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4 (화)

  • 맑음동두천 22.7℃
  • 맑음강릉 20.7℃
  • 맑음서울 23.7℃
  • 맑음대전 23.9℃
  • 맑음대구 21.3℃
  • 맑음울산 16.4℃
  • 구름많음광주 22.8℃
  • 맑음부산 18.0℃
  • 맑음고창 20.6℃
  • 맑음제주 20.7℃
  • 맑음강화 21.1℃
  • 맑음보은 21.2℃
  • 맑음금산 20.5℃
  • 흐림강진군 20.2℃
  • 맑음경주시 18.5℃
  • 맑음거제 18.1℃
기상청 제공

사회

울진군가족센터 동행복지재단 ‘내 꿈을 찾아서 Ⅱ’ 대상자 모집

2월 16일까지, 결혼이민여성과 고등학교 재학 자녀 대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6일까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동행복지재단 지원사업 ‘내 꿈을 찾아서Ⅱ’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시작된 동행복지재단 지원사업으로 네일아트(필기 합격 1명), 한식조리기능사(최종 합격 2명, 필기 합격 1명), ITQ한글·엑셀(9명)반에서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업에 참여했던 홍○○씨(한식조리기능사 최종합격)는 “센터에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여 현 근무지에서 조리사자격 수당을 받게 되었다”며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2024년 다시 시작되는 ‘내 꿈을 찾아서Ⅱ’는 결혼이민여성과 자녀(고등학교 재학)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자격증반으로는 양식조리기능사, 헤어국가자격, ITQ컴퓨터반, 기초소양교육으로는 토탈공예, 아로마교실이 운영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가족센터(☎054-783-89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주기적 수질검사로 군민의 건강 지킨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수돗물을 안전하게 생산·공급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법정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방상수도 원수는 매월 8개 항목, 반기별로 38개 항목을 검사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검사 결과 수질은 ‘Ⅰa(매우좋음) ’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상수도 정수는 매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을 포함한 7개 항목, 매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불소 등을 포함한 53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먹는 물 수질기준 모든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수질검사 결과는 울진군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와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마을상수도·소규모수도시설 또한 원수의 경우 카드뮴, 수은, 불소 등을 포함한 11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반기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정수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 대장균군을 포함한 13개 항목에 대해 분기별 수질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수돗물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담은 ‘2023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6월 중에 발간할 계획이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 생산 공급 과정,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상식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

울진의 전통이 축제가 되다... 제 38회 평해 단오제 전국 단위 축제로 개최

민족의 4대 명절인 단오. 울진에서 특별한 축제가 개최된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평해읍 시가지 일원에서 ‘제38회 평해 단오제’를 개최한다. 평해 단오제는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우리 고유의 전통 행사로 1984년부터 평해읍 청년회와 지역민들의 각별한 노력으로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해마다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단오제는 울진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첫 축제라 의미가 깊다. 군은 평해읍 전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평해 남대천단오제’에서 ‘평해 단오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축제 장소도 평해읍 시가지 일원으로 확대하여 축제를 추진하였다. 이번 축제는 ‘뉴트로 in 평해’라는 컨셉으로 전통성과 관광화를 모두 잡기 위해 평해읍을 문화마당, 놀이마당, 평해마당으로 꾸며 시가지 전체를 문화거리고 조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 지역 농특산물 등을 판매하여 지역 상생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평해읍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내려오는 월송큰줄을 중심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제공하여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컨텐츠를 마련하였으며, 전국의 13개 대표 스포

울진군,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관리감독자 법정 교육 16시간 중 온라인 교육 8시간 및 집체교육 4시간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4월 한 달간 전체 팀장 155명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5월 29일부터 3일간 대회의실에서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조항들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법적 사항뿐만 아니라 작업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직무에 관한 사항 및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에 교육의 중점을 두었다. 특히 울진군은 일상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3단계 상시 위험성 평가를 실시 중으로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통하여 안전조치 및 보건조치를 자율적·체계적으로 확보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울진군은 8월 중 하반기 관리감독자 집체교육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는 일선 관리감독자와 직원들 간 소통이 중요하며, 관리감독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직원의 복지증진을 가져온다는 생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의 전통이 축제가 되다... 제 38회 평해 단오제 전국 단위 축제로 개최
민족의 4대 명절인 단오. 울진에서 특별한 축제가 개최된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평해읍 시가지 일원에서 ‘제38회 평해 단오제’를 개최한다. 평해 단오제는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우리 고유의 전통 행사로 1984년부터 평해읍 청년회와 지역민들의 각별한 노력으로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해마다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단오제는 울진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첫 축제라 의미가 깊다. 군은 평해읍 전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평해 남대천단오제’에서 ‘평해 단오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축제 장소도 평해읍 시가지 일원으로 확대하여 축제를 추진하였다. 이번 축제는 ‘뉴트로 in 평해’라는 컨셉으로 전통성과 관광화를 모두 잡기 위해 평해읍을 문화마당, 놀이마당, 평해마당으로 꾸며 시가지 전체를 문화거리고 조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 지역 농특산물 등을 판매하여 지역 상생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평해읍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내려오는 월송큰줄을 중심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제공하여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컨텐츠를 마련하였으며, 전국의 13개 대표 스포

울진군, 주기적 수질검사로 군민의 건강 지킨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수돗물을 안전하게 생산·공급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법정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방상수도 원수는 매월 8개 항목, 반기별로 38개 항목을 검사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검사 결과 수질은 ‘Ⅰa(매우좋음) ’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상수도 정수는 매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을 포함한 7개 항목, 매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불소 등을 포함한 53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먹는 물 수질기준 모든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수질검사 결과는 울진군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와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마을상수도·소규모수도시설 또한 원수의 경우 카드뮴, 수은, 불소 등을 포함한 11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반기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정수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 대장균군을 포함한 13개 항목에 대해 분기별 수질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수돗물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담은 ‘2023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6월 중에 발간할 계획이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 생산 공급 과정,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상식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