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 위(Wee)센터(센터장 김진탁)는 지난달 31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2024학년도 학업중단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업중단예방위원회는 경상북도교육청 학업중단예방사업 계획에 따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을 조기 발굴하고 학교밖청소년들의 학교복귀 지원과 비행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2024학년도 울진교육지원청 학업중단예방위원회는 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관리자 및 전문상담 인력,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담당자, 울진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및 학대예방경찰관(APO)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학업중단예방위원회 협의회에서는 최근 3년간의 울진 관내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의 학업중단숙려제 참여율과 학교 복귀율을 검토하며 학교복귀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학업중단 학생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계되는 절차와 지원 과정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비록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발생하더라도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진로 탐색의 기회가 빠짐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원활한 소통 체계를 유지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다. 김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울진군노인복지관 소속 자원봉사동아리(아름동아리) 어르신들이 남대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름동아리’는 노인복지관 라인댄스 수강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봉사는 회원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월 1회 남대천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내 고향 울진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장서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니 너무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을 위하여 항상 봉사활동에 앞장서는‘아름동아리’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일 울진읍 연호공원 일대에서 2024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을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약 3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우천 속에서도 ‘청소년들이여! 꿈을 향해 점프하라! JUMP & JUMP’를 주제로 댄스와 밴드공연 부문 및 체험부스에서 각각 13개의 팀이 참가하였다. 특히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처음 참가하여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지역단체(청소년지킴이)에서도 음료 등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2회차 행사는 9월 7일에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천 속에서도 우리 청소년의 열정은 사그라들지 않는다”면서,“어울림마당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를 풀고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는 지역 보건 의료계획 및 보건사업 성과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울진군 10개 읍·면 표본 가구(534가구, 약900명)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이며,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계측 조사 및 테블릿PC의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예방접종 및 검진, 사고 및 중독(낙상), 개인위생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군민들의 건강 수준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지역보건사업 방향을 정하는 필수적인 자료이기 때문에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관공동위원장)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7일까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각 실무분과별 위원들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사회 내 사회보장 관련기관, 법인, 단체, 시설 간 연계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실무분과를 구성하고 있으며, 사회보장 영역에 따라 기능별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실무분과는 지역사회보장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별 상황과 특성에 맞게 개편하였으며,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가족, 고용·자활, 안전·보건, 지역 분과로 구성되어 사회보장 관련 실무자와 주민대표, 담당 공무원 등 7개분과 총 46명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해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분과별 특화사업을 추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음건강을 돌보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사람,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 센터, 정신 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등이다. 소득 조사 결과에 따라 정부 지원금을 바우처 카드로 지급받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20일간 총 8회의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바우처 결정 통지를 받은 이용자는 본인의 주소지에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 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의 마음까지 건강한 울진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서비스 제공 기관 등록 신청은 6월 3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1월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 중 하나인 HPV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며, 우리나라 15~34세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5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기에 그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HPV 감염의 가장 큰 원인인 성경험 이전에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12세가 지났어도 성경험이 없다면 예방효과가 큰 접종이므로 대상 연령인 12세~17세 및 저소득층 여성 18~26세(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들은 HPV 예방접종을 권고한다. 추가로 백신 접종을 받아도 자궁경부암을 100% 예방하는 것은 아니기에 국가 암검진 권고안에 따라 20세 이상 여성은 2년에 한 번 자궁경부암 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기관은 울진군보건소, 평해읍보건지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인 울진군의료원, 누가의원, 삼성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방문 전 전화로 문의가 필요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인 여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HPV 예방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예방접종이다”라며 “접종 대상자에 해당하는 경우 놓치지말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왕피천문화관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재로 울진군 관내 이장단 195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공무원과 주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이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은 이상기후로 재난 양태가 급변하면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민간에서도 함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자연재난 인명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민간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전예찰 방법, 주민대피의 필요성 및 대피방법, 민간참여를 통한 인명피해를 예방한 사례 소개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울진군의 안전을 위한 이장님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주민들은 재난 상황에서도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보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과 군정이 함께 재난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드리고, 아울러 함께하는 마음으로 더 안전하고 풍요로운 울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일까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저소득 1인 가구 밀키트 지원사업(한끼한끼 함께하는 밀키트)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관내 19세 ~ 64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중 고립 위기에 놓인 청·장·중년 남성 1인 가구에 균형잡힌 식재료 제공을 통해 식생활을 개선하고 주기적 안부 확인 및 필요시 개인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uljin.familynet.or.kr)나 전화(☎054-783-8988)로 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고립·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시대 변화에 따라 복지 수요가 복잡·다양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지난 5일 울진군 관내(외) 고등학교 재학생 744명에게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고등학생)을 3억 7200만원(1인당 50만원)을 지급했다.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은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이 계속하여 울진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관내/관외 고등학교 재학생 중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관외고등학교 재학생은 부모 또는 보호자(조손가정) 모두 울진군에 주소가 되어 있어야 하며, 다자녀 가구 대상은 부모 명의 가족관계증명서에 고등학생 본인을 포함한 형제자매가 2명 이상인 가구이다. 이번 장학금은 5월 초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11~12월 경 하반기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및 우리 지역 학생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울진사랑 장학금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