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소를 방문하여 인터넷 스마트폰을 건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과의존 예방 교육을 1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일상생활의 중요한 도구이지만 청소년들이 과도하게 의존할 경우 학업성취도 저하, 수면부족, 사회성 결여, 우울증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청소년들이 기술을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7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여 잘못된 사용으로 생기는 정신적, 신체적 문제와 습관을 체크해 보며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스마트폰이 필수인 시대에서 스마트폰을 무작정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보다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청소년의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고 대처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부모 교육 등 가족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일 죽변면 후정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행복마을 사랑배달’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마을 사랑배달’사업은 마을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여러 자원봉사활동이 집약적으로 제공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6개 단체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에게 손마사지와 네일아트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고, 즉석 사진 촬영을 통해 오늘 하루 추억을 액자에 담아 전달하였다. 또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급식 지원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짜장면을 대접하여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사용하는 무뎌진 식도를 갈아주는 이색적인 봉사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안전을 위해 소화기와 구급함을 전달하면서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그야말로 자원봉사 종합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옥태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진군지회장은“마을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고 여러 봉사자들이 함께 재능 나눔을 펼쳐 특별한 봉사활동이었다고”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갈고닦은 재능을 주민들을 위해 나누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고 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함
울진군(군수 손병복)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마음걷기(우리 함께 걸어요)’를 주제로 워크온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워크온이라는 앱으로 걷기를 통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비대면 걷기 행사이다. 사전예약기간은 10월 7일부터 21일까지이며, 걷기 챌린지 기간은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이다.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울진군] 마음걷기챌린지 우리함께 걸어요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예약하기’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이달 7일간 4만 보(만 보/일 제한)를 달성하고 게시판에 ‘함께 걷기 인증샷’을 올린 응모자 중 240명을 추첨해 울진사랑카드를 충전해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함께 걷기를 통해 자신과 가족·이웃의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부터 ‘복지로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8회기(회당 최소 50분 이상, 대면)를 제공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 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가격은 회당 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 7만 원으로 본인부담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대상은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위(Wee)센터·클래스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 건강 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등이다. 신청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전문심리상담센터)을 선택해 상담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10일부터는 네이버 지도에서‘마음투자 바우처’로 검색하면 지도 화면에서도 주변의 서비스 제공기관 확인할 수 있다. 다만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은 법정대리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 및 교직원 282명을 대상으로 ‘뚝딱이의 아토피 예방작전’인형극 공연을 4회 운영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일상생활과 학업 등에 지장을 초래하며,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의 기회를 상실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은 만성질환이다. 이번 인형극은 마술과 함께 진행되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며,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에 대해 바로 알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알레르기 질환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인 만큼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9월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 중 하나인 독감예방접종을 보건소, 보건지소 및 진료소, 위탁의료기관 총 37개소에서 실시한다. 지역민들의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와 고위험군의 합병증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다만, 접종 시작일은 대상자별, 접종 장소별로 상이해 일정 확인이 따로 필요하다. 위탁의료기관 어린이 접종은 9월 20일부터 생후 6개월∼9세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접종하거나 접종력을 모르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첫 접종이 아닌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1회 접종을 시행한다. 어르신 접종은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70세에서 74세는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의 경우 10월 21일부터 8세~13세 어린이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하며 10월 28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대상으로 접종을 이어 진행한다. 울진군 자체 지원 대상자들은 11월 4일부터 접종을 받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임신을 희망하는 예비부모·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예비부모·임산부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관내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남녀를 대상으로 매독, b형간염, 흉부검사, 소변검사 등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임산부 대상 산전검사(1회)·초음파 검사(2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검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신청 후 울진군의료원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신규사업으로 필수 가임력 검사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와 부인과초음파 비용 최대 13만원, 남성의 경우 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참여는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신청 후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검사비를 보건소로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보건소 모자건강팀(☎ 054-789-5054)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노력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청소년 가족캠프 ‘숲안애(愛)’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가족캠프는 2019년부터 군비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6회째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40명을 모집하며 쌍둥이 등을 고려하여 보호자 1명, 청소년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번 청소년 가족캠프는 11월 9일부터 1박 2일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진행되며 청소년과 보호자가 체험활동을 하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금강송숲길 걷기, 생크림케이크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청소년수련관에 문의(☎054-789-6705)하면 되고,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울진군 홈페이지 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e메일(uljinyouth@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청소년 가족캠프는 가족 간 유대감이 강화되고, 청소년을 더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가 지난달 24일부터 3일간 학교밖청소년 4명이, 10회기에 걸쳐 만든 작품을 모아‘꽃보다 아름답게’라는 이름으로 자기계발프로그램 전시회를 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기계발프로그램은 원예식물을 활용하여 이끼테라리움, 아로마 디퓨저, 아로마 향수, 허브식물 등으로 각자가 본인만의 창작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심리적 안정감과 자아 존중감을 증진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기계발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견하여 성취동기를 북돋워 주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돕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789-5436)은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직업체험과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기성면 구산해수욕장에서 댕댕이가족봉사단, 경북전문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 환경·동물 보호 관련 활동가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 활동을 진행했다. ‘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는 반려견 공존 문화, 환경오염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연호공원을 시작으로 6월에는 후정해수욕장에서 개최하였으며, 이날 3차 활동은 경북 동해안 최초 애견 동반 해수욕장으로 지정된 구산해수욕장에서 펫티켓 홍보 캠페인과 더불어 해수욕장 폐장 이후 쓰레기 수거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았다. 특히 해안가에서 수집된 바다 유리, 페트병 뚜껑, 나무 부산물 등을 이용한 리사이클링 체험과 반려동물 행동교정 및 타로카드를 이용한 반려동물 심리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여 자원봉사자 및 관광객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원봉사가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동물보호와 환경보호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