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14일 먼저 인사하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친절한 섬김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의 친절한 이미지 제고와 작은 인사 한마디로 방문객이 친절함을 느낄 수 있고,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날 인구정책과 직원들이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따뜻하고 밝은 얼굴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울진 관광객 1천만 명 유치라는 목표하에, 친절하고 행복한 울진 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는 2월 19일 울진군 가족센터에서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진소방서와 울진군 가족센터 간의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울진소방서장(서창범), 울진군 가족센터 센터장(김진숙) 외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울진소방서는 ▲울진군 가족센터 직원 및 시설 이용자 자율 소방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소방안전강사 교육 ▲다문화가정 대상 소방안전용품 보급 등을 약속했고 울진군 가족센터는 ▲소방 활동 및 행사 수행을 위한 통역 인력풀 구성 및 운영 ▲다문화가정 소방홍보 대사 운영 ▲외국인 소방안전강사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러한 협약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소방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숙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가족지원 서비스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창범 서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는 지난 2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생활개선회울진군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김곡지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2024년 회계·감사 결과와 지난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5년도 사업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7대에 이어 제18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된 김곡지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더욱 소통하고 권익증진을 위해 서로 도울 것이며, 경쟁력을 갖춘 생활개선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농작업장 위험요인 자가진단 및 조치 방법에 대한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교육’ 등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의 활동이 지역 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20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주관 ‘농·어촌 원거리 취업취약계층 구직자 대상 단기집단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에게 일자리정보탐색, 서류전형 및 면접준비등의 구직을 위한 기초 교육과정으로 스스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역량개발에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분기별로 진행된다. 교육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교육신청 기간에 울진군청 인구정책과로 전화 신청하면 되고 구직자들의 경쟁력 강화와 희망직장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민이 자기주도적 취업 준비 역량을 기르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울진시니어클럽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울진시니어클럽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발대식 자리를 빛냈다. 울진군은 올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 유형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난해 1,819명에서 827명이 증가한 2,646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이 중 울진시니어클럽에서는 바다안전순찰대, 경로당 급식지원,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지원사업, 시니어동행 편의점 등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 노인일자리를 통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는‘행복한 노후, 스마일시니어 울진’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도 함께 진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초고령사회인 울진군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더 많은 양질의 일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월 15일 왕피천공원 아름관(빙상장)에서 주말체험활동(스케이트)을 진행하였다. 이번 스케이트체험은 추운 날씨로 활동량이 줄어들어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재미있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 후 스케이트 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빙판 위에서 따뜻한 추억을 쌓고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스케이트 체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활기찬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수)가 지난 2월 14일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2월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최옥수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이 구성된 14대 회장단의 첫인사와 새로운 회원 소개 및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부스운영의 안건 토의로 진행되었다. 회의를 끝낸 후 다과회장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첫 발을 내디뎠다. 최옥수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의 회장을 맡게 되어 감사함과 동시에 무게감을 느끼고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여러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여 잘 이끌어보겠다”며 “여성리더들의 힘을 모아 울진군의 발전에 앞장서는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고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서로의 힘을 모아 하나된 목소리로 더욱 밝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는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 관내 사업장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안전보건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전보건지킴이’는 관내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근로자의 자율적 안전활동을 유도하고, 안전수칙이나 안전시설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안내를 하고 필요시에는 현장 교육을 하여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인원(안전관련 자격증과 근무경험을 보유한 산업안전분야 전문가 등)은 5명으로 2월 19일(수) ~ 2월 26일(수)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서는 사업장 안전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사업장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안전보건지킴이의 역할이 필요하므로 많은 지원을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2월 17일 오후 1시부터 울진소방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소방정책 공유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공감하는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선제적 예방시스템 구축 하여 안전 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부서 직원 격려 ▲주요 업무보고 ▲직원 소통 간담회 등 재난 현장 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주요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더 나은 소방정책을 위한 토론을 실시하였다. 또한 울진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 유사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금동찬, 장성호)는 지난 2월 14일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매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가정(60가구)을 찾아가 안부를 나누며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2월에는 농가주부회(최장 최복자) 주관으로 소고기뭇국, 배추겉절이, 코다리찜, 두릅장아찌 등 6가지 음식을 직접 조리해 풍성한 반찬꾸러미를 준비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두터운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금동찬 후포면장은 “농가주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해졌기를 바라며, 2월 28일부터 4일간 후포면에서 개최되는 '2025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든 면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