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0일 대회의실에서 화재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울진소방서-울진군 이장연합회-울진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상규(울진군이장연합회장)과 김성찬(울진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박애자(울진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울진지역의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주택화재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화재 발생 사실을 초기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 없기 때문이다. 모두가 잠든 취약시간대에는 화재에 무방비 상태가 되는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이 높아질수록 주택화재 사망자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용소방시설 설치가 의무(2017년2월)화된 이후 주택화재가 7%증가하였지만, 사망자는 6.9%감소했다. 울진소방서는 2019년 울진군 주택용소방시설 보급률 58%를 목표로 시작하여 2025년까지 98%를 달성하여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방지와 생활안전망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제갈경석 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화재안전망을 구축하고, 화재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재)애린복지재단(이사장 이대공)이 9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경북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애린복지재단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경상북도교육청과 포항시를 통해 지금까지 1억 1천여만원을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 등으로 꾸준히 지원했으며, 2011년부터 매년 우수한 작품을 펴낸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찾아 조명‧격려하는 ‘애린문화상’ 시상식과 불우한 가정환경에 처한 지역 학생들의 꿈과 학업을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 등 1998년 재단 설립 이래 20년간 문화, 장학사업과 더불어 국내외 선교단체를 후원해오고 있다. 또한, 제 7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역임한 이대공 (재)애린복지재단 이사장은 2011년 12월, 1억원을 기부하고 포항 1호(경북 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사회적 모범을 보인 바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재)애린복지재단의 기부 의사에 따라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학생들의 의료비 등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대공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빠른 쾌유로 밝고 건강한 모습을 되찾고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과학체험관에서 금년 1월부터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인 VR(가상현실)을 접목한 카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설치 운영한다. 이 체험물은 2인 1조로 남녀노소 누구나 속도감 있게 카 레이싱을 즐기며, 어린이들이 직접 운전을 해봄으로서 친밀하게 자동차 운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다가오는 3월에는 야외 스포츠를 실내에서 즐기는 가상현실 스포츠인 스키, 서핑, 카누, 패러글라이딩 등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가족형 체험물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울진과학체험관은 2010년 개관 후 관람객이 연간 1만 여명 미만이었으나 2016년에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체험물 및 4D 영상관 도입 등 전면 새 단장 후 연간 2만 여명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2018년 초에 VR 영상관 및 전시 체험물 추가 설치로 3만 명 이상으로 관람객이 증가했다. 4D(입체영상 및 효과) 영상관은 4편의 영상물을 교차 상영하여 가족단위, 유아, 초등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고, 지속적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매년 영상물을 교체하고 있다. 또한, 빌게이츠 재단이 후원하고 세계적인 석학 데이비드 크리스찬 교수가 집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 휴직 공무원에 따른 승진인사를 단행하고 사무관 일부를 전보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의 활성화와 계속사업에 대한 연속성, 각종사업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하여 전략적으로 대응코자 능력 위주 발탁인사를 단행했다. 또 울진군의 2019년 상반기 정기 인사는 2월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민선7기 새로운 역점시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적재적소 인력 배치로 조직의 안정과 동력을 극대화해 군민 주권시대 군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소통행정, 현장군정을 이끌어 간다는 방침이다. 전찬걸 군수는 “향후 인사는 가치와 원칙을 엄격히 적용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는 반드시 발탁해 승진 기회를 줄 것이며, 무사안일, 불친절 공무원에 대하여 그에 상응하는 불이익 처분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군이 발표한 4급 1명과 6급 5명 승진자 등 인사이동자 명단이다. ▣ 승진 ○ 4급 ▲ 경제건설국장 이완식 ○ 6급 ▲ 자치행정국 조우호 ▲ 의회사무과 전광정 ▲ 보건소 사민정 ▲ 온정면 윤은숙 ▲ 죽변면 이병희 ▣ 직위승진 ▲ 농업기술센터 (소장) 전은우 ▣ 전보 ○ 5급 ▲ 울진읍장 전찬억 ▲ 매화면장
