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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울진군, 2025 울진컵 전국 오픈 볼링대회 개최

3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울진볼링장서 열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울진볼링장에서 ‘2025 울진컵 전국 오픈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진군볼링협회·(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기존 동호인중심 대회에서 규모를 확대한 첫 프로대회로 프로선수 420명, 아마추어선수 14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마추어 경기는 4개조로 4게임 경기 후 각 조별 남자 상위 4위, 여자 상위 2위까지 3월 5일부터 시작하는 프로 경기 본선에 진출할 수 있으며, 프로 경기는 개인전·단체전 경기를 통해 준결승, 파이널 진출자를 가린다. 프로 선수들의 멋진 파이널 경기는 SBS Sports를 통해 전국 생방송 될 예정이다.

 

볼링은 다른 스포츠에 비해 체력과 상관없이 비슷한 역량으로 게임의 승부를 가릴 수 있으며, 공을 굴려 멀리 있는 핀을 맞추고 맑은 소리를 내며 쓰러지는 순간은 스트레스 해소뿐 아니라 쾌감을 안겨주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생활체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종목이다.

 

 

한편, 군은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체육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정동해바다와 푸른 금강송 숲이 만드는 맑은 공기와 잘 갖추어진 스포츠인프라시설에서 선수 여러분들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아마추어와 프로선수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보건소, 하반기 찾아가는 결핵 검진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대한결핵협회 경북지부와 협업하여 지역사회 결핵 ZERO를 위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신체적·사회경제적 사유로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장기 요양 3‧4‧5등급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이번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타인으로의 결핵균 전파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울진군은 검진이 가능한 노인복지시설 중 4개소를 선정하였으며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 직접 선정된 기관으로 찾아가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결핵 검진을 진행하였다. 또한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유소견자, 결핵 유증상자의 경우 추가 객담 검사까지 실시하거나 안내했다.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 2층 결핵실 및 평해보건지소에서 흉부 X선 촬영을 연 1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 지참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결핵 없는 지역사회, 건강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65세이상 어르신들은 연 1회 검진을 받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을회관, 복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손쉬우면서도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독서의 달, 우리 도서관에서는 먼저, 울진의 북부권역을 담당하고 있는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책읽다 패밀리’ 행사를 진행한다. 일상 속 가족들의 독서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도서관 밴드게시판에 응모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유명 작가와의 북토크 강연, 지하에 전시된 그림책 원화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9월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으로 울진의 중부권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찰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종합자료실에 비치되어 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1인당 2장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