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울지지역자활센터에서 아이돌보미 32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아이돌봄 종사자들은 매년 16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정 교육기관인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하였으며, 아동 인권과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 안전 관리, 직업 윤리 및 서비스 마인드 교육, 연령별 놀이 및 정서 발달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진숙 센터장은 “아이돌봄사업의 큰 역할을 담당하는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선생들의 안정된 돌봄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이돌보미 활동을 위해서는 지정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 이수가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054-781-0328)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추석 명절 맞이 '온(溫)가득 한가위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溫)가득 한가위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은 명절맞이 집중 자원봉사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북 자원봉사 주간'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후원금이 더해져 보다 더 풍성한 꾸러미로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었다. 이번 활동에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대게 김, 한과와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조리 식품을 넣어 끼니와 간식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정성껏 포장하여 관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 250가구의 집 앞까지 배달하였다. 한 참가자는 "매년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러미를 전달하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라며, “전달받는 분의 환한 미소에 이웃의 명절을 따스하게 만들 수 있다는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10일 울진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방문하여 돌보미들을 격려하고 돌봄터를 안전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지난해 3월에 개소하여,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100시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되어 북면119안전센터(북면 장터길 69)에서 운영되고 있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24시간 운영하는 119와 연계하여, 양육자의 질병, 상해, 출장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여 보육 공백이 있을 경우, 만 3개월 ~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1회 12시간 이내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돌봄 서비스 신청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부모 및 보호자가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 울진소방서 북면119안전센터로 신청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울진소방서에서는 119아이행복 돌보미들에 대한 격려에 이어 돌봄터 내외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119아이행복 돌봄터가 저출생 극복에 앞장설 수있길 바란다”며, “어머니처럼 사랑으로 아동을 돌봐주는 돌보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돌봄터를 이용하는 아동뿐만 아니라 돌보미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태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7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제51회 북면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료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북면면민의 단합을 위해 실시한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임동인 울진군의회 부의장, 김재준 경상북도의원, 장유덕 울진군의원, 임승필 울진군의원,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권역별로 사자팀(부구1리, 신화1·2리, 고목1·2·3리), 매봉팀(부구2리, 부구3리, 주인1·2·3리, 덕구1·2리), 돌고래팀(나곡리 전체, 검성리), 황소팀(상당리, 하당리, 두천1·2리, 사계1·2리, 소곡1·2리) 4개의 팀으로 구성했다. 500여 명의 주민들은 팀별로 단체 팀계주, 고무신멀리던지기, 공굴리기, 파크골프, 제기차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종목별 경기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종목별 경기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았다. 이날 대망의 황금송아지의 주인공은 검성리에 거주하는 106세 노모를 모시는 자녀분으로 “오늘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여해 북면면민들과 함께 재밌게 즐기고 놀았다”라며 “효도하는 마음으로 노모를 모시고 참석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값진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에 걸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을 통해 65세 이상 대상자 및 외국인 어선원을 대상으로 총 244명의 인원이 검진을 시행했다. 울진군은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매년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이동식 흉부 X-선 장비를 활용하여 검진 후 유증상자에 한해 객담검사를 시행하여 원스톱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도 울진군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울진군 보건소 2층 결핵실 방문을 통해 연중 상시 검진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결핵검진을 통해 관내 결핵환자의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이고 울진군이 결핵 청정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부터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청춘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총 35회차 운영되는 청춘 요리교실은 상반기 4~7월(주 1회 18회차) 성황리에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9~11월(주 2회, 화․목 11:00)까지 운영된다. 마을별 남성 독거 어르신 및 희망 참여자 10명을 선정하여 추진되는 하반기 청춘요리교실은 11월 7일까지 주 2회 평해보건지소 2층 조리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태환 후포면 노인회 분회 부회장은 “나를 위한 집 반찬을 직접 만들다보니 건강도 지키고 홀로서기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는 거 같다”라며 “또 2인 1조로 함께 하다 보니 참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춘 요리교실이 사회적 고립 위기에 있는 독거 남성가구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집밥요리로 균형 잡힌 식생활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귀성객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이 농장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명절 전후인 11~13일과 19일에 공동방제단 2개반을 운영하여 양돈농장과 주변에 대한 일제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귀성객들이 고향을 많이 찾을 것을 대비해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귀성객의 양돈농장 방문 자제를 위해 10개 읍·면 주요 도로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멧돼지기피제를 배부하여 축사 울타리 주변에 비치하였으며,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사 배수로 정비, 울타리시설 정비 등 피해방지 예방을 위해 농가 지도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을철에는 야생멧돼지 개체수증가와 번식기 빈번한 이동으로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방역시설점검, 방역수칙준수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이 원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9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2024년 아이디어 제안공모를 접수한다. 이번 제안공모는 울진군민과 울진군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울진군청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생활 인구증가 방안 및 저출생‧고령화 대책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방안 △사회복지·문화· 관광 활성화 방안 △행정능률 향상을 위한 군정 전반의 개선사항 △일상 속 불편들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그 외 군정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실시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에 근거하여 부서별 제안실무심사위원회 등 두 차례 심사를 거친 후, 11월 중 최종 채택될 예정이다. 최종채택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군수표창과 함께 금상 50만원, 은상 4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노력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공무원 수상자에게는 근평 실적 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제안공모를 통해 군민의 군정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3일부터 울진군 전역 주요 도로 및 국도 7호선 주요 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오는 13일까지 풀베기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소공원, 해안숲 등에 무성해진 잡초와 늘어진 잡목을 말끔히 제거하여 연도변을 지나는 사람들과 울진군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 및 보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읍·면 마을안길 풀베기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석을 맞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이 되기를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느끼고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울진읍 연호공원 일대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 폐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을 위해 청소년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댄스와 밴드공연 등 총 16개팀 125명이 참석하였고 에코백 꾸미기,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였으며, 특별초청 무대 공연으로 축제를 더욱더 풍성하게 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연호공원을 찾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청소년복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