울진소방서는 지난 3일 오후 8시경 울진읍 읍남리의 한 주택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였지만, 주택용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인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8일 밝혔다. 주택의 소유자 A씨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리를 듣고 집안을 둘러보니 연기냄새와 함께 안방 후문 쪽에서 불길을 발견했다. 주택용소방시설로 인해 신속히 대피하였고 빠른 대응으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주택용소방시설이 소중한 생명 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다. 주택화재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화재 발생 사실을 초기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 없기 때문이다. 모두가 잠든 취약시간대에는 화재에 무방비 상태가 되는 것이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이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안전의식을 가지고 내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우리 모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운동에 동참하여 더 이상 주택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피해 소식을 들을 수 없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울진군보건소 회의실에서 금연 환경조성과 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 15명과 함께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가졌다.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의거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 점검과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 △금연을 위한 조치 위반한 경우 관할 보건소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과태료 단속지원△ 금연홍보 및 금연 교육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중길 금연지도원은 “2019년 새해를 맞이해 금연지도 활동을 다시 하게 되어 영광이고 군민의 건강을 위해 먼저 앞장서서 금연환경조성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쾌적하고 건강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금연지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며, 흡연자분들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건강한 군민 친절한 울진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울진군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이나 단체를 직접 찾아가 금연상담과 보조제 지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폐해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인 이상의 금연 결심자가 있는 직장, 단체는 찾아가는 금연
울진군(군수 전찬걸)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생후 66개월 미만)에게 영양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하여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 대상자별 맞춤 영양보충식품패키지가 제공되며 정기적으로 영양 상태를 평가‧관리 해주고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품 보관법 및 조리법도 안내한다. 접수는 울진군보건소 영양교육실(☎ 054-789-5070~1)에서 받으며, 선발된 대상자는 신규사업설명회를 통해 매월 제공되는 교육 및 식품패키지에 대하여 안내받을 예정이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태아 및 영유아의 건강을,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보건소가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초고령화 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 신청을 받는다. 어르신 무릎인공관절수술 대상은 중위소득 60%이하이며, 수술기관 중 울진군의료원은 1인당 최대 100만원, 포항의료원은 최대 200만원(심의 후 100만원 추가지원 가능) 지원된다. 또한 전국 병의원에서 수술이 가능한 노인의료나눔재단의 경우 지원대상은 국기초, 의료급여, 차상위, 한부모가족(조손가정)이며 최대 120만원 실비 지원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각 의료기관 마다 조건이 다양함으로 반드시 사전에 상담해야 하며 수술 후 신청 시 지원대상이 안될 수 있으니 모든 서류는 1개월 이내 발급된 서류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부산·경남지역 대학생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2일 부산행복연합기숙사 유한회사와 '대학생 연합기숙사 지자체 입사쿼터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행복연합기숙사는 국공유지, 대학법인 부지 등에 공공기금으로 건립해 다수 대학의 학생이 공동 활용하는 형태로 부산시 남구의 부경대 내에 위치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번 협약으로 20명의 입사실을 확보해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총무과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부산·경남지역 대학생으로서, 공고일 기준으로 보호자 또는 학생의 주민등록이 울진군 내에 있는 실거주자이다. 선발기준은 기존 향토생활관과 동일한 거주사실, 관내 중·고교 졸업 여부, 성적 등을 적용하며, 선발인원과 기준에 따라 남·여별 배정비율에 맞추어 학년별로 우선선발하고, 심사 점수가 동일할 시에는 거주사실, 출신학교, 성적, 저학년 순으로 선발한다.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 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총무과(☎054-789-6511)에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태환)는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4일 영덕 영해읍 일대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시작에 앞서 무사고 안전 비행을 위해 안전결의 행사를 가졌다.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계속적인 산불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산불 출동 횟수가 증가 하고 있다. 이에 울진산항 전직원은 2019년 한 해도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길 기원하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최태환 관리소장은 “최근 삼척, 양양 등 강원도 지역 대형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승무원은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해 주 길 바란다“며 “특히 임무 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2019년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