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윤미경)는 지난 21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김치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소고기미역국, 고등어찜, 미역줄기무침, 장아찌, 떡, 과일 등을 넉넉하게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하였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로 마련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을 통해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늘 정성이 담긴 손길로 자원봉사 해주시는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보육교직원 및 부모 18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이삼범 센터장을 초빙하여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과 놀이 및 환경 ▲보육과정 운영과 관찰평가 등을 강의할 예정이며, 부모 대상으로는 경북대학교 정정희 교수, 위덕대학교 김수향 교수를 초빙하여 ▲나는 어떤 부모일까? ▲어떤 아이로 키울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영유아의 유능하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이번 교육을 마련하였으며, 보육교직원들은 영유아 발달을 더 깊이 이해하고, 부모들은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질 높은 양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부모들의 역량과 보육 교직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며,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과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위생팀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지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 및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가을·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소통전담관리원과 함께 어린이집 안전한 밥상에 대한 식중독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식품용기구 등의 세척·살균 관리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급식관리자와 조리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요령 등 계도활동 및 홍보에 관한 사항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만큼, 노로바이러스 등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사전 점검 및 식중독 예방 요령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이태직)은 지난 21일 죽변라이온스클럽(회장 조범수)으로부터 지구등반대회 성금 및 이웃돕기 기금으로 현금(200만원)을 기탁받았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울진군 죽변면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세대 당 20만원 상당의 현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가정에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범수 죽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울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준 죽변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담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김광욱)은 22일 평해 시가지 일대에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해읍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평해읍 소재 기관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인사하기’ 문화의 정착 및 외부 확산을 목표로 시행되었다. 군민 참여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통해, 먼저 인사하는 문화 조성 및 분위기 정착뿐만 아니라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고 친절 에너지를 공직 외부에도 확산할 예정이다. 김광욱 평해읍장은 “먼저 궂은 날씨에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캠페인을 통해 먼저 인사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영주시 선비세상 일원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에서 울진군 대표로 참가한 밴드 동아리 ‘이칸도’가 은상(영주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은 K-컬쳐, 드리밍 월드'(K-culture, Dreaming World)라는 주제로 도내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축제로 공연과 체험 2개 부분으로 총 21개(공연 14, 비공연 7)팀이 참가하여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이칸도’는 죽변고등학교 소속 밴드 동아리로 크리스토퍼의 <Bad>라는 곡을 공연하였고, 관객의 떼창을 유도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주 실력을 보여줬다. 한편, 울진군은 2008년부터 관내 청소년 기관·단체, 학교 소속 청소년동아리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어울림마당 등의 청소년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군 대표 청소년동아리의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단체별 회장‧부회장)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2024년 울진군 여성리더 역량강화 스피치 교육’개강식을 가졌다. 울진군에서는 여성의 사회활동이 확대됨에 따라 사회 각 분야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도록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 2회 10회기의 스피치 교육을 기획하였다. 이번 교육은 플립컨설팅(대표 고지성)에서 맡아 목소리톤‧제스처‧효과적인 메시지 전달법 등의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조수명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 모두 이번 스피치 교육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하다”라며 “전문 강사님과 함께 다양한 스피치 기법을 익혀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울진군을 선도하는 여성리더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해 실효성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주말 구산캠핑장을 포함한 울진군 일원에서 펼쳐진 ‘1박 2일 함께 인연캠프’에서 최종 7쌍의 커플을 매칭시키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하다는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군에서 직접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0명의 대상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우천으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커플볼링 대회,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탑승 등으로 변경하여 참가자들의 안전에 유의하였다. 참가자들의 공개 매칭에 대한 부담을 덜고자 매칭 카드를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건네는 방식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일대일 매칭 토크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더불어 에코백과 힐링파우치 만들기, 커플 볼링대회, 해안스카이레일 탑승,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한 결과 행사 종료 후 이루어진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의 96%가 ‘아주 만족’을 선택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 가지 방안으로 청춘남녀 만남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며,
울진소방서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은 지난 18일 울진군 북면 일대에서119아이행복 돌봄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돌봄터의 높은 만족도 및 시설, 운영사항 홍보 △119아이행복 돌봄터 서비스 사용 절차 안내 △관공서 등 다중운집지역 홍보물 배부 등 이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983명이 119아이행복 돌봄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는 경북에서 운영 중인 119아이행복 돌봄터 중 가장 많은 아이가 이용한 돌봄터이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24시간 운영하는 119와 연계하여, 양육자의 질병, 상해, 출장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여 보육 공백이 있을 경우, 만 3개월 ~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1회 12시간 이내로 전문과정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돌봄 서비스 신청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부모 및 보호자가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 울진소방서 북면119안전센터로 신청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우리 울진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로 언제든지 아이를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이만호)는 지난 18일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원하는 ‘10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지역사회협의체 중심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46가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며, 소고기 맑은무국 등 6종의 준비된 음식을 전달하였다. 김승현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봉사를 하니,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 매화 지역에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추수철, 바쁜 가운데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수고로움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스함이 전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