. 두 번째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 없이 논·밭둑을 태우거나 농산부산물 소각 금지, 생활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입산이 가능한 지역일 경우라도 화기·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금지 등을 지켜야한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무시하고 라이터를 소지하거나 취사용품을 들고 입산하다 산불이 발생하므로 항상
울진군보건소(소장 박용덕)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해 결핵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 및 무료 결핵검진을 위해 거리 캠페인 등 홍보를 실시한다. 지난 1일 울진대게축제 행사장에서 1차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2차는 22일 울진시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읍·면 전광판 홍보도 겸하여 실시한다.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할 때 손수건이나 휴지, 옷소매 등으로 가려 공기 중으로 결핵균이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하며 또한 개인 면역관리에 신경을 쓰도록 한다. 신체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결핵뿐 아니라 각종 감염성 질환에 쉽게 걸리게 되므로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운동, 충분한 휴식으로 면역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결핵을 의심해 보아야 하며 이러한 증상이 보이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울진군보건소로 방문하면 진찰 및 흉부X-선 및 가래(객담) 검사 등 결핵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결핵 전파 방지를 위해 올바른 결핵예방법인 기침 예절, 손 씻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결핵환자를 조기에 선별하여 결핵 없는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친절 울진군 근남면(면장 김정한)은 지난 15일에 근남면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발전협의회 회원들과 근남면 시가지를 돌며 친절울진, 산불 없는 울진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절문화 확산운동에 따라 근남면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산불조심 홍보 및 산불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실시되었다. 김정한 근남면장은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 친절배가 운동을 근남 면민들에게 더 많이 알리고, 봄철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주민들이 함께 적극 동참해주어 더 큰 의미가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절한 울진, 다시 찾고 싶은 근남면이 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근남면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주민들과 함께 친절문화 확산운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3일 개학 시기를 맞이해 울진읍 일원에서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점검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활동은 학교 주변 청소년 담배·주류판매시설, 지역 내 노래방·식당·호프집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청소년에 담배·주류 등 판매하는 행위 위반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청소년 신분증 제시요구 등을 안내하고 리플릿을 배부했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지속적인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의료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찾아가 보살피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이동진료’를 14일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업은 경북도가 주관하고 포항의료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인10여명(의사,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과 최첨단 의료장비15종 등(X-촬영, 골밀도측정기, 심전도기, 뇨검사기, 광학현미경 등)과 특수 제작된 검진 및 진료버스로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의료취약계층에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포항의료원 내과전문의가 진료 및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관리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찾은 다문화 가족들은 “크게 아프지 않으면 병원에 가지를 않는데 직접 찾아와서 진료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의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