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총 10회간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식품제조가공업 대표자 및 종업원 20명을 대상으로 HACCP 아카데미 및 컨설팅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20년 12월 HACCP 의무품목이 적용 시행됨에 따라 농산물가공전문기술교육을 통하여 점진적으로 HACCP 인증을 시해하기 위해 운영 된다. 수업은 대구대 HACCP 교육원 이용길 컨설팅 전문가의 자문과 기술지원을 통하여 HACCP 인증을 위한 다양한 식품관련 법규 이해 및 HACCP 기준서 작성에 따른 지도가 주로 이루어진다. 교육을 통해 공동사업장인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교육관 뿐만 아니라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HACCP 인증을 위한 기반구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가공교육관 HACCP 인증에 필요한 시설물 및 기자재 기반 조성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여 향후 안전한 농산물 가공제품 생산라인 구축으로 농업인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2019년도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인 '초졸 검정고시반' 개강식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초졸 검정고시반'은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가정형편의 어려움이나 개인사정으로 초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군민들을 지원하고자, 울진군에서 새롭게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울진군 노인복지관에서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하며, 초졸 검정고시 6개 과목인 국어, 사회, 수학, 과학, 도덕, 실과를 중심으로 수업한다. 필수과목인 국어, 사회, 수학, 과학은 과목당 주 2시간씩, 선택과목인 도덕, 실과는 과목당 주 1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김광대 총무과장은 “이번에 새로이 개강한 '초졸 검정고시반'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한글을 배우는 차원을 넘어, 학력취득을 위한 교육을 바라는 군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우리 군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초졸 검정고시반'이 만학도 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튼튼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가정형편 등으로 학업을 포기해야했던 군민들을 위해, '초졸 검정고시반' 뿐만 아니라 마을을 순회하며 문해교육을 하는 '찾아가는 등불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태환)는 무사고 안전비행과 항공안전을 위해 12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연초부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산불출동이 잦은 가운데 항공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하여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산불진화 안전대책, 항공기 사고사례 전파, 항공안전보고 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등 항공기 운항에 따른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 하고 개선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최태환 관리소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직원 모두가 임무 전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여 임무수행 해줄 것”을 말했으며 “직원간의 소통, 협업 등 원활한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무사고 관리소가 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겨울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12일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울진소방서에서 실시한 교육은 12일, 13일(양일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다양한 재난상황을 재연, 체험을 통해 대처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이동식 체험 장비로 교육 영상자료를 활용한 화재예방교육, 지진체험 및 연기탈출, 소방차량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영태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이 배우는 소방안전교육은 반복 숙달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에 익숙해지기 때문에, 재난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9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20명을 2월 2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잠재적 건강위험군에게 모바일 앱 활용 및 건강·운동·영양 분야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24주 동안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청 자격은 울진군 거주자 중 다섯 가지 건강위험 요인(허리둘레,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가운데 1개 이상에 해당하는 만 19세~60세 성인이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 받거나 해당 질환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은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실(☎ 054-789-5028)로 전화접수하고 사전 검사 후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이하 전찬걸)은 이달 11일부터 4월말까지 주2회 10개 마을을 선정하여 ‘싱싱 싱거운 싱싱 신나는 어르신 영양바구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체내에 염도률 검사, 혈압, 당뇨, 빈혈 검사를 시작으로 싱싱 저염송 배우기, 저염교육, 당섭취 교육, 영양 독해율 교육, 내가 먹는 국 염도 체크하기, 원예테라피교육, 영양보충식품 제공, 관절운동교육, 저염 식이 선도왕 포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아침에 섭취했던 국을 가지고 오게 해 염도계를 이용한 저염 테스트로 국의 염도를 측정한 후, 얼마나 짜게 먹는지 눈으로 확인하게끔 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해 건강인식개선 및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이하 전찬걸)은 지난 8일 울진군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건강마을 조성사업 건강마을리더 1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및 실무회의를 실시했다. 2014년부터 추진해온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매화면, 죽변면을 선정하여 6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주민자립형 건강마을 만들기 내실화를 위하여 건강위원회 위원이 아닌 실무적으로 건강을 전파하며 추진할 수 있는 건강마을리더 19명을 선발하였다. 건강마을 리더는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문제 해결 및 예방활동을 위해 주민의식변화와 공동체 안에서의 나의 역할, 주민주도형 삶, 주민들과의 소통방법과 건강리더 상호간의 화합과 소속감을 강화시켜 건강마을 정착 및 확산시켜 지역사회와 연계, 의사소통의 역할을 하게 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주민자립형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해 건강마을리더가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주민 스스로 우선적 보건문제해결과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1일 농어촌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서비스·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정비법 개정으로 화재 대비, 안전 관리 등 서비스·안전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관내 농어촌 민박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 이수할 경우 과태료 부과 및 민박업 취소 등 불이익이 발생한다. 농어촌민박사업은 읍·면지역에서 230㎡이하의 단독주택에 거주하면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을 제공하는 것으로 울진지역에는 233개의 민박사업자가 있다. 울진군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 서비스 및 위생 교육을 진행하고,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18일 발생한 강릉펜션 사고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화재경보기, 가스누출 감지기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 친절하고 위생적인 손님맞이 교육을 통해 2월 28일부터 열리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숨쉬는 땅 여유의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보건소는 노인 만성질환 의료비 감소와 소외 없는 건강권 보장을 위해 작년부터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관내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와 전담 간호사는 마을 주민들의 고령화와 교통이 불편한 점을 감안해 매월 1회 의료진이 직접 마을회관을 찾아가서 생활습관 개선, 응급상황 대처법, 생활 속 안전교육, 자가 관리법 등 건강한 겨울나기 보건교육으로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진료 및 상담, 혈압·혈당관리, 치매조기선별검사, 한방진료 등을 실시하여 군민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치매 조기선별 검사와 정신건강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9개 보건지소에서 마을회관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보건교육과 이동진료를 통해 자신의 건강은 물론, 이웃의 건강도 함께 지켜주는 우리마을 건강지킴이가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밀착형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평생 건강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최태하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울진군의료원과‘결혼이민여성 건강검진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결혼이민여성 건강검진사업은 무료건강검진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과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고,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결혼이민여성의 질병을 조기발견 및 치료하여 가정경제 부담을 절감하고자 진행 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결혼이민여성이며, 연간 20명 범위 내에서 무료검진을 실시하며 2018년 검진완료 자는 제외한다. 검진내용은 기초검사부터 자궁암검사, B형간염검사, 혈액검사, 당뇨검사 등 13개 항목 37종의 세부종목이 있다. 검진장소는 울진군의료원 건강검진실이며, 오전접수는 12:00 전 까지(아침 금식) 오후접수는 16:30 전 까지(점심 금식)받고 있다. 문의전화 및 안내는 울진군보건소 출산지원팀 (☎ 054-789-5052) 울진군의료원 (☎054-785-7199, 7200)에서 하고 있으며, 건강검진은 11월 말까지 가능하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