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희, 전도중)는 지난 2월 26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은 월 1회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면협의체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이들의 안부확인, 고충해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달은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에서 불고기, 고등어조림, 미역줄기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환절기 건강을 놓치기 쉬운 요즘 어르신들께서 영양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경희 공공위원장은 “소박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며“지역주민의 고충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북면 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