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면장 이정우)은 지난 15일(음력 10월 15일) 기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기성면은 후손 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귀중한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한 고인 30분을 추모하고자 매년 무후제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제사는 이정우 기성면장이 초헌관, 김인두 노인회장이 아헌관, 최태식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기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사명자)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제사음식을 나눠 먹으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무후제를 통해 30분의 고인의 넋을 기리고, 더불어 마을의 화합을 기원하는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면장 권재목)은 지난 1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이장 및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근남면 무후제(無後祭)는 자신의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증하고, 후손없이 별세한 고인 4분을 추모하는 제사로, 매년 음력 10월 1일 이후에 택일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권재목 근남면장이 초헌관, 진대좌 노인회장이 아헌관, 박수근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서 제례를 봉행하였으며, 근남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만숙)에서 제물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였다. 순흥안씨 종중대표로 참석한 안주수 어르신은 “조상 어른의 제사에 문중 대표로 참석하여 뜻깊었고, 매년 정성을 다해 제사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으며,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제사음식을 나눠 먹으며 고인들의 은덕을 기렸다. 권재목 근남면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분과 제물준비에 수고하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무후제를 통해 고인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아가 근남면의 화합과 발전도 함께 기원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15일 울진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박세은 부군수 주재로 대설 및 한파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 영상회의를 참관하고, 이어서 군청 협업부서별 대설 및 한파에 대비 상황과 추진실적, 향후 대처계획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군은 올해 초 대설로 인한 금강송면 일대 정전사고로 고립지역이 발생,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일을 반면교사 삼아 올해는 위성전화기, UPS(무정전전원장치), 비상발전기 등을 구입하고 피해목 발생 시 숙련공을 현장에 즉시 투입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 피해 재발방지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세은 울진부군수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자연 재난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설 및 한파로 인해 관내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조하였으며, 또한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 대한적십자봉사회(회장 김미영)는 지난 14일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 자원봉사자 9명이 후포7리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20가구를 위하여 커피믹스, 김, 사골곰탕, 소면 등 3만 원 상당의 물품이 ‘사랑의 꾸러미’를 준비하여 후포7리장(윤근우)에게 전달하였다. 김미영 회장은 “찬바람이 서늘하게 불어오는 계절에 든든한 식사로 건강 챙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스럽게 ‘사랑의 꾸러미’를 준비해 주신 후포면 적십자 봉사자들과 직접 가가호호 배달을 해주신 후포7리장에게 감사드리며, 봉사자들의 열정만큼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이태직)은 지난 14일(음력 10월 14일) 죽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죽변면은 후손 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귀중한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한 고인 11분을 추모하고자 매년 무후제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제사는 이태직 죽변면장이 초헌관, 장성한 노인회장이 아헌관, 이윤덕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죽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경숙)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제사 음식을 나눠 먹으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무후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죽변면의 발전을 기원드렸다”라며, 제례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제물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이태직)은 지난 14일 먼저 인사하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사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죽변면 이장협의회 회원 및 면사무소 직원 약 30여명이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은 울진군의 「2025 먼저 인사하기 총력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매주 <인사합시데이(day)>를 운영하고, 매달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여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주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들과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죽변면 시내를 돌며 밝은 얼굴로 주민에게 먼저 인사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여는데 기여했다. 죽변면은 매달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솔선수범하는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꾸준하게 개최하여 밝은 죽변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의 꾸준한 시행을 통해 먼저 인사하는 문화를 전파하여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군민 모두 행복한 울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사무소(면장 이태직)는 지난 13일 죽변적십자봉사회(회장 이정옥)로부터 생필품 키트 20세트를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생필품 키트 20세트는 11월 입동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대상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추운 겨울 동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당부하며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죽변적십자회 이정옥 회장은 “나눔과 함께라는 의미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태직 죽변면장은 “나눔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죽변면적십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주민복지향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윤미경)은 지난 13일 이장 출무회의를 활용하여 울진읍사무소 직원과 이장협의회 40여명이‘ 먼저 인사하기 ’실천운동을 캠페인을 시행했다. 울진군은 공직자와 주민들의 ‘먼저 인사하기’를 통하여 서로 친절하고 밝은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울진읍은 매월 이장님들과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시행함으로써 울진읍의 인사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울진읍사무소는 자체적으로 매주 화요일 9시 민원팀 입구에서 전직원들이 민원인 환대 및 개별 민원 안내 등 친절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매주 월요일 울진중학교 및 남부초등학교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먼저 인사하기 ’실천운동 홍보에 동참할 계획이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울진읍이 읍민들과 소통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친절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윤미경)에서는 지난 13일 읍내3리 용골 및 울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이장,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병사 묘제 및 무후제를 봉행했다. 한 병사 묘제는 일제 강점기 의병활동을 하다가 돌아가신 병사의 애국충정의 얼을 새기고 무후제는 전 재산을 국가에 헌납하고 돌아가신 후손없이 별세한 고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추모하는 제사로 매년 음력 10월 1일 이후에 택일해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물과 제사상으로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음식을 나눠먹으며 고인의 은덕을 기렸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무후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주민들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5일 신한울 1·2호기 현대건설사업소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울진군보건소 이동 금연클리닉은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니코틴 의존도 및 흡연 평가, 1:1 금연상담, 금연보조제를 지급하며 등록일 기준 6개월간 상담 서비스, 스스로 금연유지가 어려운 경우 요청에 의해 추후관리를 제공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에게 금연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금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