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13일 매화면 목욕탕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23명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의 황영중 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노인의 인권, 노인학대의 특성, 유형 등의 내용과 실제 사례들을 설명하며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노인일자리 활동 시 유의 사항 전달 및 울진군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하며 노인일자리 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동안 즐겁고 활기차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울진군민 20명을 대상으로 마을공정여행기획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농촌마을 관광자원 발굴과 주민 참여형 관광개발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마을공정여행기획가 양성교육은 농업인들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농촌관광사업과 연계해 매주 화요일 총 15회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으로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농촌환경 보호, 지역문화 존중의 여행문화 확산과 농촌관광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과정 수료 후 민간 등록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1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울진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일부터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상시 발생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통한 생산비 절감을 위해 울진읍을 시작으로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작했다. 병해충 공동방제는 무인헬기 및 드론 공동 방제가 가능한 지역을 읍․면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지역농협 및 119방제단이 단지별로 협업 방제를 한다. 주요 방제 대상은 벼 출수기에 많이 발생하여 쌀 품질을 저하시키는 도열병, 문고병과 멸구류, 혹명나방 등 비래해충으로 일시에 많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돌발 병해충이 주요 대상이다. 올해 군에서는 4억5000만원 예산을 확보해 2차에 걸쳐 3,280ha 면적에 병해충 방제를 지원하여 고품질 쌀생산과 농업인 일손 부족 해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 “농약 살포 전 사전 고지를 통하여 양봉 및 축산사육 농가 등에 피해가 없도록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며“병해충 피해를 예방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94억 원을 부과했다. 신한울 1호기 준공으로 전년 대비 16억 원이 증가한 이번 7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7월에는 건축물 분과 주택 1기분이,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 전액 부과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는 45%로 인하되어 세액 부담이 일부 경감되었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CD/ATM기, 위택스, 모바일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월 1일까지 전통 한옥 보급 및 전통 한옥 문화 활성화를 위한 한옥 건립 지원사업 추가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한옥 건립 지원사업은 한옥의 아름다운 멋과 정체성을 계승하고 현대생활에 편리한 한옥의 보급을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1동당 4천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접수일 이전에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바닥면적 60㎡ 이상의 한옥 신축이나 별동 증축하는 자이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민원실(☎054-789-6654) 또는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054-880-4036)로 문의하면 된다. 배경환 민원실장은 “한옥 건립 지원사업은 전통 한옥 문화 대중화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한옥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년도 한옥 건립 지원사업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울진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경상북도 4-H연합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농업의 미래! 4-H가 만드는 농업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제45회 경상북도4-H연합회 야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의 대표적 의식행사인 봉화식에서는 청년 농업인 희망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디지털 농업의 주역이자 경북농업 대전환을 주도할 22개 시군 청년 농업인들이 희망찬 미래 농업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고, 함께 협동할 수 있는 체육행사를 통해 지·덕·노·체의 4-H이념을 고취하고 회원 간의 단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4-H연합 회원들을 중심으로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을 적극 육성할 것이며, 농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하여 4-H연합 회원들이 농업 대전환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2년도 연매출액 기준 5억원 미만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울진군인 영세 소상공인이며, 사업자 미등록, 2023년 1월 1일 이전 폐업, 도박·게임 관련 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된다. 카드수수료 지원범위는 2022년도 연매출액 3억원 미만 소상공인은 카드 매출액의 0.5%, 5억원 미만 소상공인은 카드 매출액의 1.1%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저 3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1인이 2개 이상의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경우 사업체별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7월 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온라인(https://행복카드.kr)과 현장 방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방문 접수는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구비서류로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 사본을 제출하여야 하며, 2022년도 연매출액과 카드 매출액은 국세청과의 협조로 일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서류 제출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일자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선정된 농업 기술 보급 시범사업의 성과공유를 위한 현장 평가회를 6월 29일 평해읍 월송들 등 5개 시범사업장에서 추진했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 및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4개 분야 22개 사업 중 시설하우스 스마트 양액재배 시범사업, 농업인과제포 지원사업, 잡곡 신품종 조기 확산 시범단지 조성 등 국도비사업 중심으로 사업추진 진도 및 우수사례 발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보조사업 참여자와 함께 시범사업장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특히 이날 평해읍 월송들에서 울진농업 대전환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된 논 이모작 재배 및 공동영농 확대를 위한 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사업과 공동체 중심의 콩, 조사료와 벼 등 2모작 작부 체계를 통한 경축 순환 들녘 특구 지정에 따른 사업 참여 농가도 60여 호 참석하여 사업 성공의지를 다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고령화에 따른 청년농업인이 중심이 된 공동체가 선도 경영체가 되어 농업의 규모화와 융·복합화로 울진농업의 틀을 바꿀 수 있는 울진 농업대전환의 모델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울진군(군수 손병복)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를 비롯한 식품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산물 가공 기술 심화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대구한의대학교 푸드케어약선학과 박순애 교수를 비롯한 분야별 우수 강사 5명이 3월부터 매주 3시간씩 15주간 지역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음식과 가공상품개발을 위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지역 농산물 이용한 간편식 제품의 우수사례와 표준 레시피 개발, 식품 포장, 푸드스타일링 및 제품 촬영까지 실제 상품화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과정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표고버섯, 엄나무, 해방풍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 및 1인 가구에 적합한 맞춤형 간편식 제품 제작으로 향후 농가의 가공상품화와 가공 창업 기반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업대전환을 위해 수료생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위해 농산물가공교육관의 식품 제조 및 즉석 판매 시설의 이용 활성화도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장 권재목)는 지난 27일 울진군 맑은물사업소 홍보실에서 군의원, 수질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수돗물 평가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결과 공표, 상․하수도 요금 부과·징수 및 상수도 요금 한수원 지원사업, 원격검침시스템 보급 확대 사업, 상수도 현대화사업,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 소규모수도시설 개선 및 유지관리 현황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더불어 수돗물 수질 향상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 및 자문내용에 대해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군에서 추진하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수돗물 안심 확인제 등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 홍보에 더욱 노력해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