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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죽변면 한수원에서 식품 전달 받아... 설맞이 따뜻한 동행

취약계층에 한과 등 식품 전달 

울진군 죽변면(면장 이태직)은 지난 5일 설을 맞이해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식품(한과, 떡)을 기탁 받았다.

 

한울원자력본부는 평소에도 이웃에 사랑과 희망을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설을 맞이해 죽변면과 북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식품 세트(한과, 떡 300세트 1,500만 원)를 지원하였고, 죽변면에는 140가구를 선정하여 식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지역사회와 진성성을 바탕으로 소통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의 따뜻한 동행에 감사드리며, 배달에 수고해 주신 각 단체의 봉사자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맛있는 대게여행, 후포항에서 모이자’... 2024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맛있는 대게여행, 후포항에서 모이자’라는 주제 아래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를 비롯한 후포항의 다양한 수산물과 청정 울진의 농산물 등의 풍부한 먹거리와 동해의 낭만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임금 수라상에 올랐다는 대게는 찬 바람이 불어야 속이 찬다.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제철이지만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는 2월부터 맛볼 수 있다. 울진은 대게 생산량 1위의 대게 원조 마을로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는 고려시대부터 대게가 울진의 특산물로 자리 잡았다고 전하고 있으며,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산해(1539~1609)도 이곳으로 귀양 왔다가 대게가 많다고 해서 '해포(蟹浦)'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특히 울진대게는 7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품질을 인정받으며 명품 대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대게 빨리 먹기 경주’, ‘집게발로 과자 먹기’, ‘내 손으로 잡는 대게’, ‘대게 경매’ 등의 체

후포면 지사협, 설맞이 2월 마음 담은 김치·반찬 사랑나눔 실천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7일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김치·반찬 사랑나눔은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나누며 반찬을 전달했다. 2월에는 설 명절을 맞이해 후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득자)에서 반찬을 직접 만들고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 명의 회원이 대상자 가정(50가구)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육개장을 비롯해 잡채, 고등어찜 등 반찬 5종과 계란, 김, 바나나 등 음식 꾸러미를 풍성하게 마련하여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변함없이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설명절 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음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이웃과 나누는 설맞이 떡국키트' 나눔 봉사 활동 실시...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설맞이 떡국키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이번 활동은 ‘202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떡국키트를 포장하여 배송하며 이웃의 안녕을 살피고 안부를 묻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떡국키트는 설 명절 음식에 맞는 떡국 떡, 만두, 사골국, 계란, 김 등 떡국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들로 준비하였으며, 자원봉사자가 정성껏 포장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하였다. 장태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울진군 전역에 나눔과 봉사의 온기가 퍼져 울진군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주돈 복지정책과장은 “명절맞이 자원봉사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소외계층의 많은 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 30일부터 8일까지의 기간을 ‘2024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하여 지역의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주거청결, 제수용품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맛있는 대게여행, 후포항에서 모이자’... 2024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맛있는 대게여행, 후포항에서 모이자’라는 주제 아래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를 비롯한 후포항의 다양한 수산물과 청정 울진의 농산물 등의 풍부한 먹거리와 동해의 낭만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임금 수라상에 올랐다는 대게는 찬 바람이 불어야 속이 찬다.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제철이지만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는 2월부터 맛볼 수 있다. 울진은 대게 생산량 1위의 대게 원조 마을로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는 고려시대부터 대게가 울진의 특산물로 자리 잡았다고 전하고 있으며,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산해(1539~1609)도 이곳으로 귀양 왔다가 대게가 많다고 해서 '해포(蟹浦)'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특히 울진대게는 7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품질을 인정받으며 명품 대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대게 빨리 먹기 경주’, ‘집게발로 과자 먹기’, ‘내 손으로 잡는 대게’, ‘대게 경매’ 등의 체


겨울 죽변항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한때 최고의 번성기를 누렸던 항구가 있었다. 자연의 축복을 받아 각종 어종이 풍부했고, 그 덕분에 사람이 드나들고 물자가 오가며 이름을 떨쳤다. 포항 구룡포항, 경주 감포항과 함께 동해 남부의 중심 어항 역할을 했던 울진 죽변항 이야기다. 내년이면 개항 100주년을 맞아, 죽변항은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 동해의 거친 바다를 닮은 투박함 속에 부드러운 매력이 숨어 있는 죽변항으로 초대한다. ◆ 죽변항의 옛이야기 지난 2010년 죽변면 죽변리에서 유물이 발견됐다. 조기 신석기시대(기원전 6000년경)에 낚싯배로 쓰인 목재 선박과 노 등이었는데, 당시 이 일대에 사람들이 있었고 어업 생활상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발견이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이민 이주 정책으로 일본인들이 죽변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후 어항의 모습을 갖추고 출어가 합법화되고, 항구의 기반이 되는 등대가 세워졌다. 이처럼 사람들은 고대부터 오랫동안 죽변항 주변에 터를 잡고 바다와 함께 살아왔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살기 좋은 자연환경이 큰 역할을 했으리라 짐작된다. 죽변지역은 해류의 영향으로 사계절 비교적 온난한 편이다. 이로 인해 좋은 어장이 형성될 수 있었고, 예로부터 수산물이 풍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