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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겨울방학 견학

책과 바다 주제로 북울진도서관 및 국립해양과학관 죽변면 일대 투어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11일 겨울방학을 맞아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야외 활동을 마련했다.

‘책과 바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북울진도서관과 국립해양과학관 죽변면 일대를 방문하는 견학이었다.

 

 

이번 견학의 목적을 실내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활력을 주고,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해양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먼저, 아이들은 북울진도서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책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독서 내용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책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이후, 국립해양과학관으로 이동하여 해양생태계와 과학적인 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아이들은 전시물과 수심 7m 아래의 바다 전망대를 통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하며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생물의 세계를 체험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