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3일 수산물(굴,회 등)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소통전담관리원을 구성하여 식중독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식품위생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봄철에는 수산물 취급 음식점을 중점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집단급식소 4개소(학교, 어린이집 등), 식품접객업소 12개소에서 진행으며 홍보 내용은 △음식점 운영자 및 조리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요령 계도 활동 및 홍보물 배부 △식중독 예방 홍보 안내표 작성 및 자율 점검표 배부를 통해 식중독 예방 및 점검활동을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봄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며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00명을 오는 2월 7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APP)과 손목형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 없이 보건소 전문인력의 도움을 받아 개인별 건강수준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19세 이상 성인 중 다섯 가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관내 주민이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무상 지급해 6개월간 건강·영양·운동 영역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초·중간·최종 총 3번의 건강기초검사를 실시하고, 목표 달성 미션을 수행하면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울진군민의 건강행태 개선과 더불어 만성질환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 신청은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실(☎789-5081)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6일 관내 임산부 1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1분기 출산준비교실의 일환으로 모유수유를 장려하고 건강한 아기 출산과 양육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모유수유 교실을 운영했다.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된 모유수유 교실은 신생아 모형실습과 다양한 시청각 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모유수유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모유수유의 중요성, 유방 관리법, 수유모 식이, 유축기 사용법, 수유 자세, 유방통증 대처법 등 실제적인 사례를 기초로 모유 수유 문제를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한 교육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한편, 울진군은 예비부부‧예비맘 건강검진 쿠폰, 임산부를 위한 산전‧초음파 쿠폰 발급,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등 다양한 출산장려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모유수유는 아이에게 면역력을 키워주며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분으로 앞으로도 모유수유율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고등학교(교장 김진구)는 2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교 연호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제73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울진고등학교는 1951년에 설립된 동해안의 최고 명문 학교로서 최근에는 자율형 공립고 2.0, 선진형 교과교실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통일 연구학교, 기숙형 공립고 등 혁신적인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한전 KPS 한울 3사업소장성철 소장, 정대교 총동문회장 등 700여 명의 졸업생,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졸업식은 LSO 울진고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어, 강○규 학생을 포함한 130명의 졸업생이 영광의 졸업장을 받고 사회로의 첫 출발을 시작했다. 또한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과 봉사 및 공로 등 학생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으며, 특히 지역의 많은 기관과 개인이 약 2,480만원의 장학금을 졸업생들에게 기탁 하면서 모교 및 지역 학교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보여주었다. 졸업생을 대표해 김○우 전 학생회장은 답사에서 “설렘과 기대로 가득했던 고등학교 생활이 끝나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이 자리에서, 졸업생을 대표하여 이 뜻 깊은 날을 함께해 주신 모든
울진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50개 음식점에 K급 소화기를 배부했다. K급 소화기는 주방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로, 식용유 같은 기름으로 인한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하는 데 사용된다.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K급 소화기의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 화재예방 컨설팅도 진행했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주방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진화가 어렵다”라며, 주방에는 화재 진화에 알맞은 소화기를 비치하여 초기 소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K급 소화기 배부를 통해 음식점 주방 화재 초기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5일 겨울방학을 맞아 울진시장 주변 및 번화가 중심으로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룸카페, 만화카페 등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고시 해당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유해 표시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 안내 및 계도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운 날씨에 청소년보호를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변종 유해업소등 유해환경 단속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의 입학생(40명)을 오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위탁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입학생 모집대상은 30~60대 울진군민으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tle.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거나 울진군청 인구정책과 평생교육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 학사일정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각 15주)로 나눠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7개 영역의 공통·특화과정 특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으로 진행하며, 수료 시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특히, 울진군캠퍼스는 학습커뮤니티를 통하여 자격 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경북도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어르신의 근육감소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6일부터 14일까지‘2025년 제1기 어르신 돌봄놀이터’참여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돌봄놀이터는 60세 이상, 만성질환자 및 비만도 25 이상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관절에 무리가 적은 수중 신체활동을 통해 노화와 함께 근력 및 신체기능 저하로 발생하는 낙상사고 및 골절을 예방할수 있다. 또한 물속에서 물의 부력을 이용해 뛰기,발차기 동작 등 간단한 움직임을 통해 긴장된 몸을 이완시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한편,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어르신 통합건강관리 서비스의 일환이다. 수중 신체활동은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2시,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제1기는 2025년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제2기는 5월 1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골격근육량 감소가 많은 노년기 어르신들을 위한 수중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하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군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16주간 ‘2025년 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취미, 컴퓨터, 자격증, 교양, 건강 등의 강좌와 더불어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까지 포함하여 평생학습 프로그램 59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7일까지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울진군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보다 원활한 접수를 위하여 주간수업반은 2월 10일부터 17일까지, 야간수업반은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분할 접수한다. 수강 신청은 1인당 최대 2개 과목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후 개별 연락처로 안내되는 계좌로 수강료(4만원)를 납부하면 최종 확정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생 100세 시대 평생교육이 필수인 지금,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군민의 평생교육 수요를 충족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관심 있는 군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군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1차)을 오는 2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가정용 40만원, 사업용 70만원 한도 내 구매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보조사업은 현재까지 304개소 군민이 112백만원의 혜택을 받았으며, 2025년도 군비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약 180개소의 관내 가정 또는 사업장에서 감량기를 구매할 수 있는 보조사업을 시행 중이다. 음식물쓰레기를 자체 처리할 의무가 있는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054-789-6132)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감량기 설치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음식물쓰레기 배출장소의 악취·해충 등을 저감시켜 주민불편을 줄이는 계기가 되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