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 상황별 입주민 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불나면 살펴서 대피’ 수칙에 따라 화재 상황별 대피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먼저 자기 집 화재 발생 시 본인은 대피가 가능한 경우, 가장 먼저 집에 있는 사람에게 알리고 낮은 자세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방화문은 반드시 닫고 승강기를 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대피가 어려운 경우는 피난시설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하거나 연기로부터 멀리 이동해 문을 닫고 젖은 수건으로 틈새를 막은 뒤 119에 신고하고 구조요청을 해야한다. 다른 집 화재 발생 경우 연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닫고 상황을 계속 주시해야 하고 화염이나 연기가 들어오는 경우라면 대피 가능 여부를 판단해 앞선 대피 요령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다수가 거주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대피하지 못할 경우 인명, 재산 피해가 매우 크다”며 “평소 피난시설의 위치 및 사용법 등을 익히고 대피 요령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지난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울진남부도서관에서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송근창 사무총장의 인권교육,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단별 인권침해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교육을 개최한 울진시니어클럽은 울진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재 4개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참여자 70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시장형사업 2개, 사회서비스형사업 2개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여 50명의 참여자들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울진시니어클럽 조만우 관장은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노후생활에 건강한 삶을 느낄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노인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많이 제공할 계획이니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상북도가 2023년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고 22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자주재원 확충과 세무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업무 전반의 4개 분야 24개 항목인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을 주요 평가사항으로 실시했다. 울진군은 신한울 1호기 준공 취득세 등 전년보다 655억원을 더 징수하여 1,785억원의 역대 최고 징수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지방세 신고·납부 안내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과 더불어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및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수상은 세무공무원은 물론 선진 납세의식을 갖춘 우리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낸 결과물이기에 더욱 값진 것이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세 일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왕피천 공원에서 '찾아가는 등불교실·울진보배학교' 학습자를 대상으로 봄소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문화탐방 행사의 일환으로 열정적으로 학업에 임하시는 학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봄소풍에는 성인문해 학습자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하루를 보냈다. 아쿠아리움 관람과 케이블카 탑승,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체험을 하였고, 마지막으로 전체 학습자가 한자리에 모여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오늘 행사가 향후 학업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2011년부터 비문해자 및 저학력자를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11개소에서 190여명의 학습자가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2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11개 종목(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경기를 치르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한다. 이번 대회를 위해 경북도 내 22개 시·군 선수단 및 전남·경북 우호 교류를 위해 방문한 전남 선수단 등 4,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울진에 방문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도내 어르신 및 전남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를 울진에서 갖게 되어 영광이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활력을 재충전하며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구미시에서 폐막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15개 종목 334명(임원 74명, 선수 260명)이 출전하여 군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울진군은 골프, 탁구 종합 1위, 배드민턴, 축구, 육상, 배구, 족구(시범) 종목은 상위권의 성적으로 울진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테니스 여일반부 8강 경기에서 지난 도민체육대회 여일반부 1위 칠곡군을 제치며 관중들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22개 경북 시·군 12,000여 명의 선수들의 열정적인 대회였다. 울진군과 울진군체육회는 지난 4월부터 각 종목별로 구슬땀을 흘리며 집중훈련하는 선수단을 격려하였으며 종목별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하는 울진군민의 긍지를 보여주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이 준우승의 공적을 쌓아 울진군의 위상을 높여 주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울진에서 개최되는 '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혁신 아이디어 뱅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공무원들이 군정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아리 모임으로서, 다양한 직급의 공직자 총 35명으로 구성된 6개의 팀이 참가하였다. 연구활동 과제는 ▲기후변화, 고령화에 따른 농·수산·임업 대전환,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 ▲관광객 천만시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의 지정과제 3가지와 그 밖의 자율과제 중 선택하였고, 오는 10월까지 수시 토론회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연구활동을 통하여 직원들의 리더십이 발휘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더 나아가 행정의 전문성과 해결 능력을 기르고, 공직사회 내에 열정적인 리더십 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13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즐겁고 의미있는 여가생활을 위해 ‘실버문화 창작공간 지원사업’을 북면 덕구온천호텔 연회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기본지원사업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이번 회에는 부구1리, 신화1·2리, 고목1·2·3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문화 강연과 함께 울진군연예인협회의 공연, 노래자랑,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함께 노래 부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렇게 행사를 준비해 준 북면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호동 북면발전협의회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 사진촬영, 문화강좌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고, 지역의 여러단체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극중 북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이 사업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실버문화 창작공간 지원사업은 3월부터 시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전국한우협회 울진군지부(지부장 박기철)로부터 한우곰탕(500g) 1,000봉(25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한우곰탕은 관내 요양원과 지역아동센터, 일상돌봄기관등에 직접 전달하였다. 박기철 지부장은 “이번 기부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우협회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울진읍 온양리 외 3개소 해역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중 1~7g 크기의 어린 해삼 22만마리를 방류했다. 해삼은 바다의 산삼, 바다의 지렁이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며, 모래나 진흙에서 유기물을 먹이로 하여 성장하면서 바닥을 정화하는 이로운 생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단백질, 칼슘, 칼륨 등의 영양성분으로 간 해독 효소 증진, 면역기능 향상, 노화방지 등 영양학․의학적 가치가 높으며, 독특한 식감과 뛰어난 맛으로 바다를 찾는 관광객에게 빠질 수 없는 먹거리로 인기가 많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속적으로 고부가가치 토속 어종을 방류하여 울진 연안의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동시에 어장 생산력을 향상시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며 “불법적인 행위를 단속하는 등 행정기관과 지역주민들의 유기적인 협조로 해삼 등 자원보호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4월 어린 은어를 방류하는 등 지속적인 토속 어종 방류를 통해 어족자원 보존 및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