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4월 25일 금강송면에 자리 잡은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관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1부 개관식 행사와 2부 인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자연 속에서 지혜를 나누고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인문 문화 플랫폼의 출발점이 될 예정이다.
1부 개관식 행사는 야외에서 약 40분간 진행되며 개회식, 경과보고, 축사 등 공식 순서로 이뤄진다. 2부 인문 프로그램은 총 100분간 이어지며, 클래식 4중주 기념공연을 시작으로‘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등 총 4개의 인문 콘텐츠가 진행되어, 금강송숲의 정취와 지식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진군은 개관 기념으로 4월 8일 ~ 16일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사랑’과 ‘행복’을 주제로 한 프리오프닝 ‘사랑과 행복의 철학’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태하 기자