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월부터 2개소 어린이집(참사랑·삼일)에서 운영하던 시간제 보육 서비스에 후포 어린이집을 추가로 지정하여 확대 운영한다. 시간제 보육은 가정에서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가 단기간 보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보육 서비스를 시간단위로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이다. 시간제 보육 이용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부모급여(현금)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받고 있는 영아이며, 시간당 5천원(정부지원 3천원, 자부담 2천원)으로 월 60시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후포어린이집은 기존 시간제 보육을 제공하는 어린이집과는 달리 2세 1개반을 같은 연령 아이들과 함께 담임교사가 보육하는 통합반 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 운영을 통해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일과 가정을 효율적으로 양립할 수 있게 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부터 질병, 부상 등으로 신속히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군민들을 위해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발생으로 신속하게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소득·연령에 관계없이 최대 30일, 72시간 한시적으로 방문 돌봄, 가사 및 이동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부담금은 대상자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서 가능하며 경북행복재단(☎054-710-8855~6)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작년 일상돌봄서비스 도입으로 전계층 돌봄서비스를 구축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라며, “올해는 신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돌봄 틈새 및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대상자 등을 보완할 수 있는 긴급돌봄을 추진하여 울진군민의 돌봄 불안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인수, 손승우)는 지난 23일 한울원자력본부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7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김치·반찬 나눔은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46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간편조리식품 전달과 함께 무더위 폭염시에는 무더위쉼터(경로당)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운 점을 들어주며 따뜻한 마음도 전달했다. 여름철에는 식중독 위험들을 고려하여 조리반찬을 대신하여 간편조리 식품으로 전달했다. 손인수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으로 이웃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등에 동참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23일 '7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에는 중복을 앞두고 삼계탕 밀키트, 김, 김치, 과일 등 간편하게 직접 조리하여 드실 수 있는 부식꾸러미를 42세대에 전달하면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험에 대하여 건강관리 안내를 했다. 최병식 위원장은 하반기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우선적으로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놓여있는 가구 위주로 집수리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장신중 공동위원장은 부녀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온열질환과, 집중호우 시 안전하게 대비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올 여름을 잘 이겨내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태직, 황미갑)는 지난 23일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원하는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은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매월 1회 140여명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정성을 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폭염을 대비하여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의 영양 풍부한 식사와 건강을 위해 소불고기, 삼계탕, 멸치칼국수 등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준비하여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이른 시간에 나오셔서 봉사활동 해주신 각급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태직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힘써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담, 영아 발달상담, 양육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산부 등록지 평가를 통해 기본가정, 지속가정으로 분류해 운영되며 기본가정은 출산 전‧후 3~4회, 지속가정은 아이가 2세가 될 때까지 최대 29회 방문이 이루어진다. 상담결과 지역사회 연계가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영양플러스 사업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사업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2세 미만 영아 가정이라면 소득수준이나 국적과 관계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전화 신청 또는 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임신에서부터 출산, 양육까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가족센터가 지난 20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7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10가구를 대상으로 한 가족이 함께 배우는 플라스틱 제로, 탄소배출 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해양 연구자가 되어 관찰을 통해 지금 바다의 상태와 앞으로 바다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비롯하여, 오조봇 코딩을 통해 탄소배출의 현황을 알아보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 탐구 및 지구를 지키는 실천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울진 관내 거주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족사랑의 날은 9월 가족영화관람, 10월 라탄바구니 만들기, 11월 아빠와 함께 만드는 파티요리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1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단속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위반 및 신고 건수가 많은 지역 위주로 현수막을 게첨하여 올바른 주차문화가 확립되도록 홍보를 실시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의 경우 2021년 166건, 2022년 188건, 2023년 312건, 2024년 6월 기준 191건으로 부과되었다.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안전신문고)을 통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어 해마다 대폭 늘어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표지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은 차량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차량이 주차할 경우 주차위반으로 10만원, 주차구역의 방해는 50만원, 주차표지의 양도·위조·대여·부당 사용의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주차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임에도 주차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경우도 과태료 부과대상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주차위반 홍보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및 성숙한 주차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23일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외래강사 ㈜AM텔레콤 강창원 씨을 초빙하여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은 경찰, 소방, 군, 의료기관, 자치단체 등 재난대응 기관별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전국 단위 통신망이다. 재난 상황에서 활용하면 신속한 공동 대응이 가능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단말기 기본 조작법 숙달 ▲MCPTT를 활용한 주·부채널 변경 및 공통 통화그룹 채널 적용 ▲무선 송수신, 사진 및 메시지 전송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대응 기관간의 신속한 의사소통과 현장 대응이 매우 중요한 만큼 꾸준한 조작법 숙달을 통해 군민과 대원의 안전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경조)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청남도 논산시를 찾아 자원봉사자 10여 명으로 구성된 “울진군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및 복구 지원 인력에 건강 보양식 삼계탕 360인분을 제공함으로써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복구 인력을 위해 논산시에 찾아가 봉사를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수해가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