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월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추진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덕, 이은용)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월 1회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에서 겨울철 한파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해 육개장, 돼지갈비찜, 튀김, 김치, 월동초나물, 떡과 과일 등 부녀회원들과 함께 직접 조리하여 마련하였으며, 각 리별 이장님들은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면서 새해 인사를 나누며 안부도 확인하였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반찬지원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나눔 실천에 참여해주시는 부녀회원 및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 실천으로 따뜻한 근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