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4일부터 22일까지 2019년도 초중고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초중고 교육비 지원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타저소득층 가구의 초중고학생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급식비, 방과 후 자유수강권 등의 지원을 받는다. 또한, 올해는 교육급여(부교재비 및 학용품비)가 초등학생 연116천원→203천원, 중·고등학생은 162천원→290천원으로 대폭 인상되어 작년보다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교육급여 신청은 온라인 교육비 원클릭 시스템(http://oneclick.moe.go.kr) 및 복지로(http://online.bokjiro.go.kr)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복지부서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집중신청기간 외에도 연중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복지지원과(☎ 054-789-6071) 및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최동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6일 부터 4월 24일 까지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울진군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신체 및 혈액검사, 올바른 혈압·혈당기기 사용법, 올바른 약물 복용법, 운동 요법, 식사요법 및 싱겁게 먹기, 합병증 예방 및 관리법, 손발마사지, 스트레스 해소법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과 기술의 공유를 통해 효율적 자가 관리를 지원 하며,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분들은 보건소 내 고혈압·당뇨병 상담실에서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보건소(소장 박용덕)는 2019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5일부터 24주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잠재적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건강·운동·영양 분야 전문가의 1대 1 맞춤 상담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울진군은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운동처방사와 함께하는 건강걷기, 영양사와 함께하는 저염식 만들기 등 군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온정면(면장 고재옥)에서는 지난달 28일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98명이 모인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전찬걸 군수는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봄철 산불예방, 쓰레기종량제 실시 등 군정현안 설명과, 특히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여 노인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안전교육에서는 참여자 모두 65세 이상 고령인 점을 감안하여 작업 중 신체이상발생시 대처요령과 작업장별 안전사고유형, 도로변 교통사고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이해하기 쉽게 사례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고재옥 면장이 강사로 나서“스타면장과 함께하는 멋진 인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7가지 테마로 나눠 어르신들의 건강유지를 위한 운동과 음식소개, 돈 잘 쓰는 방법, 행복한 인생마감 등에 대한 강의를 유쾌한 분위기 속에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씨(81세)는“노인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켜주니 고맙고, 면장이 직접 준비한 특강은 너무 재밌고 많은 것을 느꼈다“고 만족했다. 고재옥 온정면장은“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 안전과 내실 있는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는 지난달 27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하는 “2019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실무자 워크숍”에서 2018년 사랑의 밥차 최다 운행으로“IBK기업은행장상”을 받았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2013년 IBK기업은행으로부터 이동식 급식차량을 지원받아 소속된 자원봉사단체의 급식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식사를 나누고 있으며, 식사 전 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 네일아트, 문화공연으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왔다. 또한 지난해 울진군 10개 읍·면과 타 지역의 복구지원을 포함해 총39차례에 걸쳐 6,080명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였고, 특히 2018년 10월 태풍 콩레이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영덕군 강구면 일대에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피해 복구현장의 자원봉사자들과 피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도 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식사의 장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소외계층에 많은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견인차가 되도록 박차를 가하겠다” 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구 온난화와 난방시설 발달 등 주거환경 변화로 모기 등 곤충매개 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해빙기 조기 방역활동을 4일부터 실시했다. 3월은 울진군보건소 기동방역반(방역인원 4명)을 먼저 투입하여 방역취약지인 하수관거 미설치 지역의 마을회관 정화조와 주택가 하수구, 물웅덩이, 공한지, 아파트 지하주차장, 쓰레기 배출지 및 수집장 등을 집중적으로 모기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하며 4월부터는 방역 인원 18명을 투입하여 대대적으로 조기 유충구제 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충구제 방역은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하절기 모기 개체수의 감소에 큰 효과가 있으며,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수백 마리의 방제 효과와 같고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 효과가 높아 산란을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울진군 전역에 연막 소독 시에는 경유 대신 친환경연무확산제를 사용하여 환경오염 등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며 각 가구별 마을별 고인물 제거 등 집주변 유충서식지 관리 및 생활 속 모기퇴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4일 신병원씨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독립유공자 신우경 선생은 친형 신돌석 의병장과 의병을 모아 대일항쟁을 같이 도왔으며 신돌석 의병장이 피살되자, 암살자 처단을 계획하고 10여명의 의병을 규합하여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신돌석 의병장을 암살한 친일 주구배를 찾던 중 대구 조항산에서 일본군과 접전하여 무릎에 총상을 입었다.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고, 유족 신병원씨 또한 6.25참전유공자(무공수훈자)로 2대가 국가유공자 가족이다. 울진군은 3월에 독립유공자 23명, 6월 호국보훈의 달에 6.25참전유공자 및 상이군경 등 372여 가구에 명패를 전달할 계획이며 월남전 참전유공자 및 그 외 국가유공자는 2020년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하여 군민들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은 내과, 피부과 전문의사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젊고 우수한 내과, 피부과 전문의사를 교체하여 4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이로써 의료진 교체 기간 동안 내과, 피부과 질환의 군민 우려 해소와 외지병원 이용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전문 의료인력 배치로 주민건강을 책임지는 지역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울진군의료원이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신임 박지환 내과과장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인턴과정, 서울 홍익병원 전공의 과정 수료하여 내과전문의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소화기내과 전임의로 재직하였다. 송용건 내과과장은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한일병원에서 인턴과정 및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여 내과전문의를 취득, 명지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로 재직하였다. 특히, 내과 의료진 2명은 소화기내과를 전공하여 지역 내 수요가 많은 위⋅대장내시경 검사 및 치료에 조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작년에 신축한 건강검진센터 활성화에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호 피부과장은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개인피부과 의원을 운영하다가 최근 영덕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제100주년 3.1절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과거 100년을 기억하고 현재를 성찰하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자 울진군 매화면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찬걸 울진군수, 장시원 울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광복회원 및 보훈가족, 군인․주민․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일), 기념사(울진군수 전찬걸), 만세삼창(광복회 울진군지회장 전광순), 참석자들의 헌화 및 분향 순으로 기념행사가 이어졌다. 1919년 3월 1일 파고다공원에서 시작된 3.1운동이 교통・통신 불편과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 퍼질 때 울진에서도 4월 11일 매화장터(현재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500명, 4월 13 일 북면 흥부장터에서 1,000여명의 군중이 손에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외쳤으며 4월 12일 울진장터에서도 계획되었으나 아쉽게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의 기미독립만세운동은 당시 남북한 인구를 합쳐 2천만 명 정도로 교통・통신수단 불편과 일제 감시의 눈을 피해가면서 이와 같은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28일 관내 비상방송설비 설치 대상에 대한 성능저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비상방송설비 성능개선을 위한 관계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내용은 비상방송설비 성능저하 문제점 및 성능개선을 위한 기술적 방법 안내, 질의응답과 연내 성능개선 완료를 위한 발전적 방향 모색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대책은 한 층의 비상방송설비 배선이 화재 등으로 단락(합선)될 경우에도 다른 층으로의 정상적인 화재 통보가 되도록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성능개선 방법으로는 ▲각 층에 배선용 차단기(퓨즈) 설치 ▲단락 신호 검출 장치 설치 ▲층마다 증폭기 또는 다채널앰프 설치 ▲라인체커ㆍRX리시버 이상 부하 컨트롤러 설치 등이 있다. 김영태 예방안전과장은 “성능 개선 방안으로 제시된 방법 외에도 다른 방법으로 비상방송설비 화재 안전기준에 적합하다면 성능이 개선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관계자들은 화재 시 초기 대피 안내방송을 위한 중요 시설인 만큼 조기에 점검 보완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