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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해력 청해력을 키워요!… 후포동부초, 학교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실시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임명순)는 4월 16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영일도서관에서 지원하는 '학교도서관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본교 도서관에서 90분 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목표는 학생들의 문해력과 청해력을 향상하는 데에 있다.

 

“문해력이란?”의 질문과 함께 시작한 수업은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냈다. 강사는 학생들에게 질문함과 동시에 생각할 시간을 주어 학생들이 답변을 조리 있게 말하도록 도왔다.

 

또한, 동화를 함께 읽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통하여 학생들은 자연스레 문해력과 청해력을 키울 수 있었다. 이에 처음엔 짧았던 학생들의 이야기가 보다 논리정연하게 바뀌었으며, 친구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는 자세를 엿볼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마치며 학생들은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재미있는 수업을 해주셔서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특히 장○○ 학생은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만들어 나가면서 재미를 느꼈고, 소중한 시간이 되어 꿈같은 수업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최태하 기자

 


북면,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열기 후끈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12월 11일 북면사무소 광장에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울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2026 나눔 캠페인’ 북면 성금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성금모금 행사에는 한울원자력본부, 트루파인더, 누가의원을 비롯한 많은 유관기관과 어린이집 원아, 지역주민들이 방문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을 펼쳐 기부에 동참하였으며, ㈜호텔덕구온천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정기탁을 진행하는 등 이날 행사에서만 총 5,930만 원이 모금됐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회, 주민자치회,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등 봉사단체에서 성금모금을 하기 위해 찾아온 기부자들에게 어묵과 차, 붕어빵, 팝콘 등의 다과를 제공했다. 또한 북면주민자치위원회 취미교실 우쿠렐레팀의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성금모금 행사가 되었다. 장경희 북면장은 “지역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우리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더 밝은 내일을 선물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살아 숨 쉬는 북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6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북면 희망복지팀(☎054-78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