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장 김정희)에서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을 맞아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인 ‘울진 평해황씨 해월종택’의 환경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에 위치한 평해황씨 해월종택은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의 종사관으로 공을 세웠으며 명나라에 서장관으로 다녀오고, 사후 이조참판에 증직 되었던 해월 황여일(1556~1622)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이날 해월종택을 찾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 회원 20여 명은 먼저 황여일의 신위를 모신 사당에 참배를 한 후, 마당의 잡풀을 제거하고 장마철을 대비하여 배수구 등 문화재 구역과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였다.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는 2023년 5월 1일 발족하여 매월 1~2회씩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명실상부한 울진의 국가유산 지킴이로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행정의 손길이 닿기 힘든 국가유산과 주변 지역 가꾸기에 솔선수범하는 문화유산지킴이 회원들의 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울진의 문화유산에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울진군 관광지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군민속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을 위한 '2024 울진군 버스킹' 참여단체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7년차가 된 울진군 버스킹 공연은 관내 예술단체 및 예술동호회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하여 울진군 관광지를 더욱 활성화하고 관내 예술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버스킹 공모는 울진군에 거주하거나 근거지를 두고 있으며, 노래·댄스·연주·퍼포먼스 등 거리공연을 할수 있는 법인단체 및 동호회를 대상으로 하고 제출된 공연계획서와 공연 실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1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공연팀은 5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 울진군 전통시장과 성류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후포등기산공원 등 울진군의 대표 관광지 일원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자세한 참가단체 모집 공고문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되며, 울진군 문화관광과 (☎054-789-6891)에서 방문 접수 받을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일상속에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공연을 통해 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8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어버이날 추억의 '쎄시봉 콘서트'를 개최한다. ‘쎄시봉 콘서트’는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석 2만원(울진·영덕 군민 1만원)으로, 티켓 판매는 선착순으로 인터넷과 현장예매가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인터넷 예매는 23일부터 울진군 통합예약시스템과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현장 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23일과 24일 10시부터 18시까지 양일간 운영된다.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개최하는 본 공연은 ‘쎄시봉’을 거친 포크를 대중화한 영원한 가객 송창식, 대중음악과 성악을 접목시킨 선구자 조영남, 낭만음악 쎄시봉의 신사 김세환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기존 쎄시봉의 곡들에 다양한 장르를 크로스 오버하여 중·장년 세대는 그 시절의 향수를, 젊은 세대는 그 시절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노래와 연주들로 여러 세대에 공감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영덕 이웃사이 공연 개최로 상호 소통의 시간 및 다양한 문화 향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간의 문화 교류를 통해 지방소멸위기를 함께 극복해 갈 수 있는 기회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공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리는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권은지 선수가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권은지 선수는 이번 대회 예선에서 632.9점, 본선에서 251.8점으로 모두 최고점을 획득하였고, 이로써 작년 10월에 치러진 제39회 회장기 사격대회에 이어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하였다. 제40회 대한사격연맹 회장기 전국사격대회는 429개 팀, 2,891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국가대표는 종목별 5명을 선발하며, 5차례 더 경기를 치른 후 6번의 경기 중 상위 5개의 기록 순으로 선발한다. 이효철 사격팀 감독은 “사격팀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 관계자 및 군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다음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파리올림픽 선발전 이후 슬럼프 없이 좋은 소식을 들려주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격팀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8일부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2005년생)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예술 분야 공연과 전시에 사용할 수 있는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최대 15만원이 지원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문화이용권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대상 인원(2005년생) 중 선착순으로 131명에게 발급되며 예산 소진 시 발급이 종료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1월 30일까지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YES24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이고, 최초 이용 신청한 협력예매처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관람 허용 장르는 예술 분야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로 한정되며 대중가수 콘서트, 팬 미팅, 종교행사, 강연, 아동 체험전 등은 관람 비허용 장르이므로 사용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체험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예정인 '제38회 평해단오제' 행사 대행 용역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제안서평가를 통해 1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행사와 울진문화원(울진군)은 평해단오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28일부터 15일이내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진문화원과 울진군은 행사 세부계획 수립을 위해 4월 초 주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평해읍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립하여 어느 때보다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여 빛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평해단오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월송큰줄당기기와 평해 뉴트로 문화거리를 주 컨셉으로 하여 평해 단오제만의 차별화된 볼거리와 풍성함을 갖춘 행사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전국스포츠줄다리기대회, 줄타기·별신굿 등 전통문화공연, 단오상설체험존, 단오먹거리장터, 울진 전통문화한마당, 건강걷기대회, 울진금강송전국국악경연대회, 도립국악단 초청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 드론쇼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틀 동안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전통문화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단오제는 행사장소를 최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관장 천재탁)은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31일 까지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4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전문가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학부모의 자녀이해 및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언어, 하브루타 그림책을 활용한 문해력 향상법, 훌륭한 학부모 진로 멘토 되기, '강남 엄마의 못된 자녀교육법'의 최윤주 작가 특강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매주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천재탁 관장은 “교육 환경의 변화와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3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도서관 누리집(http://gbelib.kr/uj)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783-2375)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0일부터 2일간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제3회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 종합 격투기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 울진군복싱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 경기, 세미 프로경기, 스페셜 매치로 각각 나뉘어 총 20경기가 진행되며 40명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식전 공연에 울진 지역 출신 가수, 학생댄스팀 등의 참여로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골드바 경품, 승자 맞추기 게임 등 각종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종합격투기 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중계하여 적극적인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7일부터 4월 5일까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업대상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 및 숙박업소로 지원금액은 음식업 개소당 최대 2,000만원, 숙박업 개소당 최대 1,000만원으로 총사업비의 30% 이상은 자부담을 해야 한다.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음식업의 경우 입식 시설(좌식→입식)은 필수 개선 대상이며 주방(폐쇄→개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중에 선택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숙박업은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의 개선사항에 대해 지원한다. 신청 희망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반서류를 갖추어 울진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054-789-6903)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접수일까지 도착분)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시설환경개선사업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6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숙소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부터 울진 왕피천공원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온라인티켓 판매를 시행하고 있다. 군은 온라인 티켓판매를 계기로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개발하여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부담을 줄여주고, 다양한 채널(네이버 등)을 통해 티켓을 판매하여 이용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또한 울진 왕피천공원의 다양한 전시관들과 연계한 결합상품, 지역축제 기간 특별 할인 이벤트 등의 상품 개발을 통해 울진 왕피천공원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공원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상품, 관광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울진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