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효과적인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22일까지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을 포함한 관내 6개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학생과 교직원 240명을 대상으로 ‘피터팬이 아토피에 걸렸어요!’ 인형극 공연을 운영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의 기회를 상실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은 만성질환으로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토피·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인 만큼 어린이들의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과 홍보를 통해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선수단은 오는 22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20개 종목에 선수 38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8,000여 명이 참가한다. 울진군은 지난 포항에서 열린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17개 종목에 362명이 참가해 배구, 배드민턴, 야구, 합기도 4종목에서 군부 종합 우승, 농구, 족구, 체조, 탁구, 풋살 5종목에서 군부 종합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도 울진군 생활체육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한민국의 숨, 울진에서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울진군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격실업팀 장정인 선수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이에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3일 울진군청 사격팀 소속 이효철 감독과 장정인 선수를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훈련 상황과 컨디션 등 아시안게임 준비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정인 선수는 울산여상 출신으로 2022년 1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에 입단하여 10M 공기소총 부문에서 전국대회 개인 우승 2회, 대회신기록 1회 등 각종 대회에서 입지를 굳혔다. 2023년 2월 대한체육회에서 승인한 사격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대한사격연맹 국가대표 선발방침에 따라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치러진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태극마크를 다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현지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게 준비해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그동안 훈련해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10m 공기소총 여자 부문에서 우수 성적을 거둬 국위선양과 함께‘대한민국의 숨, 울진’위상 제고에 기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정인 선수의 첫 경기는 9월 24일에 열리며, 결선에 진출할 경우 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진행한 ‘제7회 가족 독서골든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총 35가족 120명이 참여했다. 주제로 선정된 도서와 울진군에 대한 퀴즈를 풀어 우수 성적을 거둔 가족들이 수상하는 방식으로, 최우수 1가족, 우수 3가족, 장려 5가족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김소연 가족이 수상하였으며 수상자 가족은 향후 문학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016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최근 3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부터 대면 행사를 진행하면서 현장에서 퀴즈에 대한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고, 천사 오카리나 앙상블, 날빛 울림의 악기 공연까지 어우러져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책 읽기를 통해 가족이 화합하여 문제를 푸는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큰 경험과 재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5일까지 연호공원의 경관개선과 연꽃 생육 환경조성을 위해 연호지 내 다량 서식하고 있는 마름 제거와 제초 작업을 실시한다. 마름은 주로 물의 흐름이 없는 호수 등에서 자라는 1년생 수초로 8월 성장 시에는 부영양화의 원인인 질소, 인 성분 등 영양물질을 섭취하여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으나 성장이 멈추는 10월 중순 경이면 수면을 덮어 경관을 저해하고 수질오염을 가중시킨다. 이에 공원경관을 조성하고 수질관리를 위해 8월에서 9월 사이 성장기에 맞춰 적기에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편, 울진읍 청년회에서는 평상시 예초 작업과 연호지 내 부들 및 잡초 제거 등을 수시로 실시하여 연호공원의 쾌적한 환경정비와 유지관리로 연호공원을 찾는 군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는 공원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호공원의 경관개선과 수질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수시로 마름 분포현황을 파악하여 제거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연호지의 수질을 업그레이드해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연꽃이 만발하는 연호공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제33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 성공 기원을 위한 ‘2023 울진 금강송배 전국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프, 10km, 5km, 3km 종목으로 진행된다. 마라톤 코스는 울진종합운동장↔수곡대교(3km 반환)↔노음교차로(5km 반환)↔소나무펜션(10km 반환)↔진복2리 복지회관(half 반환) 구간에서 진행되고, 울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호흡하며, 특히 해안 절경을 감상하면서 달릴 수 있는 코스다. 군은 지난 3월 제61회 경북도민 체육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고 전국 규모 대회를 연 20회 이상을 치르는 등 대회 개최 및 운영 노하우를 인정받았다. 군은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울진종합운동장~진복2리 복지회관 구간 내에 교통 통제를 실시하고 군청 홈페이지, 군정 소식 문자, 네이버밴드, 마을 안내방송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 완주의 기쁨과 함께 울진에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월 31일부터 9월 27일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 제1전시실에서 자연미술큐브전 ‘12X12X12+자연’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자연에 대한 작가 저마다의 생각을 12CM 정육면체 큐브에 담아 표현하여 관람객들에게 자연친화적 정서를 회복하고 창의적 생각으로 자연과 삶을 돌아볼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했다. 또한,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여작가들과 전시를 관람하고 자연으로 나가 만들기 체험을 해보는 <자연미술이 뭐지?>와 투명큐브에 자연물을 담아 큐브를 꾸며보는 <나만의 자연큐브 만들기>도 함께 진행된다. 장경희 문화관광과장은 “그간 대관 전시 위주였던 전시실에서 자연미술이라는 생소한 장르를 전시 연계 체험과 함께 녹여냈다”며,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콘텐츠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기간 중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청 또는 울진연호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울진군 문화관광과(☎054-789-5488)로 전화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4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를 무료로 공연한다.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이홍렬, 이윤미 등 6명의 배우가 출연하여 외롭고 힙겹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중·장년들이 찜질방이라는 공간에 모여 그들이 안고 있는 삶의 애환을 진실된 소통을 통해 이해하고 위로하며 살아간다는 내용의 연극이다. 관람 대상은 16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인 2매로 제한하고 19시부터 공연장에 입장하면 된다. 장경희 문화관광과장은 “더위로 심신이 지쳐가는 시기에 공연을 통해 웃으며 군민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안내는 울진군청 또는 울진연호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예약은 전화(☎054-789-5488)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잔여 표는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초등학교 학력 인정 프로그램인 울진 보배학교와 성인 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졸업자들의 배움의 보람과 성취감이 담긴 시와 그림을 모아‘내 마음의 서랍장’이라는 이름으로 울진군 제1호 성인 문해교육 시화집을 발간했다. 이번 울진군 시화집 발간에 참여한 졸업생 대부분은 70대 이상 어르신들로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배움의 기회를 놓치고 뒤늦게 한글을 배운 만학도들이다. 이 책에는 ‘2022년 경상북도 문해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미자 졸업생을 포함하여 울진 보배학교 8명, 찾아가는 등불교실 두천1리 10명, 후포5리 12명, 올해 졸업생 등 총 30명의 시화 작품 47점이 실려있다. 숨고 싶었던 나 / 지혜의 나무 책을 펼쳐요 / 처음으로 돌아간 순간순간처럼 이제 / 막 햇순이 돋아나는 꽃봉오리 같아요 / 세상 밖으로 처음 돋아난 새순처럼 / 조심스럽게 피워나고픈 마음에 / 열심히 배워서 화려한 꽃이 되려고 합니다. -“울진에 놀러오세요”中, 김미자 김미자 졸업자의 작품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시화집 곳곳에는 많은 학생들이 새로 배우게 된 세상에 대해 감동하고 기뻐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글을 몰라 겪었던 어려움과 자녀에 대한 미안함이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남부도서관은 지역민들의 행복한 여가 활동과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 교실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하반기 문화 교실 &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하며, 9월 1일부터 개강하여 각 강좌별 주 1회, 총 12회차 또는 15회차 운영하게 된다. 특히, 운영 강좌 중 커피 바리스타 2급, 그림책 지도사 3급, 컴퓨터 강좌 과정, 자격증 취득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생각 팡팡 독서논술’ 교실은 도서관과 협약기관인 후포면 다함께 돌봄센터에서 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울진군 통합도서관(lib.uljin.go.k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신청(☎054-788-1107)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가 활동과 자격증 취득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