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21일 북면 주인2리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주택용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했다. 주택용소방시설은 울진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단장 강윤석) 후원으로 소화기 4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80개를 주인2리 40가구에 설치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서와 원거리인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여 화재초기 대응력 제고 및 마을단위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인리 김동선 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주택용소방시설 40가구 방문 설치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사용·관리법 교육 ▲부주의화재 예방교육 및 홍보 유인물 배부 ▲주민 기초건강 체크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했다. 강윤석 소방행정자문단장은 “북면 주인2리 마을과 같이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은 화재발생 시 초동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과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사랑의 헌혈운동에 나선다. 울진군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헌혈 차량 1대를 지원받아 공무원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민을 대상으로 울진군청광장에서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명 나눔 실천 행사를 갖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헌혈에 동참하는 인구가 감소해 수혈용 혈액공금이 어려워짐에 따라 울진군민들의 동참으로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된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며 우리는 언제 수혈을 받을 상황에 처할지 모르므로 건강할 때 헌혈하는 것은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여 더 나아가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오직 헌혈로만 확보할 수 있으며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서 건강한 사람이 생명을 위협받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생명 운동’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20일 오전 11시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장, 군의원, 소방행정자문단장, 소방안전협의회장, 소방공무원, 주요내빈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이·취임식은 의용소방대연합회 운영 활성화와 지역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대봉 전임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김성찬 신임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박애자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연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소방서장 등으로부터 공로패 등을 받았다. 제갈경석 서장은 “이임하는 장대봉 연합회장은 현직에서 물러나지만 늘 소방의 조력자로 남아주길 바란다”며 “취임하는 김성찬 신임회장은 대원 상호간의 화합과 지역주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찬 신임 연합회장은 각종 화재 현장·수해지역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소방서 발전에 공헌했다. 또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해 의용소방대원들의 지지를 받아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신임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울진에서 가장 신뢰받는 봉사조직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는 18일부터 28일까지 ‘2019년 울진군 자원봉사 재능나눔 아카데미’운영을 위한 자원봉사 수강생을 모집한다. 재능 나눔 아카데미는 단순한 노력봉사를 벗어나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하여 실시되는 교육으로 원예치료 전문가 양성교육, 패션 타투 및 페이스페인팅 교육,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 등 3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3월부터 3개월간 시행될 예정이다.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울진군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054-789-54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특화된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축제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선진 울진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희망2019 나눔 캠페인'이 역대 최고모금액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실시한 ‘희망2019나눔 캠페인’ 결과 당초 목표액인 2억5천만 원을 훌쩍 넘는 6억1천4백만 원이 모금되었다. 이번 성금 모금액은 목표액 대비 246%가 증가한 금액이며, 역대 최고기록이다. 전국적인 현상인 기부에 대한 불신 등으로 당초 목표달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울진군은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을 주축으로 지난해 12월 4일 군 단위 성금모금행사를 시작하였으며, 10개 읍면에서도 자체 모금행사를 열어 전 군민이 성금모금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였다. 그 결과, 전년도 모금액을 훨씬 뛰어넘어 역대 최고액을 달성하며 나눔 도시 울진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전찬걸 군수는 “우리군 모금실적이 역대 최고액이 된 것은 아직도 우리사회와 군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덕분이다”라며 “군민들의 마음을 담아 모금된 성금이 지역사회를 위해 잘 쓰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
김기출 경북경찰청장은 19일 울진경찰서를 방문, 경찰관 및 지역 협업단체장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울진서 직원 6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직원들이 김기출 경북경찰청장에 대한 건의사항과 질문 내용을 보드판에 손수 적어 붙인 메모지를 일일이 확인하며 답변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출 청장은 “동료를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서로 존중하며 안전한 경북 도민이 만족하는 경북경찰이 되도록 열심히 임 해줄것 ”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관내 어린이집 23개소(1,265명)에서 뛰뛰빵빵! 달려라 건강교실을 운행한다. 건강교실은 구강검진, 불소도포, 아토피·천식예방, 알레르기 질환 이해를 위한 교육과 심근경색증 예방 동극으로 운영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불소도포(弗素塗布)는 치아의 내산성(耐酸性)을 높여줘 40~70%의 충치 예방과 양치질 체험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며, 아토피·천식예방 및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통해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바른 관리방법에 대해 배우고, 심근경색증 예방을 위해 싱겁게 먹기 교육과 동극을 통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형성 도움을 주고자고 한다”라고 말했다. 건강교실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방문보건팀 (☎054-789– 5042)로 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근남 일원에 은행나무 가로수 전정을 통해 원활한 교통해소 및 아름다운 가로수 경관을 조성 마무리 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녹지과에서 올해 2월중 울진 읍남리, 근남 노음리(성류굴진입로) 일원에 은행나무와 왕벚나무의 생육을 돕고 가로수의 가치성을 높이기 위하여 은행나무 약 220주를 전정하여 대형차량의 원활한 소통 및 은행나무 열매의 악취로 인한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은행나무의 부분제거를 통해 왕벚나무 가로수의 생육을 촉진시켜 망양정~성류굴 도로변 아름다운 벚꽃 길 조성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되었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 체계적이고 특색 있는 가로수 조성을 위하여 연차적으로 읍면별 기 식재된 가로수를 정비하여 특색 있는 가로수를 식재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울진고유의 명품가로수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2018년 관내 화재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화재 80건, 재산피해 412,869천원, 인명피해 부상 4명이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7년에 비해 각각 화재 12건(17.6%)증가, 재산피해 236,259천원(36.4%)감소, 인명피해 9명(69.23%)감소한 수치다. 원인별로 부주의 39건(48.7%), 전기적 요인 18건(22.5%), 미상 15건(18.7%), 기계적 7건(8.7%)순으로 발생하였고, 특히 인명피해는 부주의 3명(75%)으로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 임야 19건(23.7%), 주거시설 17건(21.2%), 기타건축물 11건(13.7%), 차량 10건(12.5%)순으로 발생하였고, 재산피해는 주거시설 171,789천원(41.6%), 차량 59,232천원(14.3%), 선박 45,155천원(10.9%)순으로 발생하였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통계분석 결과, 2017년보다 화재 건수는 비록 증가하였지만 효율적인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과 진압체제 구축으로 인명피해는 대폭 감소하였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주거시설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공동주택 등 해
친절 울진군(군수 전찰걸)은 14일 오전 11시 울진군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울진군보건소·울진군의료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여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관리사업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울진군보건소·울진군의료원이 2016년부터 실시해온 온 사업으로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응급실로 후송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 재활촉진, 자살재시도 방지 등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내용으로는 치료비(응급실비, 정신과 외래진료비 및 입원비)지원과 자살시도자에게 사례관리, 정신건강 상담 등 사후관리서비스 등 이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자살 시도자들이 또 다시 자살을 시도하는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정신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응급실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