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보건소 3층 대회의실, 평해보건지소 교육실에서 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 36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성장부진과 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성장부진과 영양관리를 주제로, 영양플러스 전담 영양사가 영유아 성장부진의 원인, 증상, 경과, 관리 방안 등을 설명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영양플러스 사업과 관련해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울진군보건소(☎054-789-5071)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영유아기는 평생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스스로 만들어 내는 작은 발걸음’을 주제로 가을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을 작품전시회는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들이 프로그램 및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여 학부모 및 마을 주민들에게 그 성과를 보여줌과 동시에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하여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시회에 있는 작품들을 보니 센터 아동들의 상상력과 개성들이 돋보여 놀라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양질의 돌봄 환경 구축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으로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오는 29일에는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울진읍 울진중앙로 141-21)에서 ‘사랑의 프리마켓 및 가을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수명)가 지난 16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의 후원으로 생신을 맞이한 관내 독거어르신 30명에게 ‘사랑의 생신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녀들이 없거나 멀리 떨어져 있어 쓸쓸하게 생신을 보내야 하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회원들이 모여 메뉴를 선정하고 미역국‧잡채‧소불고기 등을 만들어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해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생신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오랜 세월 생일을 잊고 살았는데 생일상을 받으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수명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생신상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더욱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된다”라며“어르신들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바쁘신 가운데에도 수고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은 지난 14일부터 34병상 규모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이 아닌 전문 간호인력이 환자의 입원생활을 24시간 케어하는 병동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 적용으로 경제적 부담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춰 필요한 간호를 제공하며 의료진과 환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해 환자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금순 간호부장은 “이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구축을 위해 간호인력을 확충하고 시설을 보완해 치료 및 케어 등 환자가 보호자 없이도 안정적으로 편안한 입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으로 울진 지역민들이 더 좋은 의료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의료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울진군의료원은 소아야간진료 및 소아전담 병동을 운영중이며 의료공백 및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중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재목, 이은용)는 지난 16일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와 협력하여 51가구에 김치·반찬을 지원하는 열 번째‘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매월 1회 지역 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균형잡힌 영양 제공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매월 여러 가지 김치와 반찬을 만들고 있으며, 이 달에는 육개장, 닭볶음탕, 총각김치, 미역줄기김치, 튀김 등 7가지 반찬을 정성스럽게 마련하였다. 조리된 반찬은 근남면 마을이장님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면서 안부 확인도 하였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반찬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권재목 근남면장은 “매월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협의체 위원 및 마을이장들께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희, 전도중)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월 1회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북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에서 고디탕, 불고기, 고등어조림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였다. 또한 복지이장들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고충을 들어주는 등 지역 내 복지위원으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장경희 북면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 건강을 놓치기 힘든 요즘, 대상자들이 영양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환절기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진군 후포면분회(회장 김미영)는 지난 15일 후포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 회원 10명은 대상자 20가구에 직접 방문해 이불 40여 채를 수거하고, 세탁차량을 이용해 침구류를 세탁·건조 후 직접 각 가정에 전달해 주며 안부도 확인하였다. 이불 세탁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다 보니 혼자서 이불 세탁을 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봉사자들이 나와서 이불을 수거도 하고 집까지 배달을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미영 회장은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을 덮고 이웃분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항상 면을 위하여 봉사하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봉사자들의 열정만큼 행정에서도 후포면 복지 서비스의 향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욱, 전성용)는 지난 16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10월 행사에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김치, 잡채, 돼지불고기 등 5가지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일교차가 심한 가을 날씨에 건강관리를 잘할 것을 당부드리며 안부확인을 하였다. 김광욱 공공위원장은 “지역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읍사무소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 찾아가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사무소(면장 이태직)는 지난 15일 죽변 시가지 일대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행으로 굳어진 도로 위 무단투기로 인한 시가지 미관 훼손에 대응하여 관내 상인 및 주민들에게 올바른 배출방법 및 배출장소를 안내하고 죽변면에서 추진중인‘무단투기 지역 양심화단’조성 안내 및 민원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죽변면이장연합회가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면서, 오는 19일~20일에 개최하는 ‘제7회 마린피아울진 전국바다낚시 대회’를 맞이하여 후정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죽변을 찾아오는 낚시 동호인 및 관광객에게 쾌적한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시가지 무단투기라는 과거의 관행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협조와 노력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죽변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운영하고 있는 출산준비교실이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 과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주1회 6주 프로그램으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해 4회차 프로그램으로 보석방향제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도 진행돼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5회차(22일)와 6회차(29일)는 태교를 위한 임산부 요가, 아기방 소품 만들기를 통헤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