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학교급식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신임위원을 위촉하고, 울진군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는 울진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며, 관계기관 공무원, 군의회 의원, 학부모단체 대표, 급식관련 종사자, 친환경농업 생산자 대표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앞으로 위원회는 학교급식 지원 대상, 내용, 방법 등 울진군 학교급식 지원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의무급식 지원은 초등학교·중학교·특수학교가 대상이나, 울진군은 관내 유치원, 고등학교까지 학교급식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타 시군과 달리 전면 의무급식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축산물 구입지원, 지역 우수농산물 식재료 추가지원과 더불어 급식 식재료를 현물 공급함으로써, 고품질 학교급식 공급과 지역농가의 판로확보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대 총무과장은 “울진군 학교급식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군은 의무급식의 전면 실현이라는 타 시군과 차별화된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면서“이번 학교급식 지원이 지역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과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울진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제14기 울진녹색농업대학(학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전은우)입학생 133명과 농업관련기관단체장, 농업인대표, 역대자치회장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갖고 학사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제14기를 맞은 울진녹색농업대학은 4개 과정(체리, 양봉, 농산물가공, 약초)을 운영하며 그 중 약초반은 이번에 새로 개설되었다. 3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 20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의 교육이 진행되는데 전문기술교육, 현장컨설팅, 실습교육, 선진농장 벤치마킹, 평가 등 실용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교육으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한다. 이날 전찬걸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울진녹색농업대학의 입학을 축하하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여 울진 대표 특화작목 육성에 울진녹색농업대학생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울진농업의 핵심리더로 자리 잡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입학식 특강 강사로 초빙된 심농교육원 박영일 원장은 “억대 농부 되기”라는 주제로 농업으로 성공한 사례를 소개하고 울진농업의 가능성을 역설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울진군수 전찬걸) “울진학사”에서는 지난 3일 학생, 사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사식을 개최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입사식은 화재 및 지진대피훈련과 소화기 사용방법 등 재난대비 훈련을 겸한 행사로, 최근 들어 자주 발생한 화재 참사와 관련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피를 위한 사전 훈련이다. 울진학사는 지난해부터 대학생뿐만 아니라 재수생, 휴학생, 취업준비생에게도 폭넓게 입사기회를 제공하여 대학생 120명을 포함한 140명이 입사를 마쳤다. 장현정 학사장은 인사말에서 “ ‘글로벌 울진인재들의 요람’이라는 슬로건으로 서울 수도권으로 유학 온 울진 영재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학업에 전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3학년 안혜진 학생은 “울진학사가 없을 때에는 매학기 마다 주거와 식생활 걱정을 했었는데 학사에 입사하고 부터는 아무런 부담 없이 걸어서 학교에 다닐 수 있어 좋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울진학사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인근에 위치하며 125억 원의 사업비로 지하1층 지상
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우현)은 7일 이장출무회의에 앞서 '친절울진! 행복울진! 인구5만지키기!' 다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들이 울진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군민 친절문화 확산’ 및 ‘울진 인구5만지키기’를 앞장서서 주도해 나가며 ‘행복울진, 관광울진’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성면이장협의회(회장 안용원)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기성면민 한명 한명까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성면공무원도 소통행정·현장군정·비전울진의 군정목표아래 ‘우리가 먼저 친절하자’라는 인식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인에게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김우현 기성면장은 “기성면 친절배가운동, 인구 5만지키기 운동을 통해 면민들과 함께 ‘더 살기 좋은 기성, 더 친절한 기성’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최태하 기자
