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중학교(교장 손승철)에서 지난 14일 오후 2시 스승의 날 기념 교직원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교직원 등반대회는 후포중학교와 병설교인 후포고등학교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교직원 사진 촬영과 함께 스승의 날을 맞아 함께 등기산 등반을 하며 학교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직원 등반대회에 참여한 교사는 “처음 스승의 날을 맞아 등반에서 동료교사의 길을 따라 걷고 대화하며 교직에서 필요한 이야기를 들어 매우 만족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승철 교장은 “이번 스승의 날 기념 등반대회를 통해 교직원의 사기 증진 및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간의 결속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 발명교육센터(센터장 김진탁)는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주관하는 2024발명_메이커 축제에 부스운영에 참여했다. 2024 경상북도교육청 발명&메이커 축제는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내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며 지도교사 및 참여학생 180명이 50여개의 부스를 운영된다. 울진발명교육센터는 유니맷 선반기계를 이용하여 원통형의 나무를 가공하여 다양한 형태의 샤프모양을 만드는 [울퉁불퉁 나만의 S라인 샤프만들기 부스]를 운영하였다. 부스를 운영한 울진발명교육센터 박지형 교사는 “발명교육센터의 우수한 기자재를 활용하여 경북도내 많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하였고 참여한 학생들이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맑은물사업소에서는 성실한 납세자의 보호와 군민들의 납부의식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 정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에 따라 우선 체납 안내 문자 전송 및 고지서 발송 등 적극적인 체납액 알림 활동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고질적인 체납자들에 대해 정수처분(단수), 소유 부동산 압류를 시행하여 체납액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장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징수 활동을 강화해 성실납세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저소득층과 생계형 체납자들은 분할 납부 유도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면서 징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하수도 요금 납부는 가상계좌, 위택스, ATM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해상의 어장과양식장 93개소를 대상으로 어장구역 외 어구설치(이탈), 어업 미개시, 휴업 미신고 등 위반행위에 대한 일제정비를 시행한다. 군은 일제정비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1개월의 기간 동안 불법어장에 대한 자진신고 및 제보 기간을 두어 어업인에 대한 자발적인 계도 조치를 우선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계도 기간이 지난 후에도 불법어업을 자행하는 어장에 대하여는 해경·수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집중 지도․단속할 예정이며, 위반행위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하여 업종 간, 어업인 간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라며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과 엄중한 대응을 실시하여 수산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이 생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어업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평생학습관에서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주관하에 유흥주점 기존영업주 50여 명을 대상으로 ‘유흥주점업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 법령 해설 및 정책 방향, 식중독 개인위생 및 마약류 위해성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법정의무교육으로 매년 3시간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과태료 20만원을 처분받게 되므로 영업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유흥주점 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식품위생법 준수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가 지난 12일 왕피천 문화관에서 2024년 가족사랑의 날 첫 시작으로 '모두를 위한 음악동화 오스카'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날로 바쁜 주중에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5월 가족사랑의 날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후원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울진에 거주하는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하였고,부부, 부모 자녀 등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하는 시간이 되었다. 가족사랑의 날은 6월 바람떡 만들기, 7월 국립해양과학관 연계 탄소중립 교육, 9월 가족영화관람, 10월 라탄바구니 만들기, 11월 아빠와 함께 만드는 파티요리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1월부터 어린이 필수 국가예방접종 및 어르신 대상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울진군은 예방접종 대상인 관내 어린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질병 예방에 효과, 효율적인 예방접종을 권고 및 안내하여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 서고 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18종의 백신(결핵, B형간염, 수두, 폐렴구균, 일본뇌염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18종 백신 중 만 12세~17세 여성청소년 및 만 18세~26세 저소득층 여성(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는 HPV 백신을 지원한다. 접종기관은 보건소, 평해읍보건지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인 울진군의료원, 누가의원, 삼성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방문 전 전화로 문의가 필요하다. 어르신 예방접종의 경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만 50세 이상 울진군민에게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접종기관의 경우 백신 종류 별로 상이하기에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혹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s://nip.kd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정의 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극심한 가뭄에 대비하여 농업생산성 향상과 영농활동 편의를 도모하고, 재해대비 수리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관내 25개 지구를 대상으로 수리시설 정비,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등에 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으며, 농번기 전 사업을 조기에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0개 지구, 한발대비 용수개발(관정, 양수장 등) 5개 지구,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4개 지구, 노후 취입보 정비 6개 지구 등이다. 울진군은 영농기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영농기 전 용수공급대책을 수립하고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였으며,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는 5월초 공사를 완료하여 농민들의 영농편의를 제공하였다. 이상직 건설과장은 “지역농민의 영농편의를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조기 발주한 결과 영농기 이전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설계단계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7일부터 동·서 화합과 지역문화예술의 활발한 교류를 위하여 '제7회 울진군 - 보령시 미술 교류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7회차가 된 울진군 - 보령시 미술교류전은 (사)한국미술협회 울진지부와 보령지부가 주축이 되어 두 도시의 대표적인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교류 전시하는 행사로 지역 예술인의 저변확대와 관내 주민들에게 다양한 미술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는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연호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리며, 울진군 작가 26명, 보령시 작가 37명이 참가하여 각 지역 작가들의 열의와 정성이 담긴 서예, 서양화, 한국화, 조소, 민화,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 6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보령교류전시는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장경희 문화관광과장은 “서해안과 동해안의 대표 두 도시인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과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고, 친선과 교류의 장이 더욱 활기차게 이루어져 지역경제와 문화예술 상생 발전의 주춧돌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및 가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상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군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공공기관, 아파트, 마을 등을 방문하여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홍보하고, 군민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여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가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인센티브는 현금 또는 그린카드로 선택할 수 있으며, 에너지를 5% 이상 감축한 참여자에게 개인은 연 최대 10만원, 상가는 40만원까지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가입 창구에 대한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환경위생과(☎054-789-6715)로 연락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관심을 갖고 탄소제로 울진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