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김윤곤)는 지난 3월 21일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3월 김치․반찬나눔은 기성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천재웅)에서 소머리무우국, 돼지주물럭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세대 가정에 더 풍성한 사랑을 전달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받으시고 기뻐하는 이웃을 보니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의체 사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나눔 행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돕기에 더욱 힘써 새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따뜻한 기성면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