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우현)은 27일 기성면 복지회관 3층에서 ‘2019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가졌다. 108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행사는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통해 소득창출 및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 제공을 통해 자긍심을 제고하고, 사회적 인식개선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찬걸 군수의 어르신 일자리사업 안전 당부와 경북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의 ‘생활안전교육’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울진 인구 5만지키기’및 ‘친절울진’에 대한 작은 캠페인도 실시했다. 올해 기성면 어르신 일자리사업은 전년대비17% 증원돼 108명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환경개선, 노노케어, 복지·문화재시설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되어 올해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일자리사업 전담인력을 통하여 현장 활동 모니터링과 산재보험에 가입으로 산업재해 발생에도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김우현 기성면장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며“참여 어르신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활기차고 건강한 일터를
친절 울진군 근남면(면장 김정한)은 지난 2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 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99명과 전찬걸 울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전찬걸 군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늘 건강에 유의 하시고 깨끗한 근남 친절한 울진을 위해 어르신들이 힘써달라”고 말했다.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은 99명이 참여해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사회참여 기회와 일자리를 통한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일하는 기쁨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에서 김정한 근남면장은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관내 환경정비 등에 최선을 다하고 사업기간 동안 안전사고에 유의해 작업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 울진군청 전산교육장에서 농업회계 및 경영에 관심이 있는 정보화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농업회계 및 농업경영체 기록분석시스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회계를 활용한 농업경영의 필요성, 회계의 기본개념 및 용어교육과 농업경영체 기록분석시스템 사용법 학습이 주를 이루었다. 농업경영체 기록분석시스템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하여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농업인이 PC와 휴대폰으로 농가현황, 영농일지, 전표 등을 입력하면 대차대조표 및 경영상태를 제공하여 본인의 농장 경영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재배 및 생산이 능숙하지만 경영분석이 어려운 다수의 농업인에게 본인 농장경영 상태를 파악하고 비용절감을 통한 농장 재설계로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재배기술 교육에 더하여 농업인들도 농업 회계를 활용하여 농가소득을 분석하고 비용절감을 통해 농가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며,“농가소득분석 및 관련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금년 1월 1일부터 PLS제도가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됨에 따라 부적합 우려품목 재배농가 91명에 대해 27일 매화목욕탕 2층 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PLS제도가 모든 농산물로 확대 적용되면서 안전성검사를 실시할 때 해당 작목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성분이 0.01ppm이상 나오면 부적합 농산물로 판정된다. 이번 교육은 ▲재배작목에 등록농약만 사용하기 ▲농약희석배수와 살포횟수 지키기 ▲출하 전 마지막 살포일 준수하기 ▲농약포장지 표기사항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하기 ▲불법밀수 또는 출처 불분명한 농약사용 금지 등 농약안전사용 기준 준수, 작목별 등록농약 안내, 비산에 의한 오염방지 등 현장 컨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관행적인 농약사용 문화를 근절하고 부적합 우려품목에 대한 생산 전 교육으로 안전농산물을 생산, PLS제도를 정착 시키는 해로 농업인 피해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054-789-524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7일 '제헌국회의원 김광준 장학회'에서 울진지역 학생 8명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전찬걸 군수,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장출 울진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장학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헌국회의원 김광준 장학회'의 장학증서와 함께 대학생 3명에게 500만원, 고등학생 5명에게 3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김광준 장학회는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회원으로 가입한 김준호 ㈜세인텍 대표가 2012년 10월 "제헌국회의원을 지내신 부친(父親)의 존함으로 선친의 고향인 울진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찾아서 지원해 달라."며 기부한 3억원을 재원으로 설립되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이 성금을 10년에 걸쳐 매년 3,000만원씩 지원하며, 올해까지 총 7회에 걸쳐 2억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아버님에 대한 사모(思慕)의 마음과 인재육성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계신 기부자님의 뜻을 잘 받들어서 앞으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경북도의회사무처(처장 민인기)가 제11대 경북도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27일~28일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직원 전문성과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방자치연구소 서우선 소장의 의회 회의진행 등 현장실무, 경북대 이정태 교수의 남북정치 변화에 따른 동아시아 최근 정세, 그리고 감성치료 전문가 김은정 강사의 조직과 개인이 함께 행복한 감성교육 등 세 개의 전문강의와 지역 특화사업 현장 방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경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11대 도의회가 순항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직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에 감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의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의정의 동반자가 되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인기 의회사무처장은 “지방분권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의정보좌 능력 강화는 물론, 의회와 집행부 간 원활한 소통의 가교역할을 담당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소통하는 의회상’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와 울진경찰서,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는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26일~27일 양일간 울진군 북면과 울진읍 전통시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울진경찰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 등 20여명이 울진군선관위와 함께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하였다.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은 “농협중앙회에서도 돈 선거 척결을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 협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손부식 울진경찰서장은 선거운동기간(2월 28일~3월 12일)에 금품수수행위나 불법선거운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단속활동을 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울진군선관위 관계자는 “유관기관합동 캠페인을 통해 ‘선거관련 금품 받으면 과태료 최고 3천만원, 위반행위 신고하면 포상금 최고 3억원’ 등 신고‧제보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2일 울진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자율방재단 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재단 지진대응 행동요령 교육 및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 안전교육 위촉강사이자 에듀 e스쿨 팀장인 안성운 강사가 초빙되었다. 강의내용으로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과 방재단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한편, 지역의 재난안전 지킴이로서 자율방재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 후 2019년 울진군 지역자율방재단 활동계획과 행정과의 협업력 증대에 대한 토론을 통해 내실있는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울진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28명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태풍·호우·폭염 등의 자연재난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 예찰활동과 국가안전대진단 합동 점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갑수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이번 교육을 통해 재해 및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재난 안전교육 및 소방관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울진소방서 후포 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화재, 재난 등 사고 사전예방 및 초기 대처능력 향상과 소방관 직업체험을 통해 바람직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안전지킴이로 양성하고자 운영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은 ▲소방서의 역할과 소방관 직업탐색 ▲119 신고 요령 ▲소화기사용법 ▲재난 대피훈련 ▲CPR(심폐소생술) 및 AED(자동 심장충격기) 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 대처 요령 및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의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갖고 예방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맞춤형 눈높이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가 청소년을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월부터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보건지소 및 진료소 직원 40여명이 195개 마을을 방문하여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집중 실시 중이다. 울진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6.1%가 넘는 초고령 사회로 전국 노인 인구 비율인 13.1%보다 13%나 높은 수준이다. 이에 울진군은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월까지 3,100명의 군민에게 치매선별검사가 실시되었다. 치매선별검사는 60세 이상 울진군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이 검사에서 치매가 의심될 경우 치매정밀검사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진단을 받아 치매환자로 등록 관리되면 소득수준에 따라 연 36만원 치매치료 약제비 지원과 조호물품 제공, 배회인식표 발급, 치매환자 쉼터 이용, 치매가족 교실 및 자조모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까지도 힘들게 하는 질환으로 치매예방교육 운영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 조호물품 및 치료비 지원 등 치매 가족에게 부양에 대한 부담감을 낮춰주고 치매환자 및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