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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군민과 함께 ~ 군민을 위해' 울진군, 소통과 공감의 ‘섬김행정’ 실천

군민의 삶을 함께 하는 ‘군민섬김데이’ 운영
군수직통 문자민원 서비스로 소통채널 다각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과 소통 공감하는 군정 운영을 통한 섬김행정 실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 타탕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고,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 농어촌버스 무료화,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등 울진형 복지시스템 마련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규모 국가산업부터 군민들의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는 복지혜택까지 울진군정의 수많은 사업 추진의 핵심 동력은 바로 군민들의 든든한 지원이다.

 

이러한 군민들의 신뢰와 협조가 가능했던 것은 끊임없이 군민과 소통하며 섬기는 군정을 실천해 온 결과이다.

 

 

◇ 군민 삶의 현장에 함께 하다 –군민 섬김데이

 

손병복 울진군수는 취임 이후 가장 먼저 주민간담회를 통해 군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것으로 군정을 시작했다.

 

주민간담회로 시작한 소통의 자리는 이후 ‘군민 섬김데이’ 로 군민들의 삶 깊숙이 그리고 더 가까이 다가갔다.

 

일상의 작은 불편함부터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까지 군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위해 시작된 군민섬김데이는 주민들의 사랑방인 마을회관 방문, 지역의 사업체 및 사업장 방문, 재난 우려 지역 안전 관리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어져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읍·면 특성에 따라 다양한 장소와 시간대에 주민 생활 현장을 방문하여 이야기를 듣고 건의 사항을 수렴 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3월 18일 기성면 다천리와 이평리를 시작으로 군민 섬김데이가 진행된다.

 

 

◇ 군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 군수 직통문자 민원 서비스

 

군민섬김데이와 더불어 울진군만의 소통 시스템이 바로 군수 직통문자 민원 서비스 이다.

 

군수 직통문자 민원 서비스는 별도의 절차 없이 문자를 통해 생활의 작은 불편함과 고충, 군정에 대한 조언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당일 접수된 문자민원은 익일 처리를 원칙으로 하고, 현장 확인 등 시일이 걸리는 민원에 대해서는 3일 내로 검토 후 처리하며 2월말 기준 900여건의 문자민원 중 70% 이상인 700여건이 시행 중이다.

 

특히 처리된 민원 중 점검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손병복 군수가 직접 민원인에게 전화 및 문자를 보내는 등 민원 처리 결과도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 군민을 위해 실천하다 – 먼저 인사하기

 

민선8기 공무원들의 이름표에는‘군민을 섬기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군민을 존중하고 섬김을 통해 군민에게 존중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러한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 먼저 인사합시데이 운영, 직원 참여방송, 인사왕 선발 등을 진행하며 공직자 스스로의 변화를 실천하고 있다.

 

매월 2, 4째주 화요일 오전에는 직원들이 타부서를 방문하여 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하고 홍보하며 군민들과의 만남에서 먼저 인사하고 친절한 응대가 이루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 군민과 함께~ 군민을 위해~

 

고령화, 인구감소, 지방소멸. 울진군도 예외가 될 수는 없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하지만 울진군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고 나아가고 있다. 이 길을 함께 가고 있는 군민들이 있기 때문이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이 있는 섬김의 군정을 통해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미래 100년을 준비해 갈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은 울진군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가장 큰 힘이다”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울진군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군민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신뢰와 응원으로 퇴보하지 않고 성장하는, 소멸하지 않고 번영하는 빛나는 울진의 내일을 위해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관공동위원장)는 올해 1월부터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김치 또는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월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직접 만든 반찬 및 밀키트 꾸러미를 지역의 소외계층 8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도에는 사업비가 전년도 대비 7천 9백만원이 증가한 4억 3천 44백만원으로, 읍·면별 주방 시설 개선비 추가, 물가 상승에 따른 식재료비 단가 인상 등이 반영되어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손정일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이웃의 안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속적으로 안부를 묻고 반찬을 제공하며 결식과 고독

울진군 “세상을 밝히는 주인공은 바로 자원봉사자입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15일 울진군 작은 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월별 으뜸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의 추천 회원을 초청하여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상호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2025년 1분기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봉사자 4명에게 으뜸상을 수여하여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상호 인사를 나누며 활동 소회를 공유하고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영화 관람을 통해 일상 속 피로를 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은 지역사회 복지와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지속적인 활동 유도를 위해 분기별 문화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군 차원에서 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