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 4월 4일 울진군 상수원보호구역 주변 하천 정활 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환경보호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2년 유엔총회에서 지정·선포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울진군은 올해 ‘세계 물의 날’ 자체 행사로 울진 남대천, 평해 남대천, 온정천 등 상수원 보호구역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 했으며, 맑은물사업소 직원 및 하수처리장 위탁업체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천보전 및 수질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