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의 봄은 바다 향기를 품고 온다... 울진 미역은 봄을 싣고 ~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 지역자활센터에서 (사)대한미용사회 울진군지부 주관으로 미용업 기존영업주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미용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공중위생관리 법령 해설 및 먼저 인사하기 친절 교육, 기술 지원교육을 실시해 미용인 기본 소양은 물론, 상호 간의 정보교환과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위생교육) 제1항에 따라 매년 3시간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 이며, 미이수 시 과태료 60만원을 받게된다. 김미경 (사)대한미용사회 울진군지부 지부장은 “이번 교육이 영업주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함양 및 미용 문화의 개선과 회원 상호 간의 화합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함께 해주신 미용업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미용업소의 청결과 친절서비스를 다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서로 웃으며 인사하기와 철저한 위생관리 및 친절한 공중위생서비스로 “공중위생업소 신뢰도 향상 및 미용산업 발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0일까지 후포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후포면 도시재생사업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사업대상은 후포면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단독,다세대,연립주택)이며, 지원범위는 경관개선을 위한 지붕, 단열, 방수 등 건물 외부 보수와 담장, 대문 등이다. 지원금액은 각 호당 자부담 10%를 포함하여 최대 1,241만 원이며, 공동주택은 전유부와 공유부가 나뉘는 특성을 반영하여 전유부 500만 원, 공유부 최대 2,000만 원 한도로 구분해 지원한다. 희망 대상자는 후포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후포리 623-80)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와 양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고시/공고) 및 도시새마을과 도시재생팀 및 후포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 중 주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하고 체감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라며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이 확대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이상기후와 응애류 등으로 피해를 본 관내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양봉기자재 및 병해충 예방약품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에 3억 5,000만원을 투입하였으며, 양봉사료(설탕), 꿀벌 화분, 소초광, 벌통, 자동사양기, 자동 채밀기, 병해충방제약품, 밀원수 등을 지원하였다. 한편 기후변화에 따라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있는 응애류등 꿀벌 질병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4,0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꿀벌 구제약품을 공급하여 질병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상 기후 등으로 위기에 처한 양봉산업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리는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권은지 선수가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권은지 선수는 이번 대회 예선에서 632.9점, 본선에서 251.8점으로 모두 최고점을 획득하였고, 이로써 작년 10월에 치러진 제39회 회장기 사격대회에 이어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하였다. 제40회 대한사격연맹 회장기 전국사격대회는 429개 팀, 2,891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국가대표는 종목별 5명을 선발하며, 5차례 더 경기를 치른 후 6번의 경기 중 상위 5개의 기록 순으로 선발한다. 이효철 사격팀 감독은 “사격팀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 관계자 및 군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다음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파리올림픽 선발전 이후 슬럼프 없이 좋은 소식을 들려주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격팀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 울진지역 미용업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 홍보 및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이 공직 내·외부에 먼저 인사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2024「먼저 인사하기」운동 총력 추진계획(5대 중점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군은 위생·청결에 따른 공중위생 관리 교육과 연계하여 「먼저 인사하기」 홍보 및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김미경 (사)대한미용사회 경북도지회 울진군지부장, 미용업 영업주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먼저 인사하기」 실천 및 소양 함양을 위한 첫 번째 교육으로 관내 서비스업 종사자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가게, 나아가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들기 위한 인사 예절 및 친절 응대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군은 앞으로도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을 비롯한 다른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 홍보와 교육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먼저 건네는 작은 인사 하나, 친절한 응대가 모여 상대방에게 감동과 기쁨을 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수많은 어려움과 예기치 못한 고비를 만난다. 이러한 위기를 만났을 때 어떤 이는 그대로 주저앉아 실패를 인정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꿋꿋하게 맞서기도 하며, 또 어떤 이는 그 위기를 또 다른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 가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은 개인에게만 닥치는 것은 아니다. 지난 2022년 울진군에 발생한 대형산불은 많은 피해와 상처를 남겼고 그 복구를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군은 산불 발생 이후 산불 감시인력을 대폭 보강하고, 산불 감시체계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다시는 같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 봄철 산불 기간 총력 대응 산불에 대한 최선의 대응책은 예방이다. 이에 울진군은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산불 특별대책기간」이 공고(산림청 공고 제2024-139호)됨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대응하고 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산불감시체계 고도화 및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였으며 야간산불 대응을 위한 대비 체계를 마련하였다. 무엇보다 신속한 산불 조기 발견을 위한 산불 ICT 플랫폼 활용(6개소-24채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초고층 건축물 등의 안전관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개정된 ‘초고층재난관리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최근 초고층·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의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요구에 발맞춰 2024년 2월 13일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초고층재난관리법)이 개정·공포 됐다.(시행’25. 2. 14.) 개정 법률의 주요 내용은 ▲‘지하연계복합건축물’의 정의 규정 변경 및 연결기준 마련 ▲사전 재난 영향성 검토 협의제도 정비 ▲총괄재난관리자 대리 지정과 조치 요구권 신설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조치명령 범위 확대 등이다. 또한, 초고층 건축물 등 안전관리를 위한 이행력 확보 수단 마련을 위해 안전관리 개선 조치명령 범위를 확대하고 조치명령 불이행 시 벌칙규정도 상향 조정된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개정된 법률 적용으로 안전관리 공백 해소와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가 강화되는 등 안전관리에 대한 실효성이 확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12일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삼근1리 복지회관 부근 하천 일대에서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금강송면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및 면사무소 직원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 안길과 하천 등에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깨끗하게 수거하였으며, 대청소 행사와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봄맞이 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청결활동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금강송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12일 여성자원봉사회와 한울본부 봉사단에서 봄맞이 쓰레기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이번 캠페인에는 북면여성자원봉사회와 한울원자력본부 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북면 부구천 일대에서 하천변 무단방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김은자 북면여성자원봉사회장은 “한울원자력 봉사단과 함께 아름답고 깨끗한 북면을 조성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극중 북면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기관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