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을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은 2019년부터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교육대상은 50명으로 전문과정(4일,32시간)과 표준과정(5일,40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문과정은 관련 자격(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이 있을 경우 8시간을 감면 받을 수 있다. 현재 울진군 관내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종합복지관 26명, 지역자활센터 5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1인 평균 1.3명의 장애인에게 1일 평균 4시간 신체, 가사, 사회활동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교육의 불편해소와 일할 수 있는 기회제공 및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확보로 참석자 모두가 수료하시어 향후 울진군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회장 장상묵)는 지난 8일, 평해읍과 온정면에 거주하는 연탄 사용 가구 2곳에 총 1,4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에는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는 울진군 관내 9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겨울철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른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앞당겨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연탄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광욱 평해읍 읍장과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이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 장상묵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진국)은 지난 8일 후포면 시가지 일원에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5월부터 후포면은 직원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에 ‘먼저 인사하기’ 교육을 통해 민원인과의 소통 개선과 효율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이번 캠페인은 ‘먼저 인사하기’ 문화가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민간으로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취지로 시작하였으며, 후포면 직원과 이장협의회 등 50여명은 후포면사무소에서 후포공설시장까지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주고 받으면서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먼저 인사하기’는 소통의 시작이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중요한 행위”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먼저 인사하는 문화가 지역에 확산되어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손인수)에서는 지난 7일(음력 10월 7일) 온정면 복지회관 2층에서 관내 기관장과 이장,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무후제는 후손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귀중한 재산을 울진군에 기증한 고인 9명을 추모하는 제사로서 매년 음력 10월 1일 이후에 택일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무후제는 손인수 온정면장이 초헌관, 안길지 노인회장이 아헌관, 이상철 이장협의회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온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희)에서 제물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봉행했다. 손인수 온정면장은 “무후제를 통해 고인들의 은덕과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편안을 기리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윤미경)은 11월 11일부터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편하게 책을 읽고, 서로 나눌 수 있도록 민원실 입구에 ‘무료 책 나눔터’를 마련했다. 울진군에서는 공직자 및 주민들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울진읍이 선도하여 일상에서 독서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민원실에 작은‘무료 책 나눔터’를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이 서로 필요한 책을 무료로 가져갈 수도 있고 기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기부할 수 있는 도서는 특별한 제한이 없고 파손이나 오염이 안 된 것이며 교양도서, 역사서, 시집, 아동도서 등이 가능하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주민들이 보유한 다양한 책을 나누고 공유함으로써 마음의 위안과 교양을 높이고, 울진읍사무소가 군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장이 되어 우리라는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7일 금강송면 일대에서 금강송면 주민과 함께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은 금강송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하여 금강송면 이장협의회, 금강송면 새마을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금강송면민과 함께하는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통해 먼저 인사하는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친절하고 밝은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번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캠페인을 통해 금강송면의 먼저 인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7일(음력10월 7일) 하원리 중섬 김현규 장군 묘소 및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리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규 장군 묘제 및 무후제를 봉행했다. 일제 강점기 왜적을 상대로 의병활동을 하다가 돌아가신 김현규 장군의 애국충정의 얼을 되새기고, 후손 없이 귀중한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헌납하고 별세한 무후 어르신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10월에 택일하여 22신위를 추모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이날 금강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제사상으로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제사음식을 나눠 먹으며 고인의 은덕을 기렸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김현규 장군 묘제 및 무후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제례에 참석하신 모든 분과 제물 준비에 수고하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7일(음력 10월 7일) 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북면은 후손 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귀중한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한 고인 12분을 추모하고자 매년 무후제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제사는 장경희 북면장이 초헌관, 장순규 노인회장이 아헌관, 김성기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제사음식을 나눠 먹으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장경희 북면장은 “무후제를 통해 12분의 고인의 넋을 기리고, 북면의 앞날의 발전을 기원드렸다”라며,“제례에 참석하고 준비해주신 단체장 및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2024년 장애인 인식개선 및 먼저인사하기 연합길거리 캠페인’을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울진군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여성단체, 노인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너와 나의 어울림, 평범한 우리가 만드는 특별한 울림’이라는 피켓을 들고 장애인 OX퀴즈, 각 기관 홍보물품 배부 및 길거리 행진 등의 내용을 담아 바지게시장 상인들 및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아 장애인식 개선 부분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 이날 민관협력으로 동시에 진행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 ’또한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았으며, ‘너로부터가 아닌 나로부터 시작하는 인사하기’로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더 많은 군민들이 장애인 인식개선의 의미를 깊이 공감하고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간의 마음이 연결되어 차별은 없애고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 상반기에 이어, 오는 11월 11일부터 29일까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울진군청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직급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울진군은 앞서 6회에 걸쳐 시행한 직급별 역량강화교육과 전직급 공통특강 4회를 통해 울진군 전직원이 직급별로 지향해야 할 역할을 재정립하여 직무 전문성을 강화한 한편, 하반기에는 보다 내실있는 전문교육 운영을 위해 기수별 2일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하반기 직급별 역량강화교육은 직급별로 요구되는 맞춤형 교육 기회의 부재를 극복하고, 각 직급에서 요구되는 리더십 및 직무 역량을 향상하고자 ▲5급 이상 공무원 대상‘간부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6급 대상‘중간 관리자 핵심 역량강화 교육’ ▲7급 대상‘중급행정 역량강화 교육’ ▲8급 대상 ‘행정실무 역량강화 교육’ ▲9급 대상‘기초행정 역량강화 교육’ ▲공무직 대상 ‘직무 및 소양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하고, 전직급 공통과정으로 ▲‘공직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감동주는 행정을 위한 민원응대 교육’을 시행하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전문 지식과 현장 실무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