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죽변 수산물 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수산물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하여 2일 행사 오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추석맞이 장바구니 한가득 수산물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수산물 할인행사는 죽변수산물시장을 찾는 전 국민들에게 1인당 5천원 할인쿠폰 2매를 발급하여 구매 시 현장할인을 받도록 하고, 구매 이후에도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당일 구매금액 최대 30%)을 추가로 배부하여 소비자들은 일석이조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 울진군은 수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지역 수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으로 수산물 이미지 제고에 앞장선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울진의 우수한 수산물에 대해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지역 수산물 시장상가 소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북 동해안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사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경북 동해안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GMSP) 활성화를 위해 (재)환동해산업연구원과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공기관 위탁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용역 수행기관인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은 △동해 수산물 완전이용 R&BD 바이오 산업화 연구, △국제해양과학산업박람회 개최 기획 연구,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지역 발전 콘텐츠 개발 연구, △해양수자원 연관사업 육성 및 제도화 지원방안 연구, △환동해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산업 플랫폼 구축 연구 등 총 5가지 분야에서 경북 동해안 지역의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을 위한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과제중 국제해양과학산업박람회는 우선 내년에 경북도와 함께 전국 해양과학산업대전이라는 명칭(가칭)의 해양과학 및 산업 관련 학술행사 및 전시박람회로 개최·추진, 환동해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산업 플랫폼 구축 연구는 이 연구를 바탕으로 지난 8월 (주)트리마란이 구체적인 사업화를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으며, 나머지 과제도 구체화를 위한 구상을 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대형마트, 화장품 판매업소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재포장·과대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포장공간비율 및 포장 횟수 준수 여부에 대해 위반사례가 많은 주류,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선물과 추석 명절 맞이 제수용품을 집중 점검하고 제품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으로 의심되는 경우 1차로 포장검사 명령을 내려 전문기관에서 위반 여부를 판단한다. 포장검사결과, 포장기준등 위반이 확인될 경우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동영 환경위생과장은 “과대포장 없는 올바른 소비로 자원의 낭비가 없는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격증 취득을 통한 구직능력 향상을 위해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구직자들의 자기계발과 취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취업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기 위해 전액군비로 1회 최대 5만원까지 연간 2회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만 19세~49세 이하의 청년으로서 응시 기준일 1년 전부터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지원대상이 되는 자격시험은 국가공인 국가기술자격증 시험과 토익, 토플 등 어학능력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다. 또한, 2022년 1월 1일 이후 관련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였거나 응시 예정인 사람으로, 9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은 적격여부를 확인하여 12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신청인의 계좌로 응시료를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취업에서 자격증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현실에서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2022년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1차) 접수결과 선정자 997명에게 지난 8월 31일 9억 9천 7백만원을 지급했다. 대학생 장학금 1차분은 지난 7월 18일에서 7월 29일까지 2주간 총 1,043명의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장학금 지급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2차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며 1차 신청기간에 미처 신청을 못한 학생이나 2학기 복학하는 학생 중 해당되는 학생이 대상이며 선발기준 및 제출서류는 1차 신청과 동일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울진군장학재단(www.uljinsf.kr공지사항) 및 울진군청(www.uljin.go.kr 기관단체소식)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한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한달 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 한도액을 당초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였고, 이와 별도로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9월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당초 10% 할인율에서 15%의 할인율로 상향하기로 했다. 이번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한도 확대를 위해 울진산불피해대응 추가예산 6억을 비롯해 국·도비 포함 총 23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고, 혜택한도 및 특별할인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울진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도 개정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사랑카드 15% 할인은 산불피해로 힘들어 하는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부담을 줄일 수 있게 시행하는 만큼 산불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전통시장상인 및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 모두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장진수)은 코로나19로 인한 방문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화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영세 상인들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며 4인이하 소규모로 실시하였으며 매화면 직원, 매화면 농업기술센터, 부녀회 등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울진사랑카드와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여 추석맞이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장진수 매화면장은 “2년간 계속되고 현재도 증가세인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지만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로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 지역 주민을 섬기는 매화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한수원(주)한울본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와 합동으로 10일간 10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는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는 4개 단체 약 25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10개 읍·면의 1,483대 예취기를 수리하고, 예취기 정비 및 안전사용 교육을 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군민들의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한 봉사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가족센터에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추진된 결혼이민자 직업체험 훈련과정인 바리스타 교육에 참여한 이주여성 5명 중 2명이 최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직업체험교실은 결혼이민자들의 사회 적응과 취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에스프레소 실습, 라떼아트, 로스팅 실습, 드립백 만들기, 음료 바레이션 등 실제 카페에 취업해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한 결혼이민자는 “센터에서 지원한 직업훈련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으며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카페 취업을 통해 경험을 쌓은 후 창업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3일 ‘울진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중간설계 및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해 관계공무원, 용역 수행기관(한국농어촌공사, 단국대 산학협력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중간설계 및 활성화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점검 및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동해안 최초로 건립될 ‘울진해양치유센터’는 연내 착공하여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17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평해읍 월송리 384번지 일원 42,408㎡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연면적 6,610㎡로 조성된다. 본관동 1층에는 염지하수를 활용한 탈라소풀, 플로팅풀 및 야외치유시설(모래찜질실 등)과 샤워실, 휴게시설, 식당,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2층에는 사운드테라피, 칼라테라피, 아로마테라피탕 등 테라피시설이 들어서고, 부속동 1층에는 건강증진센터가, 2층에는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울진군은 해양치유센터 방문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개인·단체별, 질환별, 기간별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 방문객들에게는 플로팅풀, 테라피실 등 단독공간을 이용하여 개별 치유프로그램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