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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망치한 (脣亡齒寒)-입술 없으면 이 시리다

  • 작성자 : 박골사랑
  • 작성일 : 2020-06-14 09:15:08
  • 조회수 : 1116

순망치한 (脣亡齒寒)-입술 없으면 이 시리다 
  
 
춘추시대 말, 진나라가 우나라에 사신을 보냈습니다.


괵나라를 점령하려 하니 길을 내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많은 재물을 건네자 우나라 왕은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그러자 우나라의 충신 궁지기(宮之寄)가 우왕에게 말했습니다.
“괵나라와 우나라는 한 몸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괵나라가 망하면 우나라도 망하게 될 것입니다.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말이 있습니다.
 "결코, 길을 빌려주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우왕은 신하의 말을 듣지 않고 길을 내주었습니다.


궁지기의 예언대로 진나라는 괵나라를 정복하고
돌아오는 길에 우나라를 공격해 멸망시켰습니다.


순망치한(脣亡齒寒)은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의 고사성어입니다.


한쪽이 망하면 다른 쪽도 망하는, 없어서는 안 되는 관계를 이야기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말했습니다.


함께 모여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나만 잘살면 된다는 마음은 자신을 외롭게 만들 뿐입니다.


작은 욕심으로 소중한 관계를 그르치지 마십시오.


함께 마음을 나누는 이웃이 많은 사람이야말로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부유한 사람입니다.


출처=대한주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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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 나는 농촌 만들기로 울진의 경쟁력을 높인다 최근 울진을 비롯한 많은 농촌 지역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사람들이 떠나니 생활 필수시설을 비롯해 문화·복지 인프라도 점점 축소되고 있다. 과거보다는 나아졌다고 하지만 교통 취약지역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른바 ‘지역 소멸’이 가속화되는 현재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선 인구감소를 막고, 인구유입을 이끌어낼 수 있는 농촌의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사람이 ‘살고 싶은’ 농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도시에서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지만 울진과 같은 농촌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찾아보기 힘든 도심지의 생활 인프라를 구축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것이 바로 농촌 협약 및 농촌 공간 정비사업이다. ◆ 농촌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농촌협약 및 농촌공간 정비사업 #1. 울진군 울진읍에 사는 70대 A씨. 요즘 매일 울진읍사무소로 출근도장을 찍는다. 얼마 전, 울진읍사무소가 문화와 복지 기능을 결합한 복합센터로 새 단장했기 때문이다. A 씨는 월·수요일은 어르신 요가 체조교실을, 화·목요일은 도자기 수업을 듣는다. 어르신 맞춤 강좌라 수강생이 많다 보니, 수업마다 분위기도 좋은 편이다. 무엇보다 정기적인 건강 상담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