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7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을 진행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향유 기회 증진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한 문화·예술 지원을 목적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한 청소년은 “전문 공연팀의 무대를 가까이에서 경험한 것이 신선했으며, 특히 공연 중 대화를 나누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이 인상적이어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뮤지컬 공연을 청소년들에게 선보여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좋은 공연을 제공한 엠제이플래닛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가족소통 ·공감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평소 여행할 기회가 부족한 대상자 중심으로 신청받아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족 간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긍정적인 가정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동물대탐험, 스위치백트래킹, 물놀이 및 바비큐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동의 정서적 발달과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아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아동들이 가족구성원과 많은 대화를 나눠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 간 공감대 형성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가정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9일 구산해수욕장에서 119이동안전체험센터를 운영 했다고 밝혔다. 119이동안전체험센터는 여름 휴가철 관내 해수욕장에서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소방안전교육과 지진 등 재난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안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지진체험, 연기미로탈출 등 보고·듣고·행동하는 재난체험교육 ▲소화기,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물놀이사고 예방교육·홍보전단지 배부 등이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피서지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든 재난 상황을 쉽고 재밌게 체험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피서지 주변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위해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죽변 후정해수욕장 및 주변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해수욕장 근처 편의점 및 식당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와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여부를 단속하고,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피서지 주변에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7일에 이어 13일 기성면 구산해수욕장에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울진읍 대흥리 출신으로 자동차 프레스 및 금형제조 사업을 하는 에스아이티(주) 전제중 대표가 울진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스아이티(주)는 1999년 프레스금형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여 현재 자동차 및 전자부품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베트남, 중국, 인도에도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전제중 대표는 지난해에도 중소기업 유공자 산업포상 시상금 500만원을 울진군에 기부하여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도록 했으며, “올해는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울진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출향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항상 울진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고향 울진을 찾아서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준 전제중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금된 기부금은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여‘희망 울진 건설’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여름철 군민들의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활약이 빛나고 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사전 안전교육을 받고 투입된 의용소방대원과 민간단체로 구성되었으며 구산해수욕장과 후포해수욕장에 배치되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활동하고 있다.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는 경북지역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가 발령되며 해파리 출몰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설치된 상어 방지 그물망에 해파리 차단망을 보강하고 해수욕장으로 유입된 해파리를 제거하는 등 해수욕객 해파리 쏘임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익수자에 대한 수난구조 활동과 익수사고 방지, 응급처치 활동, 해변 정화 활동 등 물놀이 주변에서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곳곳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서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울진군민과 울진을 방문하는 모든분들이 안전한 여름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다자녀 가정 우대와 출산 장려를 위해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 내 주소지를 둔 세자녀 이상 가족 중 막내가 13세 미만이면 신청 가능하며, 치료목적의 진료비를 연 1회, 최대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기준은 가족 전원의 병·의원 본인부담금, 약제비 등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진료비이며, 진료비 지원 제외 항목은 치료목적 이외 건강검진, 스켈링, 예방접종, 한의과 등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비이다. 지원 신청자는 신청서, 진료비 및 약제비 영수증 원본,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신청 또는 우편접수 하면된다. 사업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 보건소 모자건강팀(☎054-789-5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아이 낳기 좋은 울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지난 5~6일 이틀간 경주 일대에서 '2024 다솜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다솜이 캠프는 관내 다문화 학생 및 비다문화 학생 30명이 1박 2일 동안 함께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은 주렁주렁 실내 동물원에서 먹이체험을 하며 동물들과 교감하는 활동을 하였고, 이어진 경주월드에서 조별 임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둘째 날은 경주국립박물관에서 유물의 이름 외우고 쓰임새 및 유래 알아오기 활동을 하였고, 임실치즈학교에서는 피자와 치즈를 만들어 함께 먹으며 유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다른 학교, 다문화 및 비다문화 학생들로 조를 구성하여 체험하고 활동함으로써 새로운 친구들을 사귐과 동시에, 서로 간의 이해와 어울림을 위한 다문화 관련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다솜이 캠프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더 나아가 각 학교 교육현장에서 소외되는 학생들 없이,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다문화교육이 내실있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치매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올해 신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울진시니어클럽, 치매안심가맹점은 꽃보라미용실, 오렌지팟(커피브레이크) 등 3곳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가맹점은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와 협조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건전한 치매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치매파트너활동, 거리를 배회하는 치매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신고를 한다. 또한 단체 및 업소 방문 어르신 및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치매 조기검진 권유 등 치매극복을 위해 활동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8월 6일부터 한울에너지팜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지양과 병행한 QR기부 캠페인’을 시행한다. 본 캠페인은 ‘한울본부 슬기로운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회용 종이컵 미사용 독려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QR코드로 간편하게 기부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한울에너지팜의 방문객들은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된 QR코드를 통해 기부를 하면 리유저블 컵(Reusable cup, 재사용 컵)을 증정받을 수 있다. 한울본부는 네이버 해피빈에 모금된 기부금을 향후 울진군 내 비영리법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8)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경영 실천과 더불어 기부 문화 정착을 시도하고,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펼쳐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한울본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