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역사적인 첫 철도개통 이래 1만 번째 철도관광 손님을 맞아 환영이벤트를 시행한다. 1월 24일 손병복 울진군수의 2025년 설 명절맞이 울진역 명예 일일 역장 취임과 더불어 시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울진군 철도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기념하고,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꽃목걸이 증정, 울진 특산품 세트 전달,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울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는 울진군 철도관광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더 많은 분들이 울진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교통을 통해 울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다양한 관광이벤트와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1월 23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2025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 및 신규 임용자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란 신규 공무원과 업무 지원에 적합한 선배 공무원을 1:1로 연결하여 선·후배 직원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결연식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여 업무 및 조직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규 공무원들의 바람직한 공직관 확립 및 직무능력 개발을 위해 반부패 청렴서약식,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행동강령, K-에듀파인 학교회계 등 교육행정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결연식 및 직무교육이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 및 자신감 있는 조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따뜻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구성원 모두가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서창범)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을 비롯한 김재준 도의원, 백운삼 소방행정자문위원장, 김종태 소방안전협의회장, 황세혁·김필순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하여 위문금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편, 소속직원, 소방행정자문위원회원, 소방안전협의회원, 울진 남·여의용소방대들과 함께 울진바지게시장 곳곳을 누비며 지역 농축산물, 식료품과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하였다. 또한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화재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 홍보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 홍보 ▲설 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겨울철 화재 위험 난방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홍보이다. 울진소방서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 확산으로 방문객이 감소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새해에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울진군 노인요양원 등 5개소와 군부대 제121보병여단 등 3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성인용 기저귀와 휴지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였고, 군부대에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참치 등 식료품을 증정했다. 김정희 의장은 “설 명절만큼은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문품을 준비하였다.”면서, “울진군의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다방면으로 더욱 세심하게 살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김윤곤)는 지난 1월 2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온정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부식꾸러미는 기성면부녀회(회장 사명자)와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살폈으며 계란, 호빵, 라면, 음료 등 장기간 보관하며 드실 수 있는 식품을 골고루 준비해 전달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훈훈한 정을 느끼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윤곤 공공위원장은 “올해도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 따뜻하고 행복한 기성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비비안(주)로부터 6,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마스크, 남녀내의, 양말 등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었다. 비비안(주)는 2023년 소비자 ESG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상생협력 실천을 인정받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영섭 비비안(주)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위를 이겨낼 온정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 주어 감사하다”며“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금동찬, 장성호)는 지난 1월 22일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매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가정(60가구)을 찾아가 안부를 나누며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설 명절을 맞아 전 3종과 함께 떡국을 끓여 드실 수 있도록 사골곰탕, 만두, 떡국떡을 준비하였으며 제철과일 딸기를 더해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봉사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금동찬 후포면장은 “이번 설을 맞아 풍성하게 준비한 음식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가 외롭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하게 살펴서 따뜻한 후포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1월 23일부터 2025년도 다문화가정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되었다. ‘2025 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2월 1일부터 시작하며 방문 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6세~9세 자녀는 한글·국어 중 1과목을, 10세~13세는 본인이 희망하는 과목을 1:1로 수준별 학습지도를 해준다.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83-8988)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1월 23일부터 다문화가정자녀 언어 재활 심리치료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다문화가정자녀 성장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다문화가정자녀 중 다양한 원인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세~13세 아동을 위한 언어재활치료와 14세 ~ 19세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치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다양한 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펴나가는 울진군가족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83-8988)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1월21일‘1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달은 설 명절을 맞아 금강송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에서 떡국떡, 돼지갈비, 표고버섯, 시금치나물 등을 만들어 협의체위원,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안부확인을 하며 42가구에 전달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설날을 맞이해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위해 봉사자들의 하나 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라고 말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온정을 나눠 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나눔으로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