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왕피천 공원사업소에서는 왕피천 공원 내 다목적 문화공간인 아름관에서 인라인스케이트장을 10월 31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왕피천 공원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이용자께서는 본인의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지참하여 착용하는 등 인라인스케이트, 안전 장비 등을 갖추고 인라인스케이트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왕피천 공원사업소장은 “인라인스케이트 무료 개방에 따른 많은 홍보를 위하여 현수막 제작 등 군민들이 더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왕피천 공원사업소에서는 군민들에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설 정비 및 편의시설 제공에 총력을 다할 생각이다. 자세한 사항은 왕피천 공원사업소 담당자 054-789-5562(대표번호789-55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7일부터 동·서 화합과 지역문화예술의 활발한 교류를 위하여 '제7회 울진군 - 보령시 미술 교류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7회차가 된 울진군 - 보령시 미술교류전은 (사)한국미술협회 울진지부와 보령지부가 주축이 되어 두 도시의 대표적인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교류 전시하는 행사로 지역 예술인의 저변확대와 관내 주민들에게 다양한 미술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는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연호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리며, 울진군 작가 26명, 보령시 작가 37명이 참가하여 각 지역 작가들의 열의와 정성이 담긴 서예, 서양화, 한국화, 조소, 민화,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 6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보령교류전시는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장경희 문화관광과장은 “서해안과 동해안의 대표 두 도시인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과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고, 친선과 교류의 장이 더욱 활기차게 이루어져 지역경제와 문화예술 상생 발전의 주춧돌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2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11개 종목(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경기를 치르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한다. 이번 대회를 위해 경북도 내 22개 시·군 선수단 및 전남·경북 우호 교류를 위해 방문한 전남 선수단 등 4,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울진에 방문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도내 어르신 및 전남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를 울진에서 갖게 되어 영광이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활력을 재충전하며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부터 7일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 2연패, 여자일반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단체전 부분의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권은지, 장정인, 모수정, 조은서)은 작년 대회신기록을 경신(1882.2점)하였으며, 여자일반부 10m 공기권총(이수민, 추가은, 백지원)은 2년 연속 준우승을 기록하였다. 개인전에서도 여자일반부 10m 공기권총 부분에서 추가은 선수가 1위,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부분에서 권은지 선수가 2위를 달성하여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를 끌어냈다.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는 381개 팀, 2,598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국가대표는 종목별 5명을 선발하며, 4차례 더 경기를 치른 후 6번의 경기 중 상위 5개의 기록 순으로 선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국대회에서 연속적으로 좋은 소식을 들려주어 기쁘다”라며 “사격팀의 활약을 통해 전국에 울진군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들의 건전한 심신 함양과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2024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생이며 일반승마 221명, 사회공익승마 4명등 총 225명이다. 승마 체험비용은 10회에 40만원이며, 이중 일반승마대상자는 302,000원을 지원하며 사회공익승마체험 대상자에게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군에서는 지난 3월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희망대상자 신청을 받았으며 당초 계획인원인 155명보다 70명이 증가한 225명이 승마체험을 신청하였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하도록 되어 있으나 군에서는 많은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신청자 전원이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승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육체적 건강과 더불어 정서적인 능력 발달에도 기여하는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일부터 3일간 온정면 일원에서 2024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온정면 문화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76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백암다목적운동장과 온정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군은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및 온화한 기온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전국에 적극 홍보하여 전국 및 도 단위대회 개최, 전지훈련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과 경험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죽변고등학교(교장 배호식) 사격부 장지현(2학년) 선수가 지난 7일 옥련국제사격장(인천)에서 열린 제25회 회장기 전국 사격대회 10m 공기소총 여고부 종목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지현 선수는 이번 대회 예선에서 630.4점으로 1위, 결선에서도 250.6으로 1위를 기록하여 개인전 금메달을 달성하였다. 장지현 선수는 예선점수(기존 627.0)와 결선점수(기존 250.0) 모두 대회 신기록을 갱신하였다. 장지현 선수는 2024년 첫 대회인 제40회 회장기 전국 사격대회 금메달을 시작으로 제46회 충무기 전국 사격대회 동메달, 제25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 금메달까지 거머쥐며 현재까지 전 대회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25회 회장기 전국 사격대회 여고부는 총 29개교, 119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노정만 사격부 코치는 “지난 대회 금메달 이후에도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해 준 선수에게 너무 감사하고 언제나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 및 교직원들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배호식 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학생을 열심히 지도한 지도자들과 성실하게 학교 생활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2월말부터 코레일관광개발(주)(이하 코레일)과 함께 추진한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울진의 우수한 산림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백암산림치유센터, 금강송에코리움, 구수곡 자연휴양림에 방문하여 숲체험 및 치유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여행 상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스는 서울역을 출발하여 영주역까지 새마을호(지역테마) 또는 팔도장터 관광열차 등을 이용하며, 연계차량(버스)을 통해 울진을 여행한다. 1인당 20~23만 원의 자부담 여행경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 상품으로 모객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며, 단 2회 만에 100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여 사업을 성료했다. 군은 올해 하반기 울진역이 개통 예정임을 감안하면, 내년에는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산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려 울진을 경북 대표 산림관광 상품으로 브랜드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군은 이번 대회에 임원 74명, 참가선수 260명 등 총 334명 규모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군부 15개 종목(궁도, 골프, 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씨름, 육상, 소프트테니스,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족구, 유도)에 참가한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해 울진군에서 개최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축구, 농구, 볼링, 육상, 탁구, 배드민턴 종목 1위 등 군부 종합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항상 좋은 성적으로 스포츠 도시 울진군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지금까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라며 안전에 유의하여 경기에 임하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1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뮌헨 소년합창단 공연을 개최한다. 뮌헨소년합창단은 독일 문화의 중심 바이에른 주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유럽 전역뿐만 아니라 한국, 캐나다, 러시아에서 1만 명 이상의 관객들에게 우수한 공연을 선보여 많은 찬사를 이끌어 냈다. 이번 공연은 2016년 첫 내한 이후 8년 만의 공연으로 바흐, 모차르트를 중심으로 마이클잭슨, 프레디머큐리와 같은 대중적인 올드팝과 독일 포크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명품 보이스로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전석 5,000원으로 인터넷과 현장예매가 동시 실시된다. 인터넷 예매는 5월1일부터 군청 통합예약시스템,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진행되며, 현장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문화예술회관에서 5월1일과 5월2일 10시~18시까지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이 활기찬 공연을 관람하여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 안내는 울진군청 및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문화예술회관(☎054-789-5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