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4일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 마을대표 및 울진읍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 부녀회 등이 참여해 울진읍 시가지 및 상가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상가 및 거리에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 사용 및 배출요일 시간 등 재활용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재활용품은 반드시 이물질을 제거 한 후 배출하여야 재활용이 가능하며, 일반쓰레기가 혼합되어 배출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재활용품 배출시 가능하면 재활용임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봉투(가정내 투명봉투 활용 또는 인근 마트에서 구입)를 사용하거나 묶어서 배출할 것을 안내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의 아름다운 환경보전을 위해 모든 군민들이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에 힘써주길 바라며, 지속적 캠페인을 실시해 쓰레기 문제 인식개선에 앞장 서겠다”며, “상습 불법배출지역 및 집하장에는 분리배출 요령 및 불법투기 관련법 등 안내문을 설치하는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23일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태환)를 방문하여 항공기 안전점검과 승무원 출동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산불발생 빈도가 증가 하고있고, 금년 1월에만 산불발생이 48건(산림청 산불 통계자료)으로 전년도 산불 현황(496건) 대비 10%에 해당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김용관 본부장은 관리소 헬기 가동률과 정비상태, 승무원 건강 및 출동준비 태세 등을 점검 하였고, 관리소 주요 업무 계획과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보고 받았다.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불 진화 임무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승무원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2019년 업무 계획에서 말한 것처럼 말보다는 실천을 통한 개선이 중요하다.“며 거듭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2일 군청 대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전문가 등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도시재생의 필요성, 쇠퇴도 및 지역 잠재력 분석,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선정 및 지역별 추진전략 등을 설명 하고 전문가 토론을 거쳐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향후 울진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공모 신청하여 국정운영 계획에 의거 쇠퇴하는 도시지역에 새로운 기능 도입을 통해 도심활력 제고 및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기초생활인프라 부족에 따른 생활SOC시설 확충 등 공공서비스 기능을 개선하여 낙후되고 쇠퇴하는 도시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통해 울진군의 잠재력을 분석하고 일자리문제, 주거노후화 문제 등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광객 유입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오는 2월7일까지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관련해 ‘2019 설 연휴 화재예방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화재 예방대책은 화재 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대상처들의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안전대책은 ▲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특별조사 ▲테마별 불시 단속 실시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안전환경 조성 ▲소규모 숙박시설 등 화재 취약 주거시설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설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캠페인 등이다. 제갈경석 소방서장은 “설 연휴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다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해야 한다”며 “올 한해도 큰 사고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울진소방서가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1일 마을주민, 운수업체, 관계공무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1리(구만동) 농어촌버스 개통에 따른 무사고 안전기원제 및 무료시승식 등 개통식 행사를 가지고, 본격적인 농어촌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고성1리(구만동) 마을 기준 운행시간은 오전 7시 50분, 10시 55분, 오후 4시 35분으로 덕구온천을 목적지로 하는 노선이다. 또한, 고성1리(구만동)에서 울진시내 방향은 오전 8시 50분, 11시 40분, 오후 5시 20분으로 1일 3회 운행으로 시간 편성되어 있다. 23가구 50여명의 노인과 부녀자들이 대부분인 고성1리(구만동)마을 주민은 그 동안 덕구온천을 가기 위해서는 마을 본동과 500m이상 떨어진 승강장까지 도보로 걸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마을 앞 농어촌버스 개통으로 마을 어르신들은 이제는 내 집 앞에서 덕구온천행 버스를 타게 되어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었다고 매우 기뻐하였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 농어촌버스 운행으로 읍면 소재지와 접근성을 제공하고 온천을 이용하는 마을 주민들의 든든한 발 역할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2일 오후 2시 울진군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직원 및 지역주민 50여명과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내부시설 견학, 스트레스 무료측정 체험 등으로 행사가 이루어졌다.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 정신건강증진 기관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내 정신건강의료기관이 없기 때문에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는 더 큰 의의가 있다. 정신건강 복지센터는 매월 첫·셋째 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정신의학과 전문의사가 심층상담을 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 팀원들은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생명사랑자살예방, 아동·청소년정신건강, 노인정신건강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적응과 정신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의 정신건강증진으로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마음건강 울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1일 울진군의료원과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예비부부·예비맘 건강관리 지원 사업, 임산부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비부부와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통해 출산이 건강하고 축복받을 수 있도록, 계획 임신에 필수적인 각종 검사쿠폰을 지원한다. 예비부부·예비맘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결혼 또는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을 제공함으로써 가계부담 경감과 건강한 출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은 임신 전 문제를 미리 확인하고 사전에 준비하여, 임신 중 나타날 수 있는 각종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출산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산부지원사업은 임산부 또는 가임기 여성에게 필수적인 산전검사, 풍진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제공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밑거름 되어,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울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청은 울진군보건소 모자보건실(☎ 054-789-5072)에서 방문신청 받으며, 신청자에게는 울진군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검사쿠폰을 발급한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21일 신규 소방공무원 15명 및 전보자 6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신규 임용자 15명은 경북소방학교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현장 활동, 소방 전술 등 강도 높은 신임 교육훈련을 받았으며, 울진소방서 일선 현장에 배치돼 화재‧구조‧구급 등 업무를 맡는다. 제갈경석 소방서장은 “울진군민의 안전을 담보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만큼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며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7일 울진군기독교연합회(회장 조한덕)로부터 5백만원의 성금을 기탁 받았다. 이날 성금전달은 산돌교회에서 열린 울진군기독교연합회의 신년 교례회에서 진행됐으며 이 성금은 울진군기독교연합회 소속 85개 교회 교인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모은 것으로 성금은 울진군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울진군기독교연합회는 해마다 성금을 모아 울진군에 기탁하고 있어 교회의 참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매년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울진군기독교연합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7일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산불전문진화대가 참여하는 산불 지상진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해안 전 지역에 산불위기주의보가 발령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신속한 산불진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상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울진군에 소속된 3개 산불전문진화대 45명이 참여해 모의 산불상황에 대처한 출동 및 진화훈련을 실시하였고 특히 기계화산불 진화 시스템 숙련에 중점을 두었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보완사항은 개선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산불진화역량을 높여 산불로부터 울진금강송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도 건조한 날씨에 소각행위를 삼가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