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27일 울진군 후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합동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울진경찰서, 울진해양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지역축제 안전관리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행사장 내 각종 시설물과 전기, 가스, 소방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축하공연 등으로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동선과 밀집 구간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또한 행사장 주변 도로 교통 흐름을 고려하여 차량 간 동선을 재확인하는 등 위험 요인을 살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행사장 내 모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한 점검을 진행해 축제장을 찾는 군민 및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25일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을 실시했다. 2월달에는 금강송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소불고기, 호박전, 도토리묵, 마늘잎무침,과일 등을 만들고, 새마을협의회에서 취약계층 43가구에 어르신에게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전달하였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좋지 못한데도 불구하고 항상 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부녀회원들과 협의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개인적인 일을 뒤로하고 항상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욱, 전성용)는 지난 25일 정기회의 및 2월‘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와 함께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등의 내실있는 사업 추진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김치, 오징어젓갈, 제육볶음 등 5가지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동절기 건강관리와 안부를 확인했다. 김광욱 평해읍장은 “지역을 위해 적극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평해읍만의 특화사업 개발과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24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5년도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수립과 시행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 시설운영과 프로그램 등에 청소년의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평가하고자 마련된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참여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두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12세~19세(초6~고3)의 청소년이며, 위원회별로 20명 내외 모집할 계획이다. 위원으로 선발되면 군수 명의 위촉장 발급과 봉사시간 제공 등 다양한 청소년교류활동 우선 참여기회 등이 주어지며, 3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정기회의, 청소년 욕구조사, 캠페인 활동)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e메일(uljinyouth@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소년수련관(☎054-789-6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정언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참여기구 모집에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며 “나아가 울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uljinenglish.com)를 통해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1주일간 원어민 1대1 화상영어 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1기 수강생 모집은 관내 초·중등학생 총 244명으로 일반대상자(224명)는 전체 수강료 240,000원 중 24,000원만 부담하면 나머지 90%는 울진군장학재단에서 지원하여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20명)에게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작년 1~3기 수강신청이 단기간에 마감된 만큼 수강하고자 하는 학생은 수강신청일에 맞추어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1기 화상영어 일정은 3월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3개월간 수업을 진행하며 특히 올해는 기수별 우수학습자와 수강 후기 참여 학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원어민 1:1 화상영어 수업이 울진 학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울진 인재 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1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이 2위인 우리나라는 2022년 코로나19를 제외한 법정 감염병 중 사망이 가장 많은 감염병이다. 또한 2024년 관내 보건소로 들어온 결핵 신고 건들 중 65세 이상 비율이 73%로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결핵 관리 사업이 필수이다. 결핵에 감염되면 2주 이상 기침,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가장 흔한 폐결핵의 경우 기침, 가래 등이 주 증상이다. 또한 결핵은 주변에 떠다니는 공기를 매개로 질병이 전파가 되는데 결핵 초기에는 무증상인 경우가 있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주변에 결핵균을 전파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감염병이다. 65세 이상 결핵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2층 결핵실로 방문하면 흉부 X선 촬영이 무료로 가능하다. 검진을 바탕으로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마을회관, 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으며, 주기적인 환기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100세(1925년생)가 되신 어르신 17명에게 공경의 뜻을 담아 100만원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 이 사업은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00세 이상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생애 한 번만 지급된다. 장수축하금은 100세 생일이 속하는 달에 읍·면사무소에서 가정방문 하여 축하를 전하고 신청서를 받아, 다음 달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급된다. 울진군은 2023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25명의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수축하금을 받게 된 한 어르신은 “울진에서 평생을 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고, 그 덕분에 오늘날까지 건강하게 살아올 수 있었다”며“울진군에서 이렇게 큰 축하금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나의 100년을 기념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되었다”라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수와 안녕을 기원하는 경로 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장수축하금 사업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24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와 한동대학교 글로벌체험 학습센터 업무 협약(MOU)을 맺고, 올해 4월부터 글로컬 사업과 관련된 교과목 및 프로젝트 업무를 함께 진행한다. 한동대학교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모토로 한‘글로컬대학30’사업에 선정되면서, 향후 5년간 1천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울진군을 비롯한 경북 지역 사회와 긴밀히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대한민국 대학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30개 대학을 선정하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성 정책이다. 울진해양레포츠센터는 올해 4월부터 한동대학교 글로컬 사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관련 교과목 및 프로젝트 사업을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울진군과 지역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울진해양레포츠센터가 교육과 지역 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윤미경)는 지난 2월 24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하였다. 이 사업은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매달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김치․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잡채, 오뎅볶음, 제육볶음, 김, 바나나 등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추운 겨울 무탈히 보내시는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였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반찬 지원을 해줌으로써 반찬 걱정을 덜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따뜻한 복지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늘 지역사회 복지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해주시는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추운날씨에 어르신들의 생활에 좀 더 보탬이 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김윤곤)는 지난 24일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나눔은 2월은 기성면생활개선회(회장 곽순현)에서 소머리미역국, 고등어조림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힘들어 끼니를 거를 때가 있었는데, 덕분에 영양가 있는 반찬에 행복한 식사를 하게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어른신들이 선호하는 식재료로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며“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윤곤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음식을 준비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