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함께 2월 5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해 산불 대비 태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산림재난대책종합상황실에서 AI를 활용한 산불 ICT, 무인 드론스테이션 운영 등 고도화된 산불감시체계와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는 영농 부산물 파쇄와 화목보일러 관리 등을 담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보고하였고, 특히 야간 산불 초기대응을 위한 무인드론스테이션 운영(13~21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13시~21시) 배치 등 신속한 출동 준비 사항을 점검받았다. 또한 울진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산불진화헬기 출동 준비태세와 헬기 담수시간 단축을 위한 이동식저수조 활용 준비사항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며, 다음으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앞두고, 감시와 예방 활동을 더욱 철저히 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감시 체계와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산불이 발생하면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신속 대
울진고등학교(교장 김진구)는 2025년 2월 1일 글로컬 리더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및 부산을 탐방하는 인증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본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최우수 학생들을 선발하여,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자기 계발의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글로컬 리더 인증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를 직접 방문하여 캠퍼스 투어를 통해 학과를 탐색하고, 부산 롯데월드 체험, APEC하우스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였다. 특히, APEC 하우스 관람을 통해 학생들은 국제 협력과 외교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 로서의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글로컬 리더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산 롯데월드와 APEC하우스를 방문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고, UNIST 캠퍼스를 탐방하면서 미래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고등학교 김진구 교장은 학생들에게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치매 발병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 후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추가적인 무료 정밀검사 및 맞춤형 상담을 신속하게 연계한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은 단순한 검사를 넘어 치매 예방 교육과 상담까지 함께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치매 인식개선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검사 후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검사 및 전문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질환인 만큼,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3일 울진군 출생축하기념품 지원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소중한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등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이 연계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하고자 진행되었다. 출생축하기념품은 2019년부터 울진군에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에게 지원되고 있으며, 2024년 30만원 상당으로 지원되던 물품이 올해부터는 50만원 상당의 물품(젖병소독기 또는 분유제조기, 낮잠이불세트)으로 확대되어 지원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출산친화적인 주민체감형 지원 확대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한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참여자를 2월 3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8월까지 울진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스마트폰을 소지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 참여자를 우선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건강 상태와 허약 정도에 따라 스마트밴드,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 등 블루투스 기반 건강 측정기기를 대여하고, 건강앱을 활용한 비대면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미션 달성 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6개월 이상 참여자는 대여받은 스마트밴드가 증정된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 지원 대상자는 참여할 수 없다. 정대교 울진군보건소장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어르신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실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며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 AI·IOT어르신건강관리 상담실(☎789-5095)로 전화주시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28일 강풍으로 인해 딸기재배 시설하우스가 전파되어 수확기를 앞둔 딸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강풍 피해로 인해 여러 동의 시설하우스 비닐이 훼손되었고 특히, 매화면 딸기 농가의 단동 광폭하우스 1동 1,070㎡가 붕괴되어 입식중인 10,000주 정도의 딸기 수확이 힘들게 되었다. 재배하고 있는 딸기 중에 화분형 7,000주를 피해 농가가 급매하기를 희망하여 이에 울진군에서는 피해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경찰서, 한울원자력본부,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 등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에 대한 구매 희망 수요조사를 2월 5일까지 실시하여 다음주부터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타지역 구매자를 위한 소셜미디어(아이디어스, 네이버스토어 등) 입점 지원 및 경북농업기술원 시험장 및 교육농장 등에 대량 판매처 확보에 심여를 기울일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이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에 예상치 않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울진군 농업대전환에도 총력을 다해 부자 농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건강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걸어서 건강속으로’챌린지를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0개월간 운영한다. ‘걸어서 건강속으로 챌린지’는 매월 1일부터 21일까지 총 15만보걷기(1일 최대 1만보 인정)를 달성한 주민 중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울진사랑카드 1만원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걷기를 생활하고자 하는 건강생활 실천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 ▶워크온 회원 가입 후‘울진군 걸어서 건강속으로’커뮤니티 가입 ▶‘걸어서 건강속으로’회차별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선택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챌린지 예약은 전월 챌린지 시작 5일전부터 워크온(walkon)에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건강걷기챌린지는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체력증진과 비만 예방에 효과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며 “모바일 앱과 함께 언제, 어디서든 걷기운동을 실천하여 건강과 보상도 받아 걷기가 생활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울진군보건소 건강관리팀(☎789-5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으로 인한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 문제를 근절하고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최근,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회수통 및 회수 거름망을 제거한 뒤, 음식물 찌꺼기를 그대로 하수관에 배출하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러한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인증 제품은 음식물 찌꺼기의 80% 이상을 회수하고, 20% 미만의 찌꺼기만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그러나, 이를 임의로 개조하거나 음식물 찌꺼기 회수 장치 및 거름망을 제거한 후 주방 오수관에 직접 연결하여 사용하는 행위는 불법이며, 이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할 경우,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때가 하수관에 쌓여 아파트 단지 내 악취와 오수 역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특히, 저층(1~2층) 세대에 피해가 집중되며, 나아가 공공하수처리장 운영에도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여 하천 수질오염 등 막대한 환경적 피해를 유발한다. 최근에는 인증받지 않은 불법 제품을 판매하거나 인증 제품을 불법 개조하여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불법 행위와 관련하여, 불법 제품을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승우, 배경환)는 1월 24일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은 홀로 계신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분들에게 매월 1회 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사업운영으로 취약계층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달은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을 포함하여 소고기국, 돼지불고기 등 다양한 반찬으로 취약계층 46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안부확인과 함께 명절을 잘 쉬시기를 당부했다. 매월 사업에 참여하는 봉사단체 회원들은 “추운 날씨이지만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경환 온정면장은 “봉사해주신 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어 다가오는 새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라이온스클럽(회장 조범수)에서는 1월 24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설맞이 온누리상품권(3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죽변라이온스클럽에서는 해마다 회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명절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15가구를 대상으로 세대 당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범수 죽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설을 맞이하여 죽변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사랑과 나눔, 헌신과 봉사를 실천하는 죽변라이온스클럽의 고마운 뜻에 깊이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