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윤미경)는 지난달 30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김치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소불고기, 진미채도라지무침, 계란찜, 두부, 요플레 등을 넉넉하게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더운 여름철을 건강히 잘 지내셨는지 안부 확인을 하였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더위에 지친 기력을 회복하시도록 준비한 음식들로 마련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을 통해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늘 정성이 담긴 손길로 자원봉사 해주시는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나눔봉사단(단장 김종경)은 지난 1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재능나눔봉사단은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봉사단체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매년 꾸준하게 집수리 봉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집수리는 소속 단체인 울진읍 청년회(회장 장성훈) 주도로 시행되었으며, 주거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출입문 교체 및 도배, 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를 통해 보다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였다. 장성훈 청년회장은 “오늘 집수리로 만족해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청년회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경 단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집수리봉사에 참여해 주신 청년회 회원을 비롯한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울진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워크온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비대면 방식으로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지역주민 538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참여자들은 일주일간 목표 걸음 수(4만보) 달성과 치매 퀴즈 풀기에 참여하여 목표를 달성하였고, 치매의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챌린지 목표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한 240명에게는 울진사랑카드로 5천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지역사회에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에서 동행복지재단 후원을 받아 진행된 결혼이민여성 취업지원사업 ‘내꿈을 찾아서Ⅱ’ 프로그램이 지난달 28일 종료되었다고 전했다. 2023년 시작된 동행복지재단 지원사업은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및 경제적 자립을 돕고 다양한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식&양식조리기능사, 네일아트, 헤어국가자격증반 등 국가자격시험에 관련된 교육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진행된 ‘내 꿈을 찾아서Ⅱ’를 통해 총 48명의 결혼이민여성에게 자격증 취득 교육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여자 김○○씨는 “센터의 지원 덕분에 관심 있던 미용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비록 자격증을 취득하지는 못했지만, 합격할 때까지 계속 도전하겠다”라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을 포함에 울진 관내 모든 가족을 지원하며, 다양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및 밴드 가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수명)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울진연호공원에서 관내 동거부부 한 쌍의 전통혼례식을 치렀다. 현대식 결혼식을 치르는 게 대다수인 가운데 이날 결혼식은 신랑‧신부를 비롯하여 양가 부모님과 진행자들까지 모두 한복을 입고 전통혼례로 진행함으로써 한국 고유의 문화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세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혼례식은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신랑‧신부가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백년가약을 서약하는 배우례로 혼인을 약속했고, 한 표주박을 둘로 나눠 술을 마시는 근배례를 거쳐 많은 하객들 앞에서 표주박을 하나의 끈으로 묶으며 일심동체를 선언하는 것으로 마쳤다. 특히 전통혼례 절차에 따라 처음 추진되어 그 의미가 깊었다. 조수명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사라져가는 전통혼례를 재현하여 우리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이번 혼례를 치른 부부에게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통혼례로 백년해로를 약속한 부부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이번 혼례식을 계기로 옛것의 아름다움을 돌아보고 전통의 소중함을 경험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달 26일 울진군 작은 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봉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기 위한 ‘2024년 3분기 울진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3분기 으뜸 봉사자를 시상하고 최신 영화관람을 하였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월별 으뜸 자원봉사자와 각 봉사단체에서 추천받은 회원 및 개인 봉사자로 이루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늘 헌신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하여 애써주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애써주시는 만큼 충분한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달 30일 공무원,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대응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시 민관의 효율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타 시·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재난 대응 사례 소개, 재난 시 자원봉사자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가상의 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이재민 구호 텐트를 직접 설치하는 훈련을 하고, 텐트 생활을 체험하며 이재민 어려움에 대한 토론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 강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참여한 한 봉사자는 “오늘 교육으로 재난이 생겼을 때 봉사자로서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재난 발생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설치를 통해 민관이 조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대규모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도상훈련을 매년 2회씩 진행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 위(Wee)센터(센터장 김진탁)는 지난 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적응지원을 위한 상담주간을 운영했다. 2학기 상담주간의 '찾아가는 상담주간' 프로그램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161명(신청한 학교 2개교)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일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이번 집단상담은 의사소통 문제로 또래관계 어려움과 학교 부적응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세부 내용으로는 학급 내 건전한 의사소통 문화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의 입장을 이해하고, 올바른 대화방법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울진 관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조력하고 건강한 마음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27일 ‘9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은 금강송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에서 소불고기, 고등어조림, 김치 등을 만들어 협의체위원,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안부확인을 하며 42가구에 전달하였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있어 옷차림에 유의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휴식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신중 면장은 “항상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개인적인 일을 뒤로하고 반찬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증진에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은 대한적십자후포면분회(회장 김미영)에서 소불고기, 메추리알장조림, 물김치 등 반찬 8종을 정성을 가득담아 만들고 포장해,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60가구)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적십자분회에서 사랑을 가득담아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국 공공위원장은 “매달 정성을 다해 반찬을 준비하고 전달해주는 협의체 위원 및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