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임명순)는 5월 3일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전교생이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웃음꽃이 피었어요.”란 주제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몽글몽글 솜사탕만들기, 달콤한 달고나만들기, 팡팡튀는 팝콘 만들기, 여러 모양 풍선 아트, 나만의 에코백 제작하기, 손수만드는 케잌 체험, 뛰며 달리며 부대끼는 에어바운스 체험으로 전교생이 한데 어우러져 재미와 추억을 쌓으며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OO 학생은 “친구, 동생들과 함께 에어바운스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다음에도 또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솜사탕, 달고나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 수 있어서 가장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명순 교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자신의 관심과 흥미를 찾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은 소중한 기억이 될 수 있으며, 폭넓은 경험을 통해 앞으로의 삶에서 동기를 키워나갈 수 있기에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점차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 이만수 前울진군 수산조정위원회 위원이 제13회 수산인의날을 기념한 정부포상에서 수산업, 어촌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만수 前위원은 1965년부터 35년간 어업에 종사하였으며, 前울진군 수산조정위원으로 8년간 활동하면서 어업분쟁 해소에 기여하여 왔고 한일어업협정으로 폐업위기 저자망 어업인 대표로 피해보상을 이끌어 낸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1970년 전용 대게자망 개발 보급과 240mm의 어망목 확대사용으로 자원보호에 기인하여 왔으며 1999년 한일어업협정으로 근해저자망 어선들이 폐업을 당하는 현실에 직면하자 피해대책위원장을 맡아 해양수산부, 국회 등 30여회 방문으로 선주와 선원들에게 보상금 지급 및 저금리 융자지원으로 합의점을 도출해 냈다. 또한 울진군 수산조정위원과 수협 비상임이사로 활발히 참여하여 어장이용개발계획 및 업종별·어장간 어업분쟁을 해소하고 경제력 부족으로 어려운 어업인에게 여신을 지원하고 외래어선 유치로 위판고 향상에 기여하여 왔다. 이만수 위원은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놀랍다”며 “앞으로도 수산업 발전을 위해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관내 농·수·특산물 생산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울진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울진몰’입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진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입점 신청 절차 및 방법,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입점 혜택에 대한 정보 제공, 입점 후 상품 등록 및 정산 방법 등 '울진몰' 운영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를 위한 환경분석, 판매전략 수립 및 실행방안 제시 등 일대일 컨설팅도 함께 진행되었다. ‘울진몰’은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농특산물의 유통채널 다양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도에 개설되었다. 현재 경상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위탁 운영중이다. ‘울진몰’에는 44개 업체, 470여개 상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지난해 3억 7,000만원(울진몰 5,000만원, 사이소 1억1,000만원, 우체국쇼핑, 네이버, 쿠팡 등 제휴몰 2억1,000만원) 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신규 입점 업체를 집중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울진군-한울본부 상생발전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과 한울본부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 반영 등 울진군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상생발전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있을 실무협의회에서는 기관 간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 및 의견을 검토하고 실무협의회에서 도출된 사안들은 이후 개최될 정책협의회에 상정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과 한울본부가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에서 울진군민이 만족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군은 이번 대회에 임원 74명, 참가선수 260명 등 총 334명 규모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군부 15개 종목(궁도, 골프, 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씨름, 육상, 소프트테니스,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족구, 유도)에 참가한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해 울진군에서 개최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축구, 농구, 볼링, 육상, 탁구, 배드민턴 종목 1위 등 군부 종합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항상 좋은 성적으로 스포츠 도시 울진군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지금까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라며 안전에 유의하여 경기에 임하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마을해충방역사업 추진을 위한 산업안전교육과 발대식을 가졌다. 마을해충방역은 읍·면별 방역취약지역과 해수욕장 개장지역의 물 웅덩이, 하수구 등의 모기 유충과 성충 구제를 위해 19명의 방역 요원이 마을별 223개의 코스를 다니며 주 1회 방역을 실시하여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도모한다. 이날 발대식 및 교육은 산업안전과 방역약제, 기계 사용법과 주의사항, 방역지리정보시스템 안내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륜차나 고령 운전자가 대부분인 방역 요원에게 울진경찰서 교통관리계(서장 정세윤)에서 실제 사례를 활용한 도로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마을해충방역단을 격려하며 “꼼꼼한 방역과 개개인 건강관리로 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울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일부터 17일까지 태양광 충전식 농업기계용 배터리 커버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농업기계 장기 미사용 등에 따른 배터리 자연방전 발생으로 배터리의 충전효율이 저하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 되었으며, 구입비용의 80%(8만원)를 군에서 지원하고 농가에서 20%(2만원)를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지원예산은 400만원으로 1농가당 8만원씩 총50가구에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선정 시 여성농업인 및 65세 고령농업인에게 우선 혜택을 준다. 해당 사업은 신청을 통해 사업수혜자를 선정하고 추후 관내 농업인 단체(법인)을 대상으로 별도 보조사업자를 모집 공고하여 관내 농업인 단체(법인)가 보급사업을 일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신청기간 내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054-789-5279)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농가들의 농업기계화 촉진 및 농업환경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부터 북면, 울진읍, 죽변면 등 10개 읍·면 시가지 및 주택지 내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하절기 집중 호우로 인한 생활불편(침수 및 악취발생 등) 해소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11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하수관로 준설은 1억3,600만원 규모의 연간 단가 계약으로 읍·면별로 준설 대상지를 수시로 조사하여 준설이 시급한 곳 위주로 추진한다. 현재 하수도 준설 차량, 물탱크차, 기타차량 등을 투입해 울진읍부터 시행 중이며, 차후 준설 대상 요청이 들어오면 면 단위로 취합하여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작업 시 소음 발생 및 차량소통 방해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기철 배수불량으로 인한 하수 역류를 방지하고 악취발생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일상의 작은 부분이라도 군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늘 세심하게 살피는 군정을 운영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일부터 14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상반기 2차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 시키고 지역민의 수산물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 3월에 진행한 1차 행사에서는 2200만원이 소진되어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였다. 참여 대상은 울진바지게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23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이며, 울진바지게시장내 환급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정보(당일 구매 영수증 및 본인 신분증)를 확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절차로 진행 된다. 환급 한도는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금액이 34,000원이상 ~ 67,000원 미만일 경우 10,000원, 67,000원 이상은 20,000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수입산 수산물,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은 환급이 되지 않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일 평해읍을 시작으로 ‘2024 군민 섬김데이’ 민생현장 투어에 나섰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군민 섬김데이’는 민선8기 취임 이후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수가 직접 군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활민원과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4 섬김데이는 “민생 속으로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회관 뿐만 아니라 관내 사업체로 방문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 첫 번재 방문지로 평해 농공단지를 찾아 열악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울진군과 기업의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논의를 하였다. 또한 사무용 가구, 신발장 등을 생산하는 울진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게살볶음밥 공장인 디유푸드(주)를 비롯하여 입주기업 9개소를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같이 식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공단지 방문 이후에는 월송 2, 3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의견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내 농공단지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