전찬걸 울진군수는 7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독립선언서 총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직접 필사하고, 개인 SNS에 48시간 이내에 인증하는 동시에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전찬걸 군수는 백선기 칠곡군수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독립선언서 17번째 문장인‘우리는 단지, 낡은 생각과 낡은 세력에 사로잡힌 일본 정치인들이 공명심으로 희생시킨 불합리한 현실을 바로잡아, 자연스럽고 올바른 세상으로 되돌리려는 것이다’를 필사했다. 전찬걸 군수는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으로 지켜온 지난 100년을 되돌아보며, 그날의 정신을 기억해 후대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며, 자랑스러운 울진군을 만들어가겠다”면서 다음 주자로 주호영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울진군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매화면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가진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7일 울진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알레르기 예방 막대인형극 운영을 위한 '알레르기 제로!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막대인형극은 아동들이 재미있고 쉽게 알레르기 예방수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된 공연으로 기존의 일반적인 강의 위주 보건교육이 미취학아동과 저학년이 이해하기 어렵고 교육 내용을 금방 잊어버려 교육 효과가 떨어진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시작되었다. 앞으로 자원봉사단은 학기 중 울진군에 소재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알레르기 예방 막대인형극‘아토피는 물렀거라’공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환경변화와 사회경제적 성장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전 생에 걸쳐 잦은 재발과 악화로 지쳐있는 대상자에게 건강한 생활보장과 미래의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6일 고우이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2019년 제 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진군보육정책위원회는 어린이집 보호자, 공익대표자, 보육전문가, 보육교직원 등의 다양한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어린이집의 균형 있는 배치 및 지역 주민의 보육 요구가 반영되도록 울진군 보육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보육사업 추진 성과를 설명하고, 군립어린인집 확충계획,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설치, 농어촌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인정범위 등 2019년도 보육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핵가족화와 여성의 사회 참여 증가로 가정 내 자녀 양육 기능이 약화되고 있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보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올해도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군 자체 예산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에 대하여 간식비와 친환경농산물(생토미,김치,고춧가루)을 지원하고 있으며,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3~5세 부모부담 추가보육료를 전액 지원하여 무상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경찰서(서장 손부식)는 7일 울진의료원응급실 내에서 주취 난동과 폭력행위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울진의료원장 등과 비상연락체계 구축을 추진 및 양방향 비상벨 설치 등 협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양방향 비상벨이란 울진경찰서 112상황실과 직접 대화 및 연락이 가능하여 병원응급실 내 난동 및 폭력행위 발생 시 경찰관들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총력대응을 할 수 있도록 대처하기 위한 긴급 연락체계다. 또한 울진경찰서 울진파출소는 울진의료원 응급실을 심야시간 탄력순찰 노선에 반영해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손부식 울진경찰서장은 “이번 양방향 비상벨 설치 등으로 병원응급실 내 군민에게 안전한 진료를 위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응급의료기관이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응급실 내 폭력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5일 고우이청소년수련관에서 참가청소년 전원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性가치관에 대한 이동형 성교육(성교육버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대상 성교육·성상담 전문기관인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생명의 신비와 사춘기 몸의 변화 등 청소년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 다양한 콘텐츠, 체험프로그램을 진행됐다.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기의 잘못된 성지식으로 왜곡된 성문화가 만연한 현실에서 올바른 성에 대한 가치관 확립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본교육으로 인지하여 정기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가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5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창의적 정책개발 연구모임 ‘2019 울진군정 발전연구회’출범식을 가졌다. 군정발전연구회는 울진군 공무원들의 자율적 연구모임으로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정책연구 과제를 선택, 연구결과를 군정에 반영하여 군정발전에 기여코자 하는 동아리 모임이다. 올해 군정발전연구회는 총 7팀 2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정과제(군정현안사항) 및 자율과제 중 주제를 선택하여 ▲울진군 홍보 UCC 제작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지역 인구 증가 방안 ▲해안도로 경관조성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 연구과제에 대하여 올 9월까지 수시 토론회의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성과물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권태인 부군수는 “공무원 친절운동을 시작으로 군민이 주인 되는 군민 주권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전 공직자의 의지와 열정이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휘될 때 울진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므로 군정발전연구회 회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하였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