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는 지난 7일 겨울철을 대비해 관내 등록된 야영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관내 등록된 야영장 중 카라반, 글램핑 시설을 갖춘 시설이었으며, 화재, 전기 안전 기준, 위생 상태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항목에 대해 세심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요구했으며, 지속적인 자체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적극 해소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군는 야영장 환경을 개선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하여 지역의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야영장 운영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야영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울진 관광의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보건소에서는 인플루엔자(독감)환자 급증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4년 50주차(12.8.∼'14.)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경북 9.6명)으로 이번절기 유행기준(8.6명)을 초과함에 따라,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이에, 울진군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하여 어린이집·유치원, 학교 등 교육시설 및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을 이행 해줄 것을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유행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 은 A형(H1N1)으로 이번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하여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24-'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 접종대상 및 군민분들께서는 빠른시일 내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아이러브 울진맘(대표 임나경)에서 울진사랑 장학기금으로 300만원을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러브 울진맘’은 육아, 교육 등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생활정보 커뮤니티로 2007년 12월 20일 개설되어 프리마켓 등 지역 사회를 위한 각종 행사와 지역 관계기관과의 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임나경 회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울진군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라면서, “울진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써 주길 바란다”라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재)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손병복)은 이날 “울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울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되며, 울진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재)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81-4411)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동계 행정체험단 모집은 총 100명이 유효 접수하였으며, 최종선발된 54명의 학생들은 군청, 읍·면사무소, 사업소, 관광시설 등에 배치되어 약 5주간 행정 일선에서 군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행정체험단 근무 준수사항 및 노동법 특강, 울진군 청년지원 정책 등을 전달하며 행정체험단 업무 수행에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대학생 행정체험단은 행정 보조업무 수행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군 행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정책 제안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정책 제안 보고회를 통해 관광·경제·복지·전공·업무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안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및 활동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학생들이 단순한 아르바이트가 아닌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맡은바 업무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역량을 쌓아 미래를 설계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2일부터 인근 병원 및 상급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진료 의뢰 환자에 대한 신속한 전원 및 결과 회신을 통해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진료협력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울진군의료원 협력 병원 현황으로는 수도권 주요 대형 병원(5개소 / 서울대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카톨릭성모병원) 대구/경북/강원권 대학병원(6개소 /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카톨릭대병원, 대구동산계명대병원, 강릉아산병원), 대구/경북권 2·3차 종합병원(7개소 / 대구파티마병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참좋은선린병원, 포항에스병원, 경주동국대병원, 안동병원)이며, ‘진료협력센터’는 의료원 본관 1층 가정의학과 옆 사무실에 위치하며, 전담 간호사 배치로 인해 협력병원과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건강검진 및 외래진료 중 상급병원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전원 및 진료 의뢰 (진료 예약)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최근, 본원에서 진료를 받은 한 환자는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으로 의뢰되어 필요한 진료를 원활하게 받았다”라고 전했다. 조영래 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일까지 2025년 치매극복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강사들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운동, 다도, 음악, 요리 등이며, 신청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서식은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은 각 치매안심센터, 평해 보건지소에서 주 1회 운영 예정이며, 조기검진 결과 정상군,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어르신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와 장기요양서비스 대기자를 대상으로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치매안심센터에서 주 3회 운영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질병관리능력을 배양하고 일상생활, 의사소통,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재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도록 돕는 정신재활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 2회 운영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양한 치매 인지향상 및 정신건강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치매와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일부터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 을 추진한다. 군은 최근 5년간 빈집정비사업에 약 6억원을 투입해 250동의 빈집을 정비하였으며, 올해는 1억 5,000만원의 자체 재원을 확보해 50개소의 철거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아 재해발생과 범죄 우려, 마을 경관을 저해하는 주택 및 건축물이 해당된다. 빈집 소유자(관리자)들의 자발적 정비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개소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연계하여 빈집을 적극 정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2월 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우편접수 가능)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마을 곳곳에 방치된 빈집을 조속히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서창범)는 지난 2일 본서 서장실에서 울진 의용소방대 남·녀 연합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임 황세혁 남성연합회장은 근남의용소방대, 김필순 여성연합회장은 울진여성의용소방대를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2년간 울진의용소방대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신임 황세혁 연합회장은 “최근 대형 재난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군내 의용소방대원들과 협력해 재난 예방과 현장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군민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원 간의 단합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안전한 울진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는 제19대 울진소방서장으로 서창범 소방서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2005년 소방 간부후보생(13기)으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이래 경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 119특수구조단 긴급기동대장, 포항북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상북도 소방본부 회계장비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서창범 소방서장은 “조직 내 소통·화합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선제적인 현장 활동으로 재난으로부터 더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2일부터 10일까지 2025년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운동 전문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요가, 댄스, 건강체조, 아쿠아로빅 등이며, 신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관리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서식은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수팔팔건강마을만들기사업은 어르신들의 생활터인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찾아가서 건강행태개선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운동프로그램 주2회 제공, 프로그램 전․후 비교 기초검사, 보건교육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 장수팔팔건강마을만들기사업은 동절기 운동부족을 예방하고자 12월까지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며, 운영마을 20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 실시한다. 또한 어르신 돌봄놀이터는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적으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아쿠아로빅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개인별 운동처방과 영양상담을 지원하며, 사전 및 사후 기초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비교 점검할 수 있다. 하반기부터는 남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참신하고 역량있는 강사를 발굴